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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기시다, 1박2일 실무 방한 일정 마치고 귀국
한·일 정상간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복원됐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1박 2일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8일 오후 출국했다. 기시다 총리의 이번 방한은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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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수 총리, 강경 우익 아이콘…주변국과는 마찰음
━ 아베 전 일본 총리 피격 사망 2018년 10월 도쿄 인근 육상자위대 아사카 훈련장을 방문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손을 흔들고 있다. [EPA=연합뉴스] 8일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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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문 황태자, 역대 최장수 총리…한일 관계는 역대 최악 [아베 피격 사망]
8일 선거 유세 도중 전직 자위대원의 총격에 숨진 아베 신조(安倍晋三·68) 전 총리는 일본의 최장수 총리다. 제 90대와 96~98대 총리를 지내며 총 8년 9개월 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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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볼 던지듯, 한·일관계 의견 주고받으며 풀자" 日의원 제언
다케다 료타(武田良太·54)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이 한·일 관계 복원을 위한 '캐치볼'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 일본은 "공은 한국에 있다"며 한국 대법원의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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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25분 만나고 '베이징 보이콧' 발표한 日 기시다 총리
지난 23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를 25분간 만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가 하루 만에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을 결정했다. 지난 6일 미국이 중국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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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오른팔 이마이 퇴장, 스가 복심 이즈미 전면에 등장
’이즈미 한국에 대한 경제 보복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이마이 다카야(今井尙哉) 정무비서관이 스가 정권 출범과 함께 관저 무대에서 퇴장했다. 17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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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규제 주도 이마이 퇴장…스가 관저 새 실세는 '불륜 보좌관'
한국에 대한 경제 보복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이마이 다카야(今井尚哉) 정무비서관이 스가 정권 출범과 함께 관저 무대에서 퇴장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신임 총리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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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스가 시대 新전략…박지원-니카이 20년 라인 복원 주목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14일 도쿄 한 호텔에서 열린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경쟁 후보들을 압도적인 표 차로 제치고 총재에 당선된 뒤 손을 흔들어 환호에 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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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아베와 '흙수저' 스가를 이어준 건 ‘북한’...만년 비서, 아베가 남긴 숙제 이어받는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2일 오후 5시 자민당 차기 총재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공식 선언을 한다. 선거(14일)는 열흘 넘게 남았지만 이미 자민당 의원 표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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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천영우 "윤미향, 사이토안에 곤혹···정대협 문닫는다 생각"
“아무도 할 수 없는 큰일을 이용수 할머니가 하신 겁니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천영우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19일 중앙일보와 통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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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위기, '넘버2' 스가와 눈 마주치지 않으며 시작됐다
548. 일본 아베 정권의 넘버 2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71) 관방장관 지역구 사무실 차량의 번호다. 자민당 후보들이 추풍낙엽처럼 쓰러진 2009년 총선거 때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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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의대, 한국인 학생 전원 '면접 0점' 주고 불합격시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30년 지기 친구가 설립에 관여했단 의혹을 받는 일본의 한 대학 수의학부가 한국인 응시자를 부당하게 탈락시켰단 주장이 제기됐다. 아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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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163회! 아베가 7년 간 가장 많이 만난 건 누구?
총리와 관방장관, 관방부장관의 집무실이 위치한 일본 총리관저 전경. [사진제공=지지통신] 아베 내각 ‘실세 중 실세’는 누구? 지난 26일 제 2차 아베 정권이 출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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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징용문제 한국 책임으로 해결책을”
문재인 대통령(左), 아베 신조 총리(右) 문재인(왼쪽 얼굴) 대통령이 24일 아베 신조(安倍晋三·오른쪽)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일본이 취한 수출규제 관련 조치가 7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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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日기업자산 현금화 안된다" 文대통령 면전서 못 박았다
24일 45분간의 한·일 정상회담을 마친 뒤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총리는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회담 성과에 대해 “대화에 의한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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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아베 회담 3시간 뒤···日총리실 "양국 인식차 드러나"
이낙연 총리와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총리의 24일 회담 이후 나온 일본 정부의 반응은 우호적이지 않았다. 특히 총리 관저의 대응이 그랬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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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향한 아베의 구애 "충돌한 北어선 위법 조업 아니다"
“이번에 침몰한 어선의 위법조업이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병 구속 등의 강제조치는 하지 않았다.” 일본이 배타적경제수역(EEZ)이라고 주장하는 동해 ‘대화퇴(大和堆)’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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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관저서도 지한파 떠난다…야치 이어 NSS 넘버2 교체
가네하라 노부카쓰 관방부장관보(左), 하야시 하지메 전 주벨기에 일본대사(右) 이달 중순 고령 등을 이유로 물러난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전 국가안전보장국(NSS) 국장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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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관저서 지한파 떠난다···외교 넘버2 후임은 '독도 강경파'
이달 중순 고령 등을 이유로 물러난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전 국가안전보장국(NSS) 국장에 이어 가네하라 노부카쓰(兼原信克)관방부장관보 겸 NSS 차장도 교체될 예정이라고 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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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이 아베 관저를 접수한다"…외교는 기타무라, 내정은 스기타
일본 정부의 외교사령탑으로 역할해온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75) 국가안전보장국 국장의 후임으로 경찰출신인 기타무라 시게루(北村滋·62)내각정보관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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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충돌, 원로들 나섰다 "DJ·오부치 선언으로 돌아가야"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아평화회의 한국위원회 8·15 74주년 특별성명 발표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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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보복 선봉 세코 산업상은 ‘아베의 괴벨스’
세코 히로시게 지난 3일 저녁 중국 베이징에 머물던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사진) 일본 경제산업상이 아홉 차례의 ‘폭풍 트윗’을 했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각료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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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괴벨스…21세기판 정한론 총대 멘 세코 경제산업상
"RCEP 장관회의에서 한국이 (회의와) 전혀 상관없는 일본의 수출관리조치에 관해 발언했기 때문에 나도 곧바로 반론했다. 이하 제 발언을 괄호로 묶어 소개한다. 다국간 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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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퍼스펙티브] 아베-한반도의 악연과 트럼프의 울퉁불퉁한 세계
━ 일본이 수출 보복의 강수를 두는 까닭은 아베 집안과 한반도의 악연은 뿌리 깊다. 외할아버지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는 A급 전범이었고, 고 조부인 오시마 요시마사는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