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스 김택연 105구 투혼…인천고, 19년 만에 대통령배 결승행
에이스 김택연을 앞세운 인천고가 전통의 강호 경북고를 꺾고 19년 만에 대통령배 결승에 올랐다. 대통령배 준결승에서 7과 3분의 1이닝 1실점으로 역투한 인천고 김택연.
-
김택연 광속구-임규영 불꽃스윙, 인천고 대통령배 8강 막차 탑승
인천고 투수 김택연(왼쪽)과 내야수 임규영. 김효경 기자 인천고가 대통령배 8강에 올랐다. 김택연의 강속구과 임규영의 불꽃 스윙이 빛났다. 인천고는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
-
연봉 5300만원 육성선수가 196억원 빅리거로…센가의 인생역전
센가 고다이(29·뉴욕 메츠)는 프로야구 선수가 되지 못 할 뻔했다. 중학교 때까지 내야수로 뛰었지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다. 투수로 포지션을 바꾼 뒤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
-
문동주 테스트 끝났다, '에이스 프로젝트' 2단계 돌입
프로 데뷔 첫 2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한화 이글스 수퍼 루키 문동주. [사진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수퍼 루키' 문동주(19·한화 이글스)가 '에이스 육성 프로젝트' 1단계
-
부상 우려 씻고...김광현 또 '광속구'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맞고 있는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부상 우려를 이겨내고 또 다시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6일 뉴욕 메츠와의 시
-
'10세이브' 조상우, 1년 공백 느껴지지 않지만…
지난 시즌 그라운드를 떠났던 조상우(25·키움 히어로즈)가 묵묵히 강속구를 던지고 있다. 벌써 10세이브를 올리면서 세이브 1위를 달리고 있다. 역투하는 키움 마무리 투수
-
원종현·김태훈, 못 보던 소방수가 불 잘 끄네
프로야구 시즌 초반 새로운 마무리 투수들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세이브 순위 상위권을 새로운 소방수들이 점령했다. 8일 현재 세이브 1위는 6세이브를 올리고 있는 우완 사이
-
153-153-154km! 김광현의 황금빛 마무리
153㎞! 153㎞! 154㎞! 김광현(30·SK)이 불꽃 피칭이 길고 길었던 2018년 한국시리즈를 마무리했다. 김광현이 한국시리즈 6차전 연장 13회를 마무리하고 우승을
-
시속 156㎞ 광속구 뿌린 KIA 한승혁, 1468일 만에 선발승
KIA 오른손투수 한승혁, [뉴스1] 선발 투수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훌륭한 투구였다. KIA 우완 한승혁(25)이 1468일 만에 선발승을 챙기며 팀을 연패에서 구해냈다. 한
-
시속 162.5㎞, MLB 최고 빠른 공 던진 선발투수 오타니
25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에서 역투하는 오타니 쇼헤이. [휴스턴 AP=연합뉴스]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
시속 157㎞ 광속구 … 영점 잡은 ‘한슝쾅’ 0점 행진
한승혁 강속구가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를 향했다. 그런데도 타자의 배트는 허공을 갈랐다. 전광판에 ‘157(㎞/h)’이란 숫자가 찍혔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오른손 투수 한
-
WBC에서 투수 오타니 못 본다
오타니 쇼헤이. [뉴시스]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3·니혼햄)의 광속구를 볼 수 없게 됐다. 오타니가 발목 부상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않는다.산케이스
-
가을은 괴물의 계절…마운드 위의 '괴물' 커쇼·오타니
포스트시즌을 치르고 있는 미국과 일본의 프로야구가 각각 '괴물 투수'의 활약 덕분에 뜨겁게 달아올랐다.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로 꼽히는 클레이턴 커쇼(28·LA 다저스)는 열흘 동
-
9회에도 158km 강속구…LG 소사 완봉승
9회 말 투아웃. 프로야구 LG의 외국인 투수 소사(30·도미니카공화국)는 KIA 김다원에게 힘껏 공을 던졌다. 중계화면에 찍힌 스피드는 시속 155㎞. 방망이는 허공을 갈랐다.
-
'158㎞ 광속구' 던진 괴력의 시구자는 누구?
시속 158㎞의 강속구을 던진 시구자가 등장했다. 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은 프로미식축구(N
-
[프로야구] 윤석민, 활화산 LG 타선 잠재운 완벽 피칭
KIA 선발 윤석민이 17일 프로야구 LG와의 홈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광주=이호형 기자] 최고 시속 152㎞의 강속구, 그리고 143㎞의 고속 슬라이더에 팀 타율 1위의
-
[스타데이트] 160㎞광속구 던지는 임창용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의 홈인 도쿄 진구구장. 임창용(33)이 마운드에 오르면 첩보영화 ‘007 시리즈’ 주인공 제임스 본드의 테마송이 흐른다. 응원단장은 “창용불패~”라고 한국
-
“임창용, 그가 마운드에 서면 팀 전체가 강해진다”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마무리 투수 임창용이 일본 프로야구 팬들이 투표로 뽑는 올스타에 선발됐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로서 팬투표로 올스타가 된 경우는
-
“임창용, 그가 마운드에 서면 팀 전체가 강해진다”
임창용이 일본 프로야구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가 일본 프로야구에 도전장을 던졌을 때는 무모해 보였지만 이제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주목할 만큼 성공한 선수가
-
더딜지라도 꼭 일어나 ‘이형종답게’ 던지겠다
2007년 서울고 3년 시절 이형종(20·LG)은 또래 중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였다. 그해 5월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광주일고와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한 뒤 마운드에 덜썩
-
임창용 시속 160km 직구, 누구도 보고 치진 못한다
인간은 얼마나 빠른 공을 던질 수 있을까. 대답은 35년째 똑같다. 1974년 미국의 놀란 라이언(텍사스 레인저스)이 던진 시속 162㎞가 인간의 한계라고 한다. 투구의 한계는
-
日 언론 “한국야구 대표팀이 무서운 3가지 이유는…”
7일 오후 7시 도쿄돔에서 열리는 WBC 1라운드 한-일전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석간 후지’인터넷판은 “9일 1라운드 최종전에서도 한국과 다시 맞붙을 가능성
-
부친상에도 꿋꿋이 호투 … “고맙다, 랜들”
한국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한 랜들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인천=이영목 기자] “부친상을 당했는데 한국에 남아있는 것만도 고맙지요.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광속구를
-
역시 올림픽 골든 보이들 윤석민·김광현 특급투구
“오늘 지면 포기해야지.” 28일 잠실구장. LG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둔 조범현 KIA 감독은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4강 진입을 위해 총력전을 펼쳐야 할 시기에 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