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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성과급 24일 지급 “내수진작 위해 앞당겨”
삼성이 내수진작을 돕는다는 취지로 임직원 성과급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다. 삼성 관계자는 “경기가 좋지 않아 임직원의 사기와 내수 진작을 위해 성과급을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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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반쪽 위기’ 서울모터쇼, 탈출구 찾아라
“B급인 서울국제모터쇼의 참가비(임대료 포함)가 세계 4대 모터쇼인 프랑크푸르트·파리모터쇼의 70%에 육박합니다. 가뜩이나 사정이 어려워진 본사에선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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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 죄송한 친구들 하는 짓은 ‘완소’
‘헬보이’시리즈는 착한 자의 편에서 괴물들과 맞서 싸우는 한 괴물의 무용담이다. 난폭하다 싶을 정도로 힘이 무시무시하지만, 어딘가 순진하고 낭만적인 구석이 있는 괴물과 그의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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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올 여름, 영화관이 날 부르네!
산과 바다로 떠나면 좋으련만, 도심에서 여름 나기도 나쁘진 않다. ‘2008 넥스트 플러스 여름영화축제’(www.artpluscn.or.kr)는 도심형 바캉스다. 특히 영화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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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무기시리즈]⑭ 美 신형 벙커버스터, 땅굴과의 전쟁 선포
미국 레이시온 사는 3월 12일 자체개발한 1000파운드 급 ‘이중탄두시스템(Tandem Warhead System)’벙커버스터(관통형 폭탄)가 두께 5m 87㎝의 철근강화콘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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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7년차 안치용 데뷔 첫 홈런 … LG 9연패 사슬 끊었다
사상 두 번째 전 구장 매진 11일 프로야구가 열린 잠실·목동·대구·대전 등 4개 구장이 모두 만원사례를 기록했다.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출범 이후 전 구장 매진은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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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브랜드 파워’ 뒤엔 링컨·케네디·킹목사가 있다
706명. 오바마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앞으로 더 확보해야 하는 대의원 숫자다. 현재 오바마는 대의원 확보 경쟁에서 1319명 대 1250명으로 힐러리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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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첫 흑인 대통령 향해 거침없는 질주, 오바마
706명. 오바마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앞으로 더 확보해야 하는 대의원 숫자다. 현재 오바마는 대의원 확보 경쟁에서 1319명 대 1250명으로 힐러리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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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은 독하게, 얼굴은 예쁘게
[피플] 여자축구 새 지휘봉 안익수의 ‘희망 2008’ 지난 1999년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의 호주 전훈을 취재하러 간 적이 있다. 당시 기억에 남는 일 가운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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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설’ 법적 대응 나선 노현정·정대선 부부 직접 인터뷰
최근 인터넷을 달군 노현정 이혼설 파문이 법정 싸움으로 옮겨 붙었다. 당사자와 가족들이 해당 언론사를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하며 강하게 대응하고 나선 것. 줄곧 제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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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조직·스타 '환상의 3박자'재계 회장들도 팬클럽 만들어
올 5월 타계한 히라이와 가이시 전 도쿄전력 회장은 요미우리 자이언츠(巨人·교진)의 골수 팬이었다. 재계의 총본산 게이단렌(經團連)의 회장이던 1993년 재계의 자이언츠 응원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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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클래식 음악의 메카' 뉴욕 카네기홀
1887년 4월 22일 강철왕 앤드루 카네기(1835∼1919)는 뉴욕에서 런던으로 가는 여객선‘풀다’호를 탔다. 당시 52세였던 카네기는 6년간 교제 끝에 결혼한 아내 루이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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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 미국흥행 청신호’ 개봉첫날 관객평가 B플러스 이상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미 전역에서 와이드 릴리스로 개봉된 '디 워'(미국명 Dragon Wars)가 첫날인 14일(이하 현지시간) 관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등 흥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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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동화책으로 '감성교육' 시켜요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에서 9월 9일까지 열리는 ‘어린이 감정디자인’전을 찾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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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북카페] 소통·폭력·사랑 버무린 퓨전 소설
차가운 피부 알베르트 산체스 피뇰 지음 유혜경 옮김, 들녘, 295쪽, 9000원 인간의 고독과 폭력성은 문학이 지독하게 짝사랑하는 화두다. 야심에 찬 수많은 작가들이 이 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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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Subprime) 사태 파장 어디까지
관련기사 서브프라임 괴물 또 '천재들의 실패작'인가? 미국 증시 폭락세 진정 미국 등 선진국 중앙은행이 시장에 나설 때는 일반적으로 큰일이 벌어진 뒤였다. 주가가 하루 만에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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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워(D-War) ‘네티즌-평론가 전쟁’을 논하다
대중문화평론가 장병원·김봉석·김종휘(왼쪽부터)씨가 심형래 감독의 야심작 ‘디 워’가 충무로에 미친 영향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사진=조문규 기자]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 워(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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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 평가, 네티즌·전문가 왜 큰 차이날까?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워는 네티즌의 평가가 긍정적이었던 것과는 반대로 전문가들의 평점은 저조하게 나타났다. 1일 개봉한 '디워'는 첫 날 41만7298명의 관객수 를 기록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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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 꿈꾸던 이무기, 여의주를 놓치다
오래 뜸을 들여온 심형래 감독의 ‘디 워’가 마침내 개봉된다. 무려 300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7년 동안 제작한 ‘디 워’는 한국 영화에서 하나의 사건이라 부를 수 있다. 심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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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부천에 가면 … "등골이 서늘" 여름영화 축제
그래픽 크게보기 올해 11회째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부천영화제)가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2년 전 부천시와의 갈등으로 충무로 영화인들이 불참 선언을 하는 등 파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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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최고의 영화 마니아
전에 내가 다녔던 비디오가게 주인의 이야기이다. 사십대 초반쯤 되었을까? 한눈에 봐도 우락부락한 인상에 팔뚝에는 문신과 담뱃불로 지진 자국이 선명했지만 나름대로 웃는 모습이 순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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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배구 괴물' 몰려왔다
2006~2007시즌 프로배구 V-리그 득점왕 레안드로(전 삼성화재)와 공격.서브 1위 보비(대한항공). 거칠 것 없었던 그들도 브라질 대표팀(A팀)의 노란 유니폼은 입어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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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기획] 뜨는 포차, 지는 포차
▶늦은 밤 종로 거리를 가득 메운 포장마차와 젊은이들. 차가운 거리에 온기를 불어넣는 포장마차. 가장 서민적인 먹을거리를 제공한다는 포장마차의 아이템도 참 다양해졌다. 시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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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삼바 괴물'도 브라질 대표 못 먹었대요
브라질 출신 '괴물'들이 시즌 초반 프로배구를 달구고 있습니다. 레안드로 다 실바(24.삼성화재)가 개막전에서 49득점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자 보비(본명 화지오 호비손 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