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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뒤 폐허된 2층집 그의 설치미술이었다
2012 광주비엔날레 출품작 앞에 선 아브라암 크루스비예가스. 폐가와 거기 남아 있던 쓰다만 칫솔·빗자루 따위를 이용했다. 어디까지를 작품으로 봐야 할지 난감한 개념미술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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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억서 27억, 스스로 깎은 축제 예산 … 믿는 구석 뭐기에
‘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특징을 한마디로 말하면 ‘뻔하지 않다’다. 한국도자재단 강우현 이사장이 허구한 날 입에 달고 사는 소리다. 남이섬에서 빈 소주병을 근사한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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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광주에서 제1회 세계비엔날레
내년에 광주에서 제1회 세계비엔날레가 열린다. 광주시 국제협력관실 송한철 담당은 “광주비엔날레 이사장인 강운태 광주시장이 3일(현지시간) 오후 이탈리아 베니스 모나코 호텔에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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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크게 늘어 유료 32만 명
11월 1일 ‘고은 시인의 날’을 맞아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을 찾은 고은 시인이 전시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재단 제공] ‘2010 광주비엔날레’가 66일간의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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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 준비는 끝났다
2008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작품설치가 시작되는 등 개막준비가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는 18일 전시작품 설치가 시작됐다.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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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등 아시아 5개 도시 ‘비엔날레 협력’ 손 잡는다
아시아권 5개 도시 비엔날레 이사장이 9월 광주에서 상생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16일 “9월 5일 제 7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에 맞춰 광주와 호주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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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씨, 지관 총무원장도 만났다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신정아씨의 학력 위조 사태를 무마하기 위해 장윤(56.전 동국대 이사) 스님을 만난 다음날(7월 9일) 지관 조계종 총무원장도 만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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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핵심 참고인 조사도 안 해
신정아(35.여)씨 학력 위조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부지검은 5일 부장검사를 주임검사로 임명하며 수사팀을 대폭 보강했다. 또 신씨의 서울 자택과 동국대 사무실, 성곡미술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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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정아씨 자택·사무실 뒤늦게 압수수색
신정아(35.여)씨의 학력 위조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부지검은 5일 서울 종로구 내수동 신씨의 자택과 동국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서부지검 구본민 차장검사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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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광주비엔날레를 위하여
가정해 보자. 만약 광주비엔날레 재단이 신정아씨를 국내 예술감독으로 선정하지 않았다면 작금의 사태는 어떻게 전개됐을까? 아마도 신정아씨에 대한 예일대 가짜 박사학위 문제제기는 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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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안 하나 못 하나'
신정아씨의 가짜 학위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답보 상태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동국대가 신씨를 사문서 위조와 업무 방해 혐의로 서울 서부지검에 고소한 지 한 달이 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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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예산 주무르는데 신용조회도 안 해 신씨 검증 절차 전혀 없었다"
신정아(35.여.전 동국대 교수)씨가 연간 100억원대의 예산을 쓰는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임명되는 과정에서 신용조회를 받은 일조차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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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특정 대권 후보 관련설"
신정아씨가 광주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에 선정되는 과정이 졸속으로 이뤄졌으며, 외압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30일 제기됐다. 본지가 한나라당 박찬숙(국회 문화관광위) 의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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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뽑았던 비엔날레 감독선정위선 무슨 일이 …
"소규모 비엔날레 감독 출신이어서" "영어로 미학적 담론을 나눌 실력이 되지 않아서". 광주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으로 신정아씨를 선정했던 광주비엔날레재단(이하 재단)은 신씨를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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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선정위원 "신정아씨 1차 투표에 포함 안 돼"
"위원회에서는 득표를 많이 한 네 명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이 네 명 중에 신정아씨는 포함되지 않았다." 익명을 요구한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선정소위원회(위원장 이종상 서울대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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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삼 독단으로 신정아 임용"
동국대 재단이사인 영담 스님은 27일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신정아(35.여) 전 동국대 교수를 임용한 것은 홍기삼(66) 전 총장이 독단적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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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교수 '가짜박사' 파문] 동국대 내부 비호 있었나
동국대가 신정아(35)씨를 교수로 임용하는 과정에서 내부 비호세력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학교 측이 예일대에 박사 학위의 진위를 묻는 공문을 보내지 않은 사실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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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엔날레, 신정아씨 고소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의 한갑수 이사장과 27명의 이사 전원이 '가짜 학위' 제출로 광주비엔날레 감독 선임이 취소된 신정아(35)씨 파문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광주비엔날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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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표 얻고도 … 광주비엔날레 감독 발탁도 의혹
가짜 학.석.박사 학위 의혹으로 논란이 되는 신정아(35.여) 동국대 교수는 광주비엔날레 감독 후보 추천 투표에서 1표를 얻고 최종 후보에 발탁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광주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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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중 '청자 대결' 눈길
도예의 오묘한 세계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있는 '제3회 경기도 세계도자 비엔날레'가 22일 개막해 6월 19일까지 장정에 오른다.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이사장 손학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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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이사장에 한갑수 전 농림부 장관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23일 오후 광주시청 상황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한갑수(71.사진) 전 농림부 장관을 제7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나주 출신이고 광주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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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만의 미술축제는 가라"
▶ 지난 1월 30여개 나라 40여 명이 광주에 모여 ‘2004 광주비엔날레’가 내세운 ‘참여관객제’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창설 10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가 '참여 관객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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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로즈 업] 학계·문화계 왕년의 별 다 모였다
▶ 윗줄 왼쪽부터 조순.박영숙.김동진.이규태.이인호.이기백.김백봉.김동길.유현목.한운사.정원식씨.지난 3일 오전 11시쯤의 풍경이다. 서울 서소문에 자리잡은 명지빌딩 20층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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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뉴스 브리핑] 7월 11일
*** 정보 통신 섬진강 자연생태 사이버시스템이 최근 정보통신윤리위원회로부터 '청소년권장 사이트'로 선정됐다. 곡성군이 운영하는 섬진강 홈페이지(simcheong.com)는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