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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값 제일 비싼 명동에서 가장 싼 화장품값 경쟁
요즘 명동에선 브랜드숍 화장품업체들의 ‘반값 할인’이 한창이다. 브랜드숍 매장에선 ‘1+1’ ‘최대 50% 할인’과 같은 내용의 포스터를 쉽게 볼 수 있다. [김성룡 기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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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의 여성들 피부위기!
환절기 철인 늦가을, 여성의 화두는 피부다. 날씨가 건조해지면 사람의 얼굴과 몸도 건조해져 메마르고 거칠어진다. 몸의 보습력이 떨어지면 피부장벽의 면역성도 떨어지고 쉽게 민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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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천수 이용해 화장품 개발
아산 화장품 ‘온’의 연구용역을 의뢰 받았던 호서대학교 한방화장품학과 이진영 교수와 학생들이 성분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아산시가 온천수를 이용한 화장품을 개발했다. 시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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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과 함께 하는 건강 관리
지난 17일 열린 제67회 미국생식의학회에서 진행자가 차광렬 줄기세포상 관련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최근 줄기세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미래에 생길 수 있는 질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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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유럽의 10대 페스티벌
해외여행이 일반화되면서 조금 더 색다른 여행을 찾으려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외국에 대한 겉핥기가 아닌, 그 지역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싶어 한다. 이런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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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한 방울도 싫다” 우산 판매 7배 … 불안과 불신 사이
우산·우비에 마스크까지 대전시 관저동 선암초등학교 앞에서 7일 아침 한 엄마가 등교하는 아이의 우비를 고쳐 입히고 있다. [대전=프리랜서 김성태] 7일 대한민국에 봄비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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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중앙일보 어젠다] 아시아에서는 이미 ‘한반’ 이 품질보증서
한국의 ‘미(美·beauty)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한국산 패션과 화장품, 성형시술은 아시아권의 명품으로 인정받으면서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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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조롱하는 가면 행렬, 스트레스 날리는 오렌지 전투
1.베니스 카니발 풍경 비아렛조-각국 지도자에 대한 거침없는 풍자노란 재킷에 노란 모자, 분홍 나비 넥타이에 분홍 조끼를 입고 한 손에 지휘봉을 든 15m짜리 오바마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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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에만 힘 쏟는 건 예술의 낭비, 예술가는 100년 지나도 남을 작품 남겨야”
지난 11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만난 작가 쩡판즈는 약간 격앙돼 있었다. 두 달간의 전시회(8.12~10.12·상하이 와이탄 미술관)가 벌써 끝났다는 아쉬움 탓이다. 만나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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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덮친 섬 고립, 피해 규모 깜깜
인도네시아 중부 욕야카르타 지역의 한 마을에서 27일 마스크를 쓴 구조요원이 므라피 화산 폭발로 민가가 파괴된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송아지가 무너진 목재 더미에 깔린 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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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에만 힘 쏟는 건 예술의 낭비, 예술가는 100년 지나도 남을 작품 남겨야”
1 This land so rich in beauty 2010 ZENG FANZHI NO.2(2010), oil on canvas, 250 지난 11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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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지구촌 신명의 난장 열린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2008년부터 3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꼽혔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탈춤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준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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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싹쓸이 외국 손님들, 돌아가선 단골 되더라
브랜드숍 하면 아직도 ‘3300원짜리 폼클렌저’를 떠올리는 이가 많다. 그만큼 ‘싸구려’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그런 브랜드숍이 한류스타를 모델로 내세우고, 서울 명동의 노른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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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조에센스’ 13년째 연 160만 개, ‘마스크 시트’는 1초에 9.7개 팔려
관련기사 1mL에 6만3330원 … 엘리자베스 여왕도 쓴다 상품의 인기를 가늠하는 최고의 찬사는 ‘밀리언셀러’다. 단순히 가장 잘 팔린다는 ‘베스트셀러’를 넘어선다. 최소 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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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까지 갈 필요 있나요
매년 1~2월이면 베네치아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네치아 가면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아름답고 화려하다고 알려진 가면축제를 이제 롯데월드에서 만날 수 있다.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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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더페이스샵 ‘스페셜 존 케어’ 4종 출시 외
◇더페이스샵은 주름 라인과 탄력이 고민되는 얼굴의 취약 부분을 탄탄한 피부로 관리해 주는 부위별 맞춤형 마스크 시트 ‘스페셜 존 케어’ 4종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스페셜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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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프라우 눈보라와 맞짱…‘빙하에 뜬 철녀’
“갔노라, 봤노라, 찍었노라.” 이런 한국인의 선언이 미치지 않는 곳은 이제 지구촌에 거의 없다. 남극·북극에서 에베레스트까지 우리 발길이 닿고, 아프리카 사파리와 시베리아 횡단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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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휴 맞은 일본인 관광객 한국행 러시
실버위크(추분연휴)를 맞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채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일본의 실버위크는 19일부터 23일까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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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직격탄 맞은 지역축제
5일 경기도 수원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을 대상으로 신종 플루 예방교육이 실시됐다. 어린이들이 마스크를 쓰고 손 씻기 교육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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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한국인 여행객 중 감염자 아직 없어”
“오사카(大阪)를 중심으로 간사이(關西) 지방은 일본에서 가장 많은 25만 명의 재일교포가 살고 있어 어제부터 긴급 대책반을 가동해 24시간 체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본 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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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그 많던 일본 관광객들 어디로 갔을까
15일 오후 서울 명동 중앙로는 한산했다. 길을 걷는 쇼핑객은 대부분 한국인 커플들. 길거리 여기저기서 일본어를 쉽게 들을 수 있었던 지난달의 거리 풍경과는 확연히 달랐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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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된 홍콩 호텔 투숙객 일부 정신과 치료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를 놓고 진원지인 멕시코가 중국을 향해 불만을 쏟아내면서 양국 관계가 냉각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지난달 29일 멕시코에 마스크와 장갑 등 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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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진환자 “신종 플루 증세, 평소 감기만 못해”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바이러스의 독성이 당초 예상과 달리 강하지 않다는 의견에 점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멕시코 이외의 지역에선 미국에서만 1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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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미라의 저주’ 투탕카멘의 비밀을 풀다-상
과학은 인간의 정신세계를 풀 수 있는 해답을 줄 수 있을까? 종교는 화려한 진실로, 미신은 거추장스러운 기만으로 해석할 것인가? 종교와 미신의 차이는 뭐라고 정의를 내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