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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광주 공장 첫 차는 현대차엔 없는 '경형 SUV' 유력
광주시가 설립을 추진 중인 신규 완성차 위탁생산 공장에서 처음 생산할 제품으로 현대차 브랜드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광주시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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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추진에 자동차업계 ‘쉽지 않을텐데…’
윤장현 광주시장이 1일 광주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현대자동차의 완성차 공장 사업 참여 의향서 접수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광주시를 중심으로 광주에 설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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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모델 시동…현대차 노조는 “총력투쟁” 반대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은 임금으로 자동차 생산 공장을 건설하는 이른바 '광주형 일자리' 추진 계획에 현대차가 사업 참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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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광주시, 자동차공장 세운다…연봉 현대차 절반 4000만원
광주시가 추진해온 신규 자동차 공장 건설 사업이 본격화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업을 위한 논의에 공식 참여하기로 하면서다. 예정대로 2020년 완공될 경우 1998년 가동된 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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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생산 순위 6위로 밀려난 한국차, 반전의 기회”
신규 완성차 공장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획대로 되면 국내에 완성차 공장이 들어서는 건 1998년 문을 연 르노삼성자동차의 부산공장 이후 22년 만이다. 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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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반값 연봉’으로 일자리 창출 … “물량 빼간다” 노조 반발 우려
현대차가 투자의향서를 내면서 광주시의 완성차 공장 건설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특히 공장 경영 구조와 운영 방식, 임금 체계 등은 국내 자동차 산업 역사상 한 번도 시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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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령 50세 울산공장, 10년 후엔?
대기업들이 해외투자에 집중하면서 국내 생산비중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사진 현대자동차] 1992년 2월 25일 미국 상원에서 청문회가 열렸다. 도널드 리글 상원의원이 앨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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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4000만원 일자리 확대” 광주 노·사·민·정 결의문
윤장현 시장 ‘광주형 일자리’가 한 걸음 더 나아갔다. 광주 지역 노·사·민·정이 광주형 일자리 실현을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7일 오후 광주시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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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더 내딛은 '광주형 일자리'…광주 노사민정 뜻 모았다
‘광주형 일자리’가 한 걸음 더 나아갔다. 광주 지역 노·사·민·정이 광주형 일자리 실현을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7일 본회의를 열고 '광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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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중국 노동자, 한국보다 월급 적은데 생산성 높아"
[사진 송영길 트위터] 문재인 대통령 방중 일정에 공식 수행원으로 동행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내 자동차 산업 미래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3~16일 3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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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차등 통한 ‘광주형 일자리’ 고민해 볼 만
━ 최저임금제도 개혁의 과제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공약으로 시작한 문재인 정부가 내년 최저임금을 시급 기준으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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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문재인 정부서 빛 볼까
지난 8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소속 7개 사업장 노동조합이 한자리에 모였다. 광주시가 추진 중인 ‘광주형 일자리’ 정책의 성공을 기원하는 지지 행사였다.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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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아끼는 '광주형 일자리' 시동…광주발 고용 혁명 가능할까
지난 8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소속 7개 사업장 노동조합이 한자리에 모였다. 광주시가 추진 중인 ‘광주형 일자리’ 정책의 성공을 기원하는 지지 행사였다.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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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직격 인터뷰] “자동차산업 정말 위기다, 이대로 가면 모두 망한다”
━ 김용근 자동차산업협회장 현대·기아차는 사드 여파로 중국 시장에서 매출이 반토막 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쇳물부터 자동차 할부금융까지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것을 생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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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오히려 피해 볼 수도
━ [긴급 좌담] 내년 최저임금 7530원 후폭풍 내년도 최저임금이 16.4% 오른 7530원으로 결정됐다. 그러나 부작용 최소화 등 충분한 논의 없이 진행되는 최저임금 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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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5명 중 1명꼴로 임금 오를 것 … 중기·영세사업자 부담 커져
━ [긴급 좌담] 최저임금 7530원의 정치경제학 최저임금 인상이 결정된 뒤 노사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20일 민주노동당은 청와대 광장에서 최저임금 위반 사업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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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운영 5개년 계획] ‘제값 받는 일자리 많아지면 성장은 따라온다’…문재인식 늘줄높 윤곽
문재인 정부 일자리 정책의 큰 틀이 확정됐다. 곳곳에서 일자리 창출을 국정운영의 최우선순위에 놓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논란이 있는 공공기관 비정규직 전환, 최저임금 1만원, 청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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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양보해 고용 늘리는 ‘광주형 일자리’ 1만 개 만들겠다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윤장현(68) 광주광역시장은 2014년 7월 취임 이후 ‘광주형 일자리’와 ‘친환경 자동차산업’에 공을 들여 왔다. “청년들이 취업할 일자리와 미래형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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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 "일자리도 민주화 필요,임금 낮추고 일자리 늘려야"
윤장현(68) 광주광역시장은 2014년 7월 취임 이후 ‘광주형 일자리’와 ‘친환경 자동차산업’에 공을 들여 왔다. “청년들이 취업할 일자리와 미래형 먹거리산업 없이는 광주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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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만난 17명의 시·도 지사는 무슨 말을 쏟아냈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앞줄 왼쪽부터)과 최문순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강원도지사), 문 대통령, 이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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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구애' 나선 민주당, "대선공약 반드시 지키겠다"
더불어민주당이 9일 광주광역시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호남 구애에 나섰다. 민주당은 지난 7일 전북 전주에 이어 두 번 연속 호남에서 지역 최고위를 개최했다. 추미애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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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2000억원짜리 일자리 씨앗 뿌린다
문재인 정부가 11조2000억원 짜리 대규모 ‘일자리 씨앗’을 뿌린다. 이에 대해 100년을 지탱할 큰 나무로 커 나갈 것이라는 기대감과 뿌리만 뻗어 나가 주변 식물의 생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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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개혁 뒷받침돼야 실질적 성과 난다
━ 20년 만에 방향 전환하는 비정규직 정책 노량진 학원가에서 공시 준비생들이 컵밥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다. [중앙포토] 29명. 현재 인천공항공사가 직접 고용한 비정규직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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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을 알려주마...30개 문답에 담아낸 비정규직 이슈의 모든 것
12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인천공항공사 4층 CIP 라운지에서 열린 '찾아가는 대통령.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열겠습니다!>'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