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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지역여건 맞춘 개성행정 펼친다
우리나라의 동사무소는 어디를 가나 모습이 비슷하다.건물 높이도 2층으로 통일돼 있다. 중앙집권시대의 천편일률적이던 우리나라 행정의 모습은 이런데서도 엿볼 수 있다. 부산동구청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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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주차장 시범운행-순천시
○…순천시는 다음달 7일부터 장천동 매일크리스탈 빌딩~중앙동성동국교 입구 네거리간을 유료주차장화(30대분)해 시범 운영한다.시는 반응이 좋을 경우 장천동 성가롤로병원~제일생명빌딩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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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건널목 폭이 좁아 병목현상.교통체증 부채질-광주시
광주시 중심가에 있는 철도건널목 가운데 철도청이 관리하는 대부분의 건널목들이 도로에 비해 폭이 좁아 병목현상을 유발,교통체증과 혼잡을 부채질하고 있다. 경전선.호남선철도가 도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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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공청회 계획 확정-경남도
○…경남도는 5일 시.군행정구역개편에 따른 지역별공청회와 주민의견조사일정등 세부계획을 확정. 지역별공청회일정은 다음과 같다. ▲밀양시.군=6일 오후2시 밀양농협회의실▲충무시.통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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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업들의 개조구상
21세기의 서울은 어떤 모습으로 바뀔까. 6백년 동안 한반도의 중심이었던 서울은 앞으로도 계속 수도로남게 되고 동북아시아의 거점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은 지금보다 더욱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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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신도심 주요 구조물 건립계획-설계용역 중간보고
[光州]새로 조성되는 광주 상무신도심에 지상 20층 규모의 시청사를 중심으로 미관광장.지하상가.열병합발전소등의 시설이 들어서고 모두 12곳에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이 조성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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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천년대 교통정비 기본계획-재원 부족 실현 불투명
서울시의 2000년대 교통정비기본계획은 2011년의 서울인구를 현재보다 1백만명이 늘어난 1천2백만명,자동차는 3배에 가까운 3백71만대,하루 교통인구는 지금보다 50%가 많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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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5백명 망월농 농성/김 대통령 광주방문 이모저모
◎바리케이드 치고 “진상규명 없인 방문 못한다”/일부 유족·재야인사들 나와 학생설득·승강이 김영삼대통령의 광주시 망월동 5·18묘역 방문은 끝내 무산됐다. 전남대 조선대생 등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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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밥상 위에..."파격시사 예고
○…최기선 전의원이 시장으로 발탁된 것과 관련, 인천시 직원들 사이에는『행정 경험이 전무한 시장이 시정을 제대로 이끌어 가겠느냐』는 반응과 『대통령의 측근이어서 외퐁에 관계없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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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여생”에 “서산 이라더니”(12·18고지)
◎청중 몰리자 “성남은 역시 민주아성”/3당 클린턴 당선 해석 싸잡아 비난 ○“양김대결은 필연” 주장 ○…민자당 김종필대표최고위원은 1일 전남 광양·승주·곡성·화순·영광 등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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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축제」 13일까지 예술의 전당|춤의해 기념 「여름이벤트 순회공연」
○…대표적인 여름 음악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실내악축제가13일까지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연일 펼쳐진다. 위축되기 쉬운 국내 실내안의 가작 큐 무대이 이번 공연에는 국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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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선 크게 늘린다/6대도시 차량 “거북이 걸음”
인구로 세계 4대도시중의 하나인 서울의 도시기능이 기껏 자동차 1백만대에 휘청거린다. 부산ㆍ대구ㆍ광주ㆍ인천ㆍ대전 등 전국 대도시 역시 마찬가지다. 생활필수품이 된 자동차때문에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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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의 외국인에 추석음식 제공
경기도는 추석절인 25일 올림픽경기가 열리는 수원 핸드볼 경기장을 비롯, 성남 하키경기장, 광주 조정·카누, 과천 승마 등 도내 6개 경기장에 송편·절편·약식·감주·수정과 등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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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의 88고속도로 수놓아
○…남도광주에서「올림픽의 달」의 첫 밤을 밝힌 성화는 2일 오전 8시30분 10만 연도시민들의 뜨거운 환송을 받으며 무등산을 뒤로하고 대구를 향해 7일째의 봉송 길에 올랐다.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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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발」도 묶였다|시내버스·택시운전기사 파업 전국으로 확산
노사분규가 대중교통운수업체로 번져 광주·전주지역의 대중교통수단이 10일 현재 완전 마비됐으며 서울·부산등 대도시도 일부불통,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광주에서는 54개 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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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회장 명동성당 철통봉쇄|강제해산 - 재집결 거듭
신민당과 재야단체들은 7일 하오 박종철군 추도대회를 열기 위해 명동성당에 진입하려 했으나 경찰의 강력한 저지로 실패, 범 국민연합추도대회는 열리지 못했다. 이날 신민당 소속의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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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통행 구간 21곳 새로 지정
서울시경은 6일 교통체증과 주차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1개 일방통행 구간을 새로 지정, 오는 20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코리아헤럴드→상업은행 태평로 지점(시청 뒷골목)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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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지역별로 본 60년대의 추세(다) 대전·광주
대전시의 땅 값은 고속도로와 더불어 변하고있다. 경부 고속도로가 시의 동북쪽을 통과하자 그 일대의 땅값이 치솟았으며 호남고속도로가 서부대전을 끼고 돌자 이번에는 서 대전 일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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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로 본 60년대의 추세 (상)|땅 값의 신화 (1)|
60년대부터 본격화한 경제 개발 계획과 병행해서 전개된 국토 개발 사업 및 지속적인 「인플레」추세 등은 우리 나라의 땅값에 숱한 신화를 낳고 경제·사회적인 부작용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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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바캉스」계절… 산하 천리 굽이를 따라
바캉스의 계절. 산과 바다가 손짓하는 등 더위에 지친 도시인들의 가슴을 부풀게 한다. 한달째 계속되던 장마 전선이 물러나고 25일부터 각급 학교가 모두 여름방학에 들어가게 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