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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광주 붕괴참사 내부폭로 "30억 가짜계약에 뒷돈 오갔다"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광역시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재개발 조합장 측이 붕괴 사고에 책임이 있는 철거업체와 30억원 규모의 ‘가짜 철거 계약’을 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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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입건 하루 전 해외 도피한 조폭 출신 5·18단체 전 회장
최경호 내셔널팀장 지난 9일 오후 8시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건물 붕괴사고 현장. 재난상황판을 보던 관계자들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다. ‘사망자 9명’. 사고 현장은 발칵 뒤집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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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붕괴참사와 조폭..5ㆍ18이 위기다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문흥식 5·18구속부상자회 회장이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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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고 연루설에 美도피 前 5·18단체장···경찰 "연락 닿아"
17명의 사상자가 나온 광주광역시 학동 주택재개발 사업 붕괴 참사와 관련해 철거 공사 등 이권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이 경찰과 연락이 닿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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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도피해놓고···문흥식 전 5·18단체 회장 붕괴 참사 사과문?
철거건물 붕괴참사가 발생한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 업체 선정에 관여하고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자회장이 지난 13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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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실련 "광주 건물 붕괴 참사는 후진적 인재, 근절해야"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지의 철거건물 붕괴참사 현장에서 16일 오전 경찰 과학수사를 위한 잔해물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 9일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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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참사 수사 어려워졌다"···5·18단체 전 회장 도피, 경찰 한탄
지난 10일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재건축 건물 붕괴 사고 현장에서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 등이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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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 현장 또 찾은 노형욱 “정확 원인 규명” 반복…공무원들 “의전 바빠, 일 못해”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17명의 사상자가 나온 광주광역시 건물 붕괴 참사 관련 주무기관인 광주 동구청을 재차 방문해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전력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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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참사’ 연루 의혹, 5·18 단체 전 회장 미국 출국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광역시 주택재개발 사업 철거 공사 수주 개입 의혹을 받던 5·18 단체 전 회장이 경찰 수사 시작 직전에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광주경찰청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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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선정 및 하도급 불법 확인”…경찰, 광주 건물 붕괴 총 14명 입건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광역시 주택재개발 사업 건물 붕괴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총 14명의 피의자를 입건하고 수사를 확대한다. 지난 10일 오후 17명 사상자가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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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광주 붕괴 참사’ 철거업체 관계자 2명 구속영장 신청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광역시 주택재개발 사업 붕괴 건물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철거업체 관계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7명 사상자가 나온 광주 재건축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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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 건물' 조폭 출신 개입설···5·18단체 회장 해외 도피
사상자 17명이 발생한 광주광역시 주택재개발 사업 공사 수주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5·18 단체 회장이 경찰 수사가 시작되기 직전에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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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좀 하게 제발 오지말라" 광주 붕괴참사 공무원들 하소연
15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광주광역시 동구청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 4차 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 “조사 중”, “책임자 처벌” 재차 강조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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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건 유출에 묵비권' 꼭 다문 입 여나…경찰, 감리업체 소장 재소환 [영상]
━ "붕괴 사고 후 7명 과실치사상 입건"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재개발 건물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현장에서 안전규정 관리·감독을 맡았던 감리업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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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 건물' 사업에 5·18 단체 회장 개입? 경찰 "확인중"
사상자 17명이 발생한 광주광역시 주택재개발 사업 공사 수주 과정에 조직폭력배 출신 5·18 단체 회장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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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부터 뜯다 9명 숨졌는데…닮은꼴 '철거 건물' 광주서 또 적발
14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주공3단지 재건축 해체공사 현장. 철거를 앞둔 5층짜리 구축 아파트의 1~3층 등 하단 부위가 콘크리트와 철근이 뜯긴 채 위태롭게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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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총체적 불법 드러난 광주 건물붕괴 참사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14일 오전 당 지도부와 함께 광주광역시 동구청에 마련된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을 애도하고 있다. [사진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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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건물 해체계획서 쓴 건축사, 셀프검증 뒤 적합 판정
지난 9일 광주광역시에서 붕괴 사고가 난 건물의 해체계획이 부실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계획서를 작성한 건축사와 이를 검증한 인물이 동일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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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재판 불출석, 상당히 부적절"…이준석, '17명 붕괴참사' 광주서 발언
━ "5·18 후 첫 세대…광주 아픈역사에 항상 공감"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나 김기현 (원내)대표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역사와 그리고 과거에 대한 겸손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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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광주 건물 해체계획서 '셀프검토' 뒤 적합판정 내렸다
10일 오후 17명 사상자 낸 광주 재건축 건물 붕괴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이 이뤄지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 부실한 해체계획서에 동일인 ‘셀프 검증’ 지난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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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가다 광주 사고 67세 “버스 뒷자리로 간 친구는…”
지난 9일 오후 4시 20분쯤 광주광역시 학동 전남대병원 앞 버스정류장. 54번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A(67·여)씨와 B(73·여)씨가 버스에 탑승한 70대 남성에게 인사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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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뒤쪽에 자리 많다고…" 세친구 운명 가른 좌석위치
탑승객 생사 가른 좌석 위치.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지난 9일 오후 4시20분쯤 광주광역시 학동 전남대병원 앞 버스정류장. 54번 시내버스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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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죽어도 CEO 처벌 사각” 지적에…말 못 꺼내는 경영계
광주광역시 학동 건물 붕괴 사고 현장의 13일 모습. [뉴시스]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광역시 학동 재개발구역 철거건물 붕괴 사고(9일)를 계기로 정치권에서 중대재해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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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다 증발한다"…감리일지도 확보 못한 경찰, 檢 뭐하나 [영상]
━ 17명 죽거나 다쳤는데…경찰, 7명 불구속 입건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애꿎은 시민 17명이 죽거나 다친 광주 재건축 건물 붕괴 사고를 놓고 인재(人災)라는 말이 쏟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