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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평등경찰상 수상 강릉경찰서 신동완 계장]
"법은 남.여 성별에 관계없이 만인에게 평등하다는 단순한 진리대로 업무에 임했을 뿐인데 이처럼 상을 받게 돼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 대통령직속 여성특별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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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정보요원 내부단속 강화 …문건유출혐의 경제정보분실장 경질
최근 경찰이 정보요원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문건을 외부로 유출한 혐의가 있는 경찰관을 인사조치하는 등 내부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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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형살자 명부' 파문…제주시민단체 자료공개 요구
국민회의 추미애(秋美愛)의원이 29일 제주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4.3사건 당시 경찰기록 '형살자(刑殺者)명부' 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형살자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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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김근태씨 고문 경관들에 구상권 소송
고 박종철(朴鍾哲)군 고문치사 사건과 김근태(金槿泰)씨 고문사건으로 3억여원의 손해를 배상했던 국가가 이 사건 관련 경찰관들을 상대로 이 돈을 물어내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고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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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프리즘] 사법개혁 1차시안에 경찰관 투고 집중
지난주는 비교적 큰 사건이 없었던 한 주였다. 따라서 독자들의 관심도 여러 분야로 나뉘어졌다. 그중에서도 독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끈 소식은 '국민회의 신당 발기인 발표 (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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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청문제 정치쟁점 급부상
수사기관의 전화.휴대폰 감청 (監聽) 문제가 정치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국정감사와 대정부질문,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도.감청의 문제를 집중 부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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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사법개혁 시안 경찰부문 재고를
사법개혁위원회가 7일 발표한 사법개혁 1차 시안에 대해 퇴직한 수사경찰의 한 사람으로 의견을 제시코자 한다. 시민단체 등이 요구하고 있는 사법개혁은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의 보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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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원 신고자 순경된다
탈옥수 신창원 (申昌源.31) 을 신고해 검거에 결정적인 공을 세운 金영근 (30.가스제품회사 수리기사.광주시) 씨가 경찰관으로 특채된다. 전남경찰청은 6일 "金씨가 경찰 투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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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 요르단왕 또 암행 시찰
[암만 AFP= 연합]요르단의 신임국왕 압둘라 2세 (37)가 지난 2일 또다시 암행시찰에 나섰다고 왕궁의 한 소식통이 AFP통신에 밝혔다. 지난달 28일 TV기자로 변장하고 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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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결혼 1주일 새신랑 안타까운 살신성인
경남 의령경찰서 수사과 정상용 (鄭相用.31) 순경은 며칠 전부터 '의사상자 (義死傷者) 예우에 관한 법률' 을 뒤져보며 고민에 빠져 있다. 지난 18일 오후 경남 의령군 지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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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원 '경찰서.청 네차례 출입'…경찰에 돈도 건네
신창원 (申昌源.31) 을 검거하기 위해 동원된 경찰관이 申의 동거녀를 성폭행하고, 申을 검거해 파출소 앞까지 연행했다가 놓치는 등 경찰이 申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갖은 비리를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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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군 사회복지과 강호정 과장의 비리 실태]
"오늘은 월급날이다. 과장이 용돈을 만들어 달라고 해 각 계 (係)에서 10만원씩 거둬 50만원을 만들어 줘야 한다. 우리가 왜 봉급을 타 과장 용돈을 주어야 하나. " "공무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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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서 인력 요청하면 경찰 “최소인원만 지원”
경찰청은 앞으로 검찰로부터 경찰관 파견 근무요청이 올 경우 업무수행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허용키로 했다. 경찰청은 27일 '경찰관 파견 요청 및 승인 절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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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인력지원 공식요청, 경찰서 '인원없다' 거부
경찰 수사권 독립과 관련, 경찰이 대민 홍보용 책자와 대자보를 제작하는가 하면 검찰의 공식적인 경찰관 파견요청도 일부 거부하는 등 검.경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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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 독립싸고 경찰대출신 간부들 검찰에 정면 대응
경찰의 수사권 독립 문제를 둘러싸고 검찰과 경찰이 갈등을 빚어온 가운데 경찰청이 검찰에 파견한 수사업무 지원 경찰관들에게 복귀 명령을 내리는 등 검찰에 전면적인 대응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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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뇌물 공무원 해임 정당'-부산지법
10만원 정도의 뇌물을 받은 교도관과 경찰관을 소속 기관이 해임한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행정부 (재판장 陳炳春부장판사) 는 23일 전 부산구치소 교위 韓모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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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한창 소낙비 맞고 있는 느낌' 外
▷ "아직도 연극배우인지, 장관인지 헷갈리는 것 같다. " - 녹색연합 김타균 정책부장, 손숙 환경부장관이 공인이라는 사실을 잊고 분위기에 휩싸여 2만달러를 받았다며. ▷ "2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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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뇌물혐의로 조사받자 부장검사가 수사계장 멱살
검찰간부가 부하에 대한 수사에 불만을 품고 다른 부서 수사계장을 자신의 집무실로 불러 긴급체포하겠다고 위협하며 폭언.폭행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20일 서울지검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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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裁定신청 대상 7개 범죄 추가
특별검사제 도입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인 가운데 법무부가 재정 (裁定) 신청 대상 범죄를 확대하기로 방침을 정해 주목된다. 법무부는 20일 검사의 불기소 권한 남용을 견제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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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팀 소속은 경찰, 지휘는 따로
신동아그룹 최순영 (崔淳永) 회장 부인의 '옷 뇌물 의혹' 사건을 청와대가 직접 지시해 조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직동팀' 이 도마 위에 올랐다. 박주선 (朴柱宣) 청와대 법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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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경찰 등장…경기경찰청, 민원담당 지정
"경찰관련 민원이 있으면 저를 직접 호출하세요. " 경기 경찰청이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경찰관 도우미제 (후견인제)' 를 도입,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 경찰관이 민원인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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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警 '수사권 독립' 잠복 배경]
경찰의 수사권 독립을 둘러싸고 전면전 양상을 보이던 검찰과 경찰이 8일 수사권 독립과 관련된 논의를 중단하고 한걸음씩 물러섰다. 이는 청와대가 "양대 수사기관이 정면 충돌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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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묵은 '수사권독립' 갈등…검.경 '힘겨루기' 비화]
경찰의 수사독립권 주장에 대응을 자제해온 검찰이 9일 '불가 (不可)' 입장을 공식화하며 결국 칼을 뺐다. "이번 싸움이 검경간 '밥그릇 싸움' 으로 비치는 것이 싫어 말을 아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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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 드러난 자치경찰제 시안]
경찰청이 2일 경찰개혁위원회가 마련한 자치경찰제 시안을 발표함으로써 그 골격이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입법과정에서 지방경찰청장 등 고위간부의 인사권과 경찰의 수사권 독립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