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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위기관리센터 찾은 尹 “주민안전 각별히 주의…긴장의 끈 놓지 말라”
윤석열 대통령 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태풍 ‘힌남노’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광역단체장과 재난 관련 부처의 기관장과 유선전화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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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힌남노' 거제 상륙…옹벽도 나무도 속수무책 쓰러졌다
제주를 최근접 통과한 제 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4시 50분께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했다. 18개 시·군 전역에 태풍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경남에서는 많은 비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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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본선 교통 통제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서울시는 6일 오전 6시 15분부터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구간의 양방향 교통을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다. 서울 및 한강 상류 지역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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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리도 삼킬듯, 힌남노 ‘괴물 파도’
다리도 삼킬듯, 힌남노 ‘괴물 파도’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5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항 새연교에서 방파제에 부딪친 파도가 치솟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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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음식 안한다니까" 요리중 남편에 흉기 휘두른 60대女
추석을 앞두고 명절 음식 준비 문제로 갈등을 빚다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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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원대 비리' 12년형 나집 말레이 전 총리, 국왕에 사면 요청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전 총리. AP=연합뉴스 6조원 규모의 초대형 부패 스캔들로 징역 12년형을 받은 나집 라작(69) 말레이시아 전 총리가 왕실에 사면을 요청했다.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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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방부 “러시아병사 전투 보너스 미지급으로 사기 저하”
영국 국방부는 4일 우크라이나 침공에 참여한 러시아군 병사에게 충분한 급여가 지급되지 않아 사기가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기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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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뛰어넘어 도로 덮쳤다…위력 세지는 힌남노 파도 [힌남노 영상]
5일 오후 3시3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해안가. 10m가 넘는 파도가 이 지역 방파제를 훌쩍 넘어 인근 도로까지 흘러들었다. 이때 ‘괴물 태풍’ 힌남노는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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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와도 안내려가"…부산 아파트 20층서 크레인 고공농성 왜
부산 남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지난달 30일부터 20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에서 고공 농성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의 한 공사 현장에서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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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개인·외인 매도 확대
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0.66포인트(0.03%) 오른 2,410.07, 코스닥지수는 1.05포인트(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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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가 만든 물바다…콧구멍만 겨우 내민 소 극적 구출
태풍 ‘힌남노’가 몰고 온 폭우로 저류지가 침수된 가운데 인근에 줄이 묶여 고립됐던 소가 주민 신고로 다행히 구출됐다. 5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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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내일 새벽 제주 최근접...현재 야자수 심하게 흔들려 [힌남노 영상]
괴물 태풍 ‘힌남노’가 빠르게 북상 중인 가운데 5일 오전 제주 국제공항 밖 야자수가 태풍 영향으로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 힌남노는 시속 21㎞로 북상 중이다. 5일 낮 12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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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힌남노 북상하는데…바다서 패들보드 탄 '간 큰 30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앞바다에 거센 파도가 일고 있다. 태풍은 계속 북상해 6일 새벽 제주도 부근을 지나 아침에는 경남 남해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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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태풍 ‘힌남노’상륙…전국 비상
초강력 태풍 제11호 ‘힌남노(HINNAMNOR)’ 전남 남해안을 거쳐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한 뒤 6일 오전 7시 10분 쯤 울산을 통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 ‘힌남노’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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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힌남노 북상중…오늘밤 제주 지나 내일 경남 해안 상륙
제 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한반도에 접근하면서 5일과 6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태풍의 영향을 받아 많은 비와 함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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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오늘도 출근길 시위…삼각지역서 국회의사당역까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지난 7월 4일 오전 서울 삼각지역에서 지하철 4호선에 탑승하며 출근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스1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수도권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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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오전 8시 태풍경보 발효…한라산에 초속 29.1m 강풍불어
5일 태풍 ‘힌남노’가 제주를 향해 북상하면서 제주도 육상과 해상 전역에 태풍경보가 내려졌다. 이날 제주지방기상청은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 전역과 제주도 앞바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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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테이프 붙이면 안전? 힌남노 대비책, 가장 중요한 것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접근하는 가운데 3일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에서 우산을 쓴 남성이 강한 바람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엄청난 강풍.” “베란다 창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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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대통령 "태풍에 완벽히 대응…취약층 점검 강화"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제11호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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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태풍' 힌남노 북상에 코레일, 열차 안전 운행 태세 긴급 점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4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부근 도로변으로 대피한 소형 어선들이 줄지어 서 있다. 송봉근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4일 우리나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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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채만한 물결 일 듯" 뜨거운 바다가 키운 괴물 태풍 힌남노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4일 본격적인 북상을 시작하면서 다시 초강력 태풍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5일과 6일에 걸쳐 전국에 시간당 10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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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태풍’ 힌남노, 6일 오전 경남 남해안 상륙 가능성
2일 오후 태풍 ‘힌남노’의 간접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도 서귀포시 송악산에서 관광객들이 우산으로 비바람을 막으며 걷고 있다. [뉴시스] 당초 대한해협을 지날 것으로 예상했던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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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만취운전' 걸린 野 서초구의원, 윤리위 피했다…무슨 일
대낮 만취 운전이 적발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초구의회 의원이 구의회 윤리위원회에도 회부되지 않게 됐다. 범법 행위를 저질렀지만 내부징계에 대한 논의도 하지 않게 돼 봐주기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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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자체 건조 항모 가진 6번째 나라됐다… 중국 인도양 진출 견제
인도가 자체 건조한 항공모함을 보유한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인도는 2일 항공모함 ‘INS 비크란트’ 취역식을 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