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만의 뉴스터치] 선거구 획정과 게리맨더링
뉴스터치 미국의 5대 부통령 엘브리지 게리는 독립선언서에도 이름을 올린 ‘건국의 아버지(Founding Fathers)’ 중 한 명이다. 그러나 후대 사람들은 그를 ‘게리맨더링(
-
최강욱, 임기 80% 채우고 의원직 상실…여당 “정의의 지연”
최강욱 최강욱(55·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변호사 시절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인턴증명서를 써준 일로 의원직을 잃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8일 최 전 의원이
-
최강욱 의원직 상실…대법원 "정경심 빠진 압수수색 문제없어"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년 전 변호사 시절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써준 인턴증명서 때문에 의원직을 잃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8일 최 전 의원이 가짜
-
[김정하의 시시각각] 4년만에 무너지는 날치기 선거법
김정하 정치디렉터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다음 달 상영될 자신의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에서 “5년간 이룬 성취가 순식간에 무너지고 과거로 되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허망한 생각
-
"이해관계 너무 복잡한데…" 선거제 개편, 20년 만에 전원위 소집
30일 여야가 국회 본회의에서 ‘선거제도 개선에 관한 결의안’을 통과시킨 뒤 의원 299명 전원의 이름으로 전원위원회(전원위)를 구성했다. 김영주 국회 전원위원회 위원장이 30
-
“괴물선거법에 책임 통감…선거제 바꿔 대타협 복원”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선거제 개편이 필요하다”고 했다. 최 의원과 김 의원이 중심이 된 ‘초당적 정치개혁 모임’은 지난해
-
“8.4%P차로 의석 2배차…1인1표 원칙에 반하는 것”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선거제 개편이 필요하다”고 했다. 최 의원과 김 의원이 중심이 된 ‘초당적 정치개혁 모임’은 지난해 9월
-
[선거개혁]김종민 “‘괴물 선거법’ 책임 통감…대타협 정치 복원해야”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정치의 핵심은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 대타협인데, 지금은 상대를 공격하는 데만 에너지를 쏟고 있다”며 “정치를 바꾸지 않고서는 선거에서 누가 이기
-
[최훈 칼럼] “화내지 마십시오, 늘 내일은 있습니다”
최훈 편집인 여야의 논쟁이야 어느 정도 정치의 생리다. 원래 의회(Parliament)는 마음대로 떠들라는(Parler) 데가 아닌가. 의회의 원조인 영국에서조차 칼 찬 기사들이
-
김기현 “민주당 이재명 개인당 아냐, 막가파 수준” 맹비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김경록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
-
고깃집서 여성 껴안은 유튜버 김용호…강제추행 혐의 檢송치
유튜버 김용호씨가 지난달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위반 1회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술집에서 여성을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된 유튜버
-
文 "부동산 적폐" 외치자…오세훈·박형준 부동산만 패는 與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LH(한국토지주택공사) 파도를 맞은 여권이 반격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부동산 적폐
-
[단독]논란의 전종민 "최강욱 변호 않고, 공수처장 후보 유지"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측이 추천한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인 전종민(53·연수원 2
-
김근식 “최강욱 변호인 추천한 與이나, 석동현 추천한 野…전부 한심”
김근식 경남대 교수. 연합뉴스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 인선(人選)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초대 공수처장 후보로 여야 모두 논란
-
보수 성향 교수단체 "文정권 유사 전체주의 독재 규탄한다"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 대표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 폭정을 고발하는 제3차 시국선언서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보수
-
[선데이 칼럼] 정말 하고 싶은 거 다 하려나보다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대기자/중앙콘텐트랩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 지난 대선 무렵 이런 구호가 있었다. 문재인 신임 대통령이 뭘 해도 지지하겠다는, 열혈 지
-
심재철 마지막 간담회 "총선 참패 원인은 매표용 현금살포"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7일 총선 참패와 관련해 “매표용 헬리콥터 현금 살포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황교안 전 대표의 리더십도 부재했다”고 말했다.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
-
떠나는 심재철 "자강론 택도 없다…대선후보, 당내 상품 없어"
미래통합당 심재철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4일 당 재건 및 쇄신에 대해 “우리끼리 할 수 있다는 자강론은 택도 없는 소리”라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중앙일보와
-
[월간중앙] 소수정당 몰락 부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배신’
다당제 지향하려던 선거법 개정, 위성정당 출현으로 양당제 강화 도구로 변질 총선 직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무용론 대두… 대통령제와 안 맞는다는 지적도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
황교안 "비례 투표용지, 키 작으면 못 든다···선거가 코미디"
미래통합당 서울 종로 황교안 후보가 3일 서울 종로구 동묘역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유세에서
-
동료의원 ‘제명’하며 박수···거대 양당 대놓고 ‘의원 꿔주기’
민망함의 흔적은 사라진 지 오래다. 투표용지에서 비례정당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한 거대 양당의 ‘의원 꿔주기’ 행태가 그렇다. 양태는 두 가지다. 제명과 탈당. 모(母)정당 비
-
[서소문 포럼] 선거기술자, 시뮬레이션 그리고 위성정당
고정애 정치에디터 다시금 배신의 분루(憤淚)를 삼키고 있을지 모를 노정객 김종인의 저서(『영원한 권력은 없다』)에 여러 번 나오는 문구다. “정치는 1+1=2가 아니다. 1+1은
-
[김승현의 시선] 바늘 도둑 야당, 소도둑 여당
김승현 논설위원 겸 정치에디터 도둑이 제 발 저리는 걸까. 정치권에 ‘도둑놈 비유’가 바이러스처럼 창궐하고 있다. 여야는 줄기차게 상대 당의 ‘의석 도둑질’을 고발한다. “준 연
-
황교안, 미래한국당 공천갈등에 "근원은 괴물법 만든 세력 탓"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최근 미래한국당과의 비레공천 갈등과 관련 "문제의 근원은 괴물법을 통과시킨 무책임한 세력에게 있다"고 말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최근 미래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