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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건축왕에 최고형 선고했지만…전재산 날린 피해자, 얻은 게 없다
전세 사기 광풍, 그 이후 지난해 전국이 전세 사기로 몸살을 앓았다. 전세왕·건축왕·빌라왕·빌라의 신·빌라왕자….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한 듯 별의별 왕 이름이 붙은 사기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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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큰형 징역 2년, 형수 무죄…"가족 파탄 면죄부 받지 못해"
개그맨 출신 방송인 박수홍(53)씨의 출연료 등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씨의 친형이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친형이 연예기획사 자금 20억여원을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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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왕에 최고형 선고했지만…전재산 날린 피해자, 얻은 게 없다 [최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 전세 사기 광풍, 그 이후 최현철 논설위원 지난해 전국이 전세 사기로 몸살을 앓았다. 전세왕·건축왕·빌라왕·빌라의 신·빌라왕자….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한 듯 별의별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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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 말고 회사 금고 뚫었다…'트래펑' 前대표 200억 횡령 실형
김성훈 백광산업 전 대표가 지난해 7월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00억원대 횡령과 외부감사법·자본시장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혐의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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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역화폐' 때린 감사원…"선수금 수천억 멋대로 투자"
1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피습 보름 만에 국회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감사원이 "경기도 지역화폐 사업이 부실 관리됐다"고 지적했다. 지역화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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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고장에 얼어붙은 오피스텔…300세대에 "두 달 기다려라"
중앙난방이 고장난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한 오피스텔에 임시로 온풍기가 놓여져있다. 주민 왕모(27)씨는 ″추워서 침대 위에서 이불을 덮고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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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62억 중 3000만원만 횡령 인정…형수는 전면부인
방송인 박수홍 측 변호인이 친형의 일부 횡령 혐의 인정 액수는 극히 일부분이라고 주장했다. 방송인 박수홍. 친형 부부를 상대로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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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낙태 처리 해줬다" 아버지에…박수홍 "고아 된 것 같다"
방송인 박수홍이 지난 3월 15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된 친형의 속행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송인 박수홍이 “고아가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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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혐의' 부동산업자 구속되자, 세입자 달려왔다 무슨 일
교통사고로 위장해 아내를 살해하고 수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구속기소된 부동산업자 김모(55)씨가 임대·관리하던 군포시 산본동의 한 오피스텔. 세입자 27명은 김씨가 전세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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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무 없지만 회피신고"에…부위원장 3인 반박성명 냈다
더불어민주당의 신고로 최재해 감사원원장의 호화관사 문제를 조사하게 될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앞서 "공식적 직무회피의 의무는 없으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한 조사를 위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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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감사원, 철저히 조사"…권익위 "공정성 우려 없도록 할 것"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뉴스1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이 '감사원장 관사 개보수 비용' 과다논란과 관련해 최재해 감사원장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한 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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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비 내역 공개대상, 50가구 이상으로 확대
내년 상반기부터 아파트 관리비 내역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하는 대상이 100가구 이상에서 50가구 이상으로 확대된다. 또 50가구 이상~150가구 미만 아파트의 경우 회계장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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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 상장유지 결정…내일 거래 재개
서울 강서구 코오롱생명과학본사. 뉴스1 코오롱티슈진이 24일 상장유지 결정을 받음에 따라 3년5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된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열린 기업심사위원회와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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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관리비’ 없앤다…50가구 이상 아파트 공개 의무화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의 모습.연합뉴스 내년 상반기부터 아파트 관리비 내역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하는 대상이 100가구 이상에서 50가구 이상으로 확대된다. 또 50가구 이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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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에 숙소비까지 뜯었다…'팀킴 횡령' 부회장·감독 유죄 확정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김경애(왼쪽부터), 김영미, 김선영, 김은정, 김초희가 지난 2018년 11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 파크텔에서 부당대우 및 논란에 대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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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전략연 의혹 진상 파악하기로
국가정보원이 4일 유관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INSSㆍ전략연)에 문재인 정부 시절 특채로 임용된 전직 간부가 물의를 일으켰다는 본지의 단독 보도와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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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몰래 임차권 넘기고 보증금 쓴 임차인…대법 “횡령은 아냐”
김명수 대법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에서 전원합의체 선고를 앞두고 배석해 있다. 뉴스1 식당 보증금을 돌려받을 권리(임차보증금반환채권)를 다른 사람에게 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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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스타항공 인수 형남순 "이상직 횡령·배임 심증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서모씨 특혜 채용 논란이 불거진 '타이이스타젯' 설립에 이스타항공의 자금 71억원이 쓰였다는 의혹과 관련, 형남순 이스타항공 회장이 "그럴 수 있다는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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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이스타젯 태국인 오너…'바지 대주주' 의혹 커졌다[탐사추적-타이이스타젯 의혹]
3월 15일 낮, ‘섭씨 33도 맑음, 체감온도 41도’. 핸드폰에 뜬 방콕 날씨, 찌는 더위를 체감하면서 타이이스타젯 사무실을 찾아나섰다. 문재인 대통령 딸의 이주와 사위의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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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이스타젯 취업한 文사위...대표 "檢출두, 이상직에 알려라"[탐사추적-타이이스타젯 의혹]
방콕은 ‘타이이스타젯(Thai EASTARJET) 의혹 사건’이 발생한 현장이다. 타이이스타젯을 중심으로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59·수감 중) 국회의원(이하 존칭 생략),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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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보호 워치까지 등장...막장 펜트하우스 뺨치는 타팰 큰싸움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타워팰리스 1차 아파트 대로변에 두 개의 서로 다른 현수막이 나붙었다. 위는 비대위가 입주자대표 회장의 구속을 촉구하는 것이고 아래는 입대의 회장이 "횡령은 없다"며 반박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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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업체 직원, 8년동안 3억원 빼돌렸다… 징역 2년
8년 넘도록 3억여원의 거액의 아파트 관리비를 빼돌린 아파트 위탁관리업체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원 이미지 그래픽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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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만 6개월 했는데 별장이겠나”…62억 타운하우스 두고 증폭되는 미스터리
천화동인 1호 법인이 보유한 타운하우스 단지 입구. 양수민 기자 화천대유의 자회사인 천화동인 1호가 보유한 60억 원대 판교 타운하우스를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판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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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부인이 먼저 연락해 샀다" 62억 타운하우스 미스터리
화천대유의 자회사인 천화동인 1호가 법인 명의로 보유한 60억 원대 판교 타운하우스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부인이 의뢰로 거래가 이뤄졌다는 증언이 나왔다. 7일 중앙일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