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D 메인 콘퍼런스] “인류 위해 늘 새로운 일” 코디네이터 빌 게이츠
2일(현지시간) 미국 롱비치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 TED 행사 도중 사회를 맡은 빌 게이츠(왼쪽)가 나이지리아의 유엔 밀레니엄개발목표(MDG) 담당 대통령 보좌관 아미나 아즈주바
-
오세곤 순천향대 공연영상미디어학부 교수
오세곤 교수는 제자들이 예술가의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길 희망한다. 그래서 언제라도 ‘예술가의 삶’을 살겠다고 찾아오는 제자들을 위해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 전용극장을 건립했다.
-
“재일교포 얘기 누가 관심이나 갖겠나, 오기로 썼다”
‘야끼니꾸 드래곤’은 한국·일본 배우가 함께 무대에 선다. 연출가 정의신씨는 인터뷰에서 “엄마역을 한 고수희씨는 걸어다니는 연극기계, 나의 마돈나다”라며 극찬했다. [강정현 기자
-
문화 예술 허브 ‘세종벨트’ 아시나요
광화문 일대에서는 티켓 한 장으로 공연과 문화 시설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이름하여 ‘세종벨트’. 지난해 8월 운영을 시작한 세종벨트가 시즌을 거듭하면서 더욱 다양한 구
-
포브스코리아 선정 ‘한국의 파워 셀레브리티 40인’
1 소녀시대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한국 최고 셀레브리티(Celebrity)로 뽑혔다. 지난 2년 연속 1위에 올랐던 피겨 여왕 김연아는 3위로 내려앉았다. 축구 스타 박지성은
-
[아시아 일간지 중 단독 인터뷰] 내털리 포트먼
이 여성, 참 오달지다. 13세에 영화 ‘레옹’ (1994)으로 데뷔할 때부터 그랬다. 영화에서 외계의 공주, 선머슴 같은 소녀, 삭발한 투사 등 진짜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예
-
“돌과 쇠의 대화 보여준 이우환 ,위대한 예술가이자 철학자”
1 쒝From Line…(1977), Glue and mineral pigment on canvas, 182 x 227줢 / The Nati onal Museum of Moder
-
[아시아 일간지 중 단독 인터뷰] 내털리 포트먼
이 여성, 참 오달지다. 13세에 영화 ‘레옹’ (1994)으로 데뷔할 때부터 그랬다. 영화에서 외계의 공주, 선머슴 같은 소녀, 삭발한 투사 등 진짜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예
-
재즈란 이런 거야, 거장 넷이 손잡았다
다음달 2일 내한 공연을 펼치는 ‘포플레이(Fourplay)’. 왼쪽부터 밥 제임스(피아노), 네이던 이스트(베이스), 척 롭(기타), 하비 메이슨(드럼). [플러스히치 제공]
-
[week&] 해 떨어지면 뜨거워지는 미사리
예전만 못하다 해도 미사리는 여전히 라이브 카페의 메카다. 중년들에게 이곳은 젊은 시절의 향수가 숨쉬는 곳이고, 요즘 청년들에게도 여러 가수들의 라이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문
-
[주말 문화마당] 김종팔 꽃그림전 外
◆전시 ▶김종팔 꽃그림전=지역 여류화가 김종팔의 네 번째 작품전. 탄탄한 데생 실력을 바탕으로 실제보다 더 아름답고 화사한 꽃을 화폭에 담았다. 27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
[와인 컨슈머 리포트] 평가단 60명에서 77명으로 늘려
와인 컨슈머 리포트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 와인나라 이철형 대표는 “신규 수입상이나 외국계 와인 수입사들이 꾸준히 참여 의사를 밝혀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형마트 중엔 다
-
[star&] 만화동네 순정남 … 강풀
만화가 강풀(37). 대한민국에서 드물게 인터넷 만화 연재로 돈 버는 스타작가이자, 『순정만화』 『바보』 『타이밍』 『그대를 사랑합니다』 『26년』 등 내놓는 작품마다 영화사에서
-
[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맷 데이먼 더 브레이브 존 웨인 주연 ‘진정한 용기’ 리메이크 ‘본’ 시리즈의 액션스타로 친숙한 맷 데이먼이 코언 형제의 ‘더 브레이브’에서 텍사스 레인저, 즉 텍사
-
스마트폰으로 헐리웃감독 넘본다
스마트폰 하나로 세계적인 영화감독이 된다? 빈말이 아니다. 인터넷에는 무료 배급사와 극장이 있기 때문이다. 유튜브이다. 영화상영권을 사실상 틀어쥔 극장의 횡포를 비껴갈 수 있다.
-
‘각하’ 를 우습게 만든 장진, 관객은 숨 넘어간다
장진 연출가는 연극 ‘로미오 지구 착륙기’로 한국에서 ‘집’이 갖는 상징성을 건드렸다. “상업영화에선 자제했던 사회 비판을 SF연극에서 마음껏 풀어냈다”고 했다. [연합뉴스] 정
-
세시봉 뜨니 저도 많이 부르네요 … 신입생 환영회 때 딱 한번 가봤는데 …
지난 20년 대학로를 지켜온 김민기 대표는 “옛날엔 극단들이 연극을 만들었지만, 지금은 기획사들이 돈 놓고 돈 먹기로 접근한다. 그런 맥락에선 문화랄 것이 형성되기 어렵다”고 했
-
스마트폰으로 찍은 단편 ‘파란만장’ … 세계 빅3 베를린영화제 ‘최고상 황금곰상’
제6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파란만장’으로 단편 부문 최고상인 황금곰상을 받은 박찬경 감독이 19일(현지시간) 시상식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베를린 AP=연합뉴스] 형제
-
김정철, 35만원 VIP석에서 에릭 클랩턴 공연 봐
김정일의 차남 김정철이 14일 싱가포르에서 관람한 공연은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사진)의 ‘2011 월드 투어 콘서트’다. 지난해 10월 19번째 정규 앨범 ‘클랩턴(Clapto
-
탕웨이 “TV 끄면 난 팔 다리 2개씩 있는 보통 사람”
만추에서 두 배우 탕웨이와 현빈은 언어를 뛰어넘는 교감을 보여준다. 탕웨이는 현빈이 출연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모두 챙겨봤다고 말했다. 현빈은 “탕웨이는 인물 안으로 워
-
경사진 무대 위에 아롱진 인간의 고뇌와 절망들
재단법인 국립극단(예술감독 손진책)의 첫 공연 ‘오이디푸스’(연출 한태숙·1월 20일~2월 13일 서울 명동예술극장)가 끝나간다. 국립극단은 오랫동안 ‘한국적인’ 공연을 추구해
-
“남자라면 누구나 군대 가는데 저만 박수 받는 것 같아 쑥스러워”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백화점 사장 역으로 ‘주원앓이’라는 유행어를 낳았던 배우 현빈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도전한다. [뉴시스] 요즘 배우 현빈(29·본명 김태평)은 상한가다.
-
[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 악플 꺼려 게시판 막은 뮤지컬 ‘미션’
[일러스트=강일구] 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한 뮤지컬 ‘미션’.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 중이다. VIP석 20만원, R석 15만원 등 기존 대형 뮤지컬보다
-
시아준수가 눈물을 훔쳤다, 1500 관객 앞에서
뮤지컬 ‘천국의 눈물’에서 시아준수가 출연하는 17회분 2만6000여 석은 전회 매진된 상태다.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노래 중엔 ‘내 말이 들리나요’가 중독성이 강했다.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