-
"네가 참아" 듣고 큰 한국 중년들…너무 착해서 우울증 걸린다 [마흔공부⑦]
박상미 심리상담가를 서울 서초구 '힐링캠퍼스 더공감'에서 만났다. 책장에는 그의 저서와 23만 구독자를 보유한 '박상미 라디오' 채널의 유튜브 실버 버튼이 보인다. 김경록 기자
-
R&D 집약된 거북선, 신분 안 따진 용인술…나의 경영 교과서
━ ‘이순신 경영’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재계에서도 소문난 ‘독서광’이다. 하루에 한 번, 일주일에 두 권, 한 번에 세 종류의 책을 읽는 ‘123
-
[소년중앙] 고조선 때부터 피고 또 핀 ‘나라꽃’ 무궁화, 얼마나 알고 있나요
‘애국가’ 후렴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가사에 나오는 무궁화는 오래전부터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입니다. 하지만 산림청이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
[사진] 교과서 배부도 ‘드라이브 스루’
교과서 배부도 ‘드라이브 스루’ 경북 포항제철중 교사들이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신입생 학부모들에게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교과서를 나눠주
-
[톡톡에듀]'27명 중 15등'이었던 학생, 학종으로 고려대 뚫었다
[학생부 종합전형 돋보기] 학생부 종합전형(이하 학종)은 ‘금수저 전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학종은 현실적으로 ‘우리 아이가 주요 대학에 갈 수
-
[데이터데이트] '독서왕' 우리 아이, 읽은 책 알고보니
책 읽는 아이들의 모습은 언제나 반갑다. 우리 아이들은 어떤 책을 얼마나 읽고 있을까.[사진 중앙포토] 초등학교 학부모 여러분들, ‘안녕’하신가요? 새 학기가 시작된
-
[책 속으로] 아는 만큼 써내려간 ‘글장정 25년’ … “지금은 느긋이 세상 내려다본다”
━ 인터뷰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서울 편 펴낸 유홍준 교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새 시리즈가 나왔다. 이번에는 서울이다. 9권 ‘만천명월 주인옹은 말한다’는 종묘·창덕궁·
-
답사기 사반세기 … 유홍준을 답사하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서울편이다.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는 “사랑과 자랑으로 서울편을 썼다”고 말했다. 답사기 9권의 주인공 격인 창덕궁에서. 권혁재 사진전
-
공부 홈런 친 승엽이의 자투리 시간 훈련법
이승엽군 책상 옆 책장엔 공부용 문제집과 참고용 교재가 한가득 꽂혀있다. 그는 문제집 여러 권을 돌려보며 핵심 유형을 파악한다. 특히 국어는 교사용 교재만 20권 넘게 참고용으로
-
책 속 아이콘 비추면 3D 공룡 튀어나오듯 생생
증강현실을 적용한 프린스상사의 과학교재 ‘사이언스펀’의 모습. 도토리→다람쥐→뱀→독수리로 이어지는 먹이 피라미드를 실감나는 3D 영상으로 보여준다. #초등학교 과학시간. 교사가
-
눈길가는 학습만화전집
여름방학은 학기 중 부족했던 독서량을 채울 수 있는 적기다. 하지만 두꺼운 책 속에 가득 찬 빽빽한 글자는 읽기도 전에 지레 겁부터 나기 일쑤다. 이럴 땐 알찬 내용을 담고 있는
-
34년 前 책 도둑을 밝힙니다
마흔 살 넘은 분은 아실 겁니다, 옛날에 책이 얼마나 귀했는지. 빡빡하게 굴러가는 평범한 가정에서 교과서·참고서가 아닌 책을 별도로 사보기 어려웠습니다. 교육인프라가 형편없던 당시
-
청소년 교양서 '브라보 시리즈' 전18권 완간
인류의 역사와 문화, 자연과 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갖추어야 할 지식이 현장감 넘치는 그림과 함께 담겨 있는 청소년을 위한 교양서 18권이 완간됐다. 는 유능한 출판기획 집단으로
-
[3월둘째주베스트셀러(인문)]
수 주간 1위였던 이덕일의 '조선 왕 독살사건'을 제치고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14권 '그리스도의 승리'가 지난 주부터 정상을 지키고 있다. 20위권 내에서 크게 순위
-
[행복한 책읽기] 새 중앙박물관 새 도록
여기 한 권의 책이 있다. 약 70만 년 전부터 이 땅에 살아온 한국인의 에센스가 들어있다. 28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개관에 맞춰 발간되는 박물관 종합 도록(圖錄)이다.
-
경기북부 수해지역 학교 2학기수업 파행 불가피
파주.연천 등 경기북부 수해지역 초.중.고교 상당수가 침수피해를 당해 컴퓨터.교과서 등이 훼손돼 2학기 수업이 당분간 파행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 17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파
-
초등교부터 철저한 생활영어-이스라엘 조기 영어교육 현장
오는 3월부터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조기 영어교육이 실시된다.대부분이 세계화 물결의 생존전략으로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걱정이 많다.의도와는 달리 효과는 적으면서 사교육비 부담
-
문맹주부들 한글지도 10여년|성인용 한글교과서 펴낸 여성생활연 정찬남 원장
한글을 모르는 주부들을 위해 10여년간 한글을 무료로 가르쳐온 정찬남 한국여성생활연구원장(46)이 성인을 위한 한글교과서『한글 한글』제1권을 최근 발간했다. 『전인구의 약 15%에
-
출판계 저작권 시비 뜨겁다
출판사가 저작자로부터 원고를 매절(일시불로 원고를 사는 것)할 경우 저작권이 누구에게 귀속되느냐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시비가 늘고 있다. 87년 이전에는 원고 매절을 저작권
-
"5천만의 도의 교과서 됐으면…"|『사미사교서』17권을 국역한 탄허스님
고희를 앞둔 대학석 탄허스님 (69·조계종월정사조실)이 한국불교의 숙원이던 승려교육의 기본교재『사미 사교서』17권을 국역, 주역까지 붙여 출간했다. 『결코 몇천명에 불과한 승려들만
-
고교체육 교과서 틀린곳 많다
【대구】고교체육교과서 및 참고서의 대부분이 체육용어·경기방법·수치(수치)등이 잘못 기술돼있어 체육교육에 혼란과 일선체육교사간의 잦은 의견충돌을 빚게하고있음이 경북 영양고교 권달석체
-
정신문화의 요람…향교
한국에는 고유한 전통적 교육기관 내지 문화기관으로 향교가 있다. 그 규모나 기능에 있어서 향교가 한국민족문화에 끼친 공헌은 컸다. 근래 한국의 전통을 발굴하고 정리해야한다는 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