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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내성균 때려잡을 비책, 미역은 안다는데…
1 플레밍이 발견한 페니실린 생산균이 자라던 배양 접시. 페니실린을 생산하는 곰팡이(상단의 큰 백색)가 우연히 날아들어와 자라면서 분비되는 페니실린 때문에 근처에는 병원균인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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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外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박혜란 지음, 나무를 심는 사람들, 240쪽, 1만2800원)= 가수 이적의 엄마로 유명한 저자가 젊은 부모들에게 주는 육아에 대한 조언. ‘아이는 손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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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미사일에 감아 …" 도를 넘은 일본 우익
“신오쿠보(新大久保·도쿄의 코리아타운)의 바퀴벌레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기는 ‘전일본·사회 해충(害忠)구제 청소위원회’입니다.” “일본 내 한국인을 대포동(미사일)에 감아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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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김일성 101주년, 대동강의 비극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오늘은 김일성 탄생 101주년이다. 그는 학력(중2 수료)이 짧고 호전적이며 비정한 성격이었다. 1945년 그 대신 다른 공산주의자가 북한 지도자가 됐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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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진보 소설가들도 지지선언 다하는데…"
백낙청(74) 서울대 명예교수와 문인 이문열(64) 작가. 두 사람은 진보와 보수 진영의 대표적 인물이다. 백 교수는 올 초 '2013년 체제 만들기'란 책으로 진보 쪽의 정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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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恨 풀려는 실패 정권 2인자”
이문열 작가를 만난 12일 아침, 북한은 로켓 발사를 강행했다. 이 작가의 창작 공간인 경기도 이천 부악문원을 찾아가자 그는 “하루 종일 북한 로켓을 들여다봤다”고 말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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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같은 말 두 번 사기
이영종정치부문 차장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인공위성 발사가 될 겁니다.” 김정일은 매들린 올브라이트의 귀에 속삭이듯 말을 건넸다. 두 사람이 자리한 대형 스타디움에서는 10만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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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cc 헤드 드라이버도 개발 … 누구나 잘 치면 골프는 무의미
미국에서 사용된 20세기 초의 골프 장비들. “골프란 아주 작은 볼을, 그 목적과 아주 부적합하게 디자인된 무기로, 아주 작은 구멍에 쳐 넣는 이상한 게임이다.”많은 사람이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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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17년 기다렸다 … 바랴크함 첫 시험 항해
중국의 첫 항공모함 바랴크(Varyag)함이 10일 첫 시험 항해에 나섰다. 바랴크함은 이날 오전 다롄항을 떠나 랴오둥만 해역에서 기기 시험을 마치고 복귀했다. 미완성 소련 항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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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그선의 원조는 러시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왼쪽부터 ‘카스피해의 괴물’ KM, 미사일을 탑재한 룬, 미국의 L-325. 1976년 러시아(옛 소련)의 카스피해 주변을 감시하던 미국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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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성, 카스피해서 1976년 첫 포착 … 속도 너무 빨라 ‘괴물’로 불려
왼쪽부터 ‘카스피해의 괴물’ KM, 미사일을 탑재한 룬, 미국의 L-325. 1976년 러시아(옛 소련)의 카스피해 주변을 감시하던 미국 스파이위성에 정체불명의 괴물체가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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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개혁 10년 프로그램 짜자 ④ 특수부대 등 비대칭전 대비하자
2001년 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미군은 노새를 타고 탈레반 은신처인 토라보라 계곡에 들어갔다. 미군은 노새를 탄 기마병이었지만 21세기 첨단무기로 무장했다. 자신의 위치를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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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삼성전자, 3분기 사상 최대 실적…내년 8조5천억 투자
가을 속을 달린다…일요일 중앙마라톤대회, 잠실~성남 코스 10월 30일 TV 중앙일보는 오는 일요일 잠실~성남 구간에서 열리는 2009 중앙서울마라톤대회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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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차 뒤집으며 주차를…황당 교통사고
멀쩡히 주차된 자동차를 뒤집고 그 자리에 후방 주차를 무리하게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황당한 교통 사고의 사진이 해외 자동차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서 화제다. 이 사고는 최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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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핵미사일 막기 위해 세운 7조원 피라미드
이집트의 대형 피라미드와 비슷한 모습의 군사용 피라미드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미국 노스 다코타 지역의 들판에 건설된 이 피라미드 구조물은 일명 '레이더 피라미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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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급 이지스함으로 大洋 누빈다
대한민국 해군의 활약이 눈부시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도발을 정확하게 추적하고, 소말리아에서는 연일 해적 퇴치 승전보가 날아든다. 대양해군의 기틀을 다잡은 태세다. 그 중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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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김정일의 꽃놀이패인가
뉴스분석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난감하다. 김정일 정권은 미사일 쇼의 공연 날짜(4월 4~8일)를 예고했다. 그 쇼는 미국으로선 “실제적 위협”이다(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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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가 벌써 쉰 살이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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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때도 거침없이 하던 일, 왜 지금 문제 삼나"
남북관계가 악화일로다. 북한은 남측 기업의 개성공단 철수문제도 꺼낸다.그 핵심에 남한 민간 단체가 북한으로 보내는 전단이 있다. '삐라 뿌리는 남자'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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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무기시리즈]⑭ 美 신형 벙커버스터, 땅굴과의 전쟁 선포
미국 레이시온 사는 3월 12일 자체개발한 1000파운드 급 ‘이중탄두시스템(Tandem Warhead System)’벙커버스터(관통형 폭탄)가 두께 5m 87㎝의 철근강화콘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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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무기시리즈]⑤ '바다의 유령' 스텔스함-시 섀도우와 비스비 코르벳
현대전은 ‘보이지 않는 전쟁’이다. 적의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기능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 ‘먼저보고 먼저 쏘는’ 쪽이 이기는 시대가 된 것이다. 스텔스 기능은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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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미사일
인류 역사상 가장 효율적인 살상 무기는 기관총이었다. 1832년 리볼버 연발총이 나온 이래 1,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단일 종류 무기로는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갔다. 전통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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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탐욕스러운 인간아, 네 뒤에 좀비 있다
'랜드 오브 데드'에서 좀비는 이미 놀잇감이나 사격연습용으로 쓸 만큼 익숙한 존재가 됐다. 좀비의 공격을 막기 위해 고압선을 둘러친 도시 안은 극단적으로 나뉜다. 대부분은 빈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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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위크앤팀이 찍은 괴물체 과연 뭘까
▶ UFO(미확인 비행물체)를 촬영 중인 위크앤팀."길이 1㎞ 초대형 비행물체" 전문가도 놀라 취재팀은 오후 3시10분 이후에도 대여섯 차례 촬영에 성공했다. 그중 오후 3시4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