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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효과? 세계도 놀란 한국 녹조분석 능력
남조류(시아노박테리아) 일종인 마이크로시스티스의 현미경 사진 상수원에서 녹조를 일으키는 남조류 독소를 조사하기 위해 한국이 개발한 분석 방법이 국제표준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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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불판? 왕관? 여의봉?…묘하게 생긴 낙동강 식물플랑크톤
낙동강에서 채집한 규조류(돌말)인 사이클로텔라(Cyclotella meneghiniana)의 전자현미경 사진. 마치 고깃집 불판처럼 생겼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낙동강에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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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소식] 질병 진단·치료 기술 개발 인재 육성, 원주캠퍼스 의공학부
전문성 키우는 유망 학과·학부2017학년도 정시모집이 이번 달부터 내년 초까지 진행된다. 대학 입학 원서를 내기 전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이 바로 나에게 맞는 학부·학과다.요즘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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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소식] 질병 진단·치료 기술 개발 인재 육성, 원주캠퍼스 의공학부
전문성 키우는 유망 학과·학부2017학년도 정시모집이 이번 달부터 내년 초까지 진행된다. 대학 입학 원서를 내기 전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이 바로 나에게 맞는 학부·학과다.요즘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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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삼의 ‘테드(TED) 플러스’] 물체가 기억하는 소리
지난 수 세기 동안 현미경은 우리 삶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너무 작아서 육안으로는 관찰이 불가능했던 사물·생명체·구조물의 미시적 세계를 우리 앞에 보여주었던 것이다.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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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작곡, 회화, 요리법 개발…창작활동 나선 인공지능
인공지능(AI)의 시대에 사람의 몫으론 무엇이 남을까요. 우리는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학습해 문제를 풀기 때문에 암기와 데이터 해석에는 탁월한 능력을 보이지만 창의적인 발상은 못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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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의 노벨상 이야기] 2016년 노벨생리의학상 오스미 요시노리 - 기초과학의 전형 -
김선영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본 과학자가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작년에는 3인 중 한 사람이였지만 이번에는 단독 수상이다. 그만큼 공로가 크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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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2016년 노벨생리의학상 오스미 요시노리 - 기초과학의 전형 -
노벨 생리의학상 앞면 [중앙포토]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본 과학자가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작년에는 3인 중 한 사람이였지만 이번에는 단독 수상이다. 그만큼 공로가 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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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 국유기업, 사회주의 벗고 ‘히든 챔피언’으로
1 독일 켐니츠의 프라운호퍼 연구소 IWU에서 연구 중인 ‘인간과 인공지능 로봇이 공존하는 공장’의 모습. 주변에서 작업하는 인간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도록 로봇이 자동으로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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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승리 확률’설계 … 인간 뇌는 훨씬 고차원
인간과 인공지능의 승부를 가른 건 ‘학습’이었다. 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 9단에게 도전한다고 했을 때만 해도 ‘이세돌 9단의 5대 0 승리’를 의심하는 사람은 드물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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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챌린저 & 체인저] 파버카스텔·칼이스·바일란트 … 장수만세 비결은 ‘회사 발전보다 인류 발전’
이연희경기과학기술진흥원정책연구본부장연간 18억 개의 연필을 생산하는 세계적 필기구회사인 독일 파버카스텔은 1761년에 설립되어 254년 동안 가족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나무와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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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경제부총리 이런 분 안 됩니다
이정재논설위원최경환 경제부총리가 곧 당으로 돌아가긴 갈 모양이다. 슬금슬금 후임 하마평이 나온다. 누군가 흘린 듯 거론되는 인물도 비슷하다. 현재 청와대에서 일하고 계신 분,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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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독일 자이스, 안경사를 위한 아카데미
독일의 정밀광학 기업인 자이스(Zeiss)가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안경사를 위한 자이스 아카데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안경사는 소비자의 시력을 검사한 후 적합한 렌즈를 처방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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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서 심장·간·췌장까지 … 재생 치료 시대 열린다”
사사 히로유키 올림푸스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내시경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올림푸스의 미래에 대해 “10년 뒤 세계 전체 의료기기 시장에서 1~2위를 다투는 기업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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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무한확장, 기업들의 뇌 비즈니스
어른 주먹 2개 크기에 무게는 1.4㎏, 하루 약 450㎉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우리 몸의 기관. 바로 뇌(腦)다. 이런 뇌를 연구하고 그 성과를 사업화하는 ‘뇌 비즈니스’가 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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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불멸의 자료를 찾아서
[뉴스위크] 빈트 서프는 때로 ‘인터넷의 아버지’라 불린다. TCP/IP(인터넷을 위한 통신 규약) 개발에 일조했으며 차후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의 회장이 됐다. 그런 그가 오늘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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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조원 규모 세계 IT 시장 내년 7월부터 관세 사라진다
이르면 내년 7월부터 전 세계 시장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TV 등 201개 정보기술(IT) 제품에 대한 관세가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 가운데 한국·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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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피부 속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광학 현미경 개발
Cass 현미경 영상. 1mm 밑의 물체도 선명히 보인다. 최원식 교수사람의 피부 속을 고해상도로 볼 수 있는 광학현미경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컴퓨터단층촬영(CT)ㆍ자기공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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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연중 소장의 생활 속 발명 이야기 렌즈와 안경
식칼을 가는 모습에서 힌트 얻은 렌즈 ‘자이스(Zeiss)’하면 자타가 인정하는 세계 유수의 렌즈 메이커다. 현존하는 광학기기 제조사 중 가장 오래된 회사로 카메라·안경 렌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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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세포 분자 보는 '나노 현미경' 개발
현미경 제작 이론을 처음 과학적으로 정립한 19세기 독일 물리학자 에른스트 아베는 “광학현미경의 해상도는 최대 0.2마이크로미터(㎛, 1㎛=100만 분의 1m)가 한계”라고 선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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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PTSD 정복, 뇌 신경망 지도에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 『뇌』는 인간이 행동하는 동기 13가지 가운데 마지막 하나를 ‘최후 비밀’로 묘사한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행동하는가?”란 물음에 가장 근접한 해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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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LED 생산기자재전 & 광전자 산업전’ 개최
시장조사업체 IHS의 최근 LED 광원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세계 LED 광원 업체의 전체 매출은 143억7천700만 달러로 지난 2010년 115억6천8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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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돌, 운석 맞습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는 16일 지난 9일 밤 진주에 떨어진 암석 두 덩어리가 운석인 것으로 공식 확인했다. 사진은 경남 진주시 대곡면 파프리카 시설 하우스에서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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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성장동력 바이오 산업 전시회… 내년 2월 개최
BIO Chip 및 BIO-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를 기반으로 한 가정용 및 휴대용 의료기기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면,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