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급에도 6학기 연속 장학금 받은 조국 딸 ···檢은 뇌물로 봤다
지난 8월 27일 오전 검찰이 조 전 장관 딸의 장학금 관련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부산 연제구 거제동 부산의료원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실을 압수수색 했다. [뉴스1] 노환중 부산의료
-
"눈 펑펑 와" 입닫은 송철호, 오늘도 "눈 안그쳐서" 논란 침묵
송철호 울산시장이 30일 오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울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역 선정, 수소시범도시 사업지 선정 관련 기자회견에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한
-
[월간중앙] ‘친문(親文) 게이트’ 반쯤 열리다
‘유재수 비위, 울산 선거개입, 우리들병원 대출’ 3대 의혹 청와대 정조준 ‘왕수석’ 조국의 민정수석실이 공직기강 감시 컨트롤타워 역할 못해 문재인 대통령 주변 인물들이
-
5000만원중 44만원 부족해서…유재수 '특가법' 봐주기 논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검찰이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업체들로부터 뇌물을 받
-
한국당 “송철호, 공천 위해 조국·임종석 만나”…대통령 면담 의혹도 제기
김기현. [뉴시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김태은)는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제기한 김기현(60) 전 울산시장을 15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김 전 시장은 이날
-
송철호 공약 여기서 나왔나…靑 행정관 회동, 檢 주목한다
송철호 울산시장. [뉴스1] 송철호 울산시장과 송병기 경제부시장 등이 장환석 전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만나 공약을 논의한 일의 위법성 검찰이 주목하고 있다. 자
-
[단독] 황운하 부하 '김기현 수사팀' 빠진 뒤에도 기밀유출
‘김기현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해 수사 정보를 유출하다 구속된 울산경찰청 A경위가 112종합상황실로 근무처를 옮긴 상태에서도 기밀을 유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A경위는 현재도 1
-
“김기현 측근 수사 공정” vs “당시 경찰 수사팀 부적절 행위”
6일 검찰은 송병기 울산 부시장 집무실과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 송 부시장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 관련 내용을 청와대 행정관에게 처음 제공한 인물로 알려
-
한국당 “조국·백원우 등 여권 인사 20명 검찰에 고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가 4일 청와대 사랑채 앞 ‘투쟁텐트’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공천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오
-
[단독]한국당, '문재인 청와대 인사' 무더기 고발한다…곽상도 “靑 해명 황당”
자유한국당이 이르면 5일 청와대 관계자 등 여권 인사 20명가량을 검찰에 고발한다. 고발대상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과 김기현 전 울산시장 주변에 대
-
"선거 직전, 경남경찰도 사천·양산·창원 야당후보 수사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소속 의원 등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울산시장 부정선거 등 친문게이트 진상조사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곽상도 친문게
-
경찰, 울산시장 외 경남 3곳 野후보도 선거 직전 수사했다
지난해 6ㆍ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경찰청이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을 수사한 게 청와대 하명(下命)이었다는 의혹이 인 가운데, 경남경찰청도 선거 직전 경남 기초단체장 후보 세 명
-
모든 정보 집결 민정수석실…친노·친문 ‘우리 식구’로 채웠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각종 의혹의 한복판에 서 있다. 최근 논란의 당사자들이 그곳 출신이다. 피의자 신분이자 부인이 구속 상태인 현 정부 초대 민정수석 조국 전 법무부 장관만이 아
-
곽상도 "유재수 사모업체 특혜, 그곳에서 두 아들 인턴"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28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발탁의 배경으로 사실상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목했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27일 구속 영장실질
-
의혹의 중심에 선 盧-文 정부의 민정수석실…왜?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특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각종 의혹의 한복판에 서 있다. 최근 논란의
-
딸 ‘스펙’ 위해 국비사업 이용? 보조금법 위반 혐의 적시
검찰은 21일 자녀 입시비리, 사모펀드 관련 의혹과 관련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날 검찰 관계자들이 청사 앞을 지나고 있다. [
-
'딸 스펙'에 국비사업 이용? 정경심 영장에 보조금 위법 혐의
[뉴스1] 검찰이 21일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밝힌 범죄 혐의 중에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이
-
[서소문 포럼] 아빠 찬스, 엄마 찬스 그리고 기회 사재기
염태정 내셔널팀장 10대 중반 여학생의 손에 ‘문재인 퇴진 조국 구속’이라 쓰인 선전물이 들려 있는 모습은 낯설었다. 그는 아버지로 보이는 중년의 남성과 다정히 손잡고 광장을 걷
-
“검사들 이미 목 내놨다, 수사 압박하면 더 파고들 것”
자동차 부품업체 익성의 이모 부회장이 29일 서울중앙지검에서 조국 법무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
“태광 장학생 조국, 비리 이호진 탄원서” 조 “인간적 도리”
조국 법무부 장관이 26일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조국 교수께서 비리 재벌의 대명사인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 석방을 탄원하는 탄원서
-
조국-압수수색 검사와의 통화에, 이낙연 "적절하지 않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 '정치에 관한 질문'에 참석해 있다. [뉴시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자택 압수수색 당
-
대정부질문서 ‘변호인’ 조국 “거짓말한 적 없다”→“수사권 없는데 어떻게 알겠나”
26일 대정부질문에서 답변하는 조국 법무부 장관 [중앙포토] 조국 법무부 장관이 28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인사청문회나 기자간담회에서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큰 사건 따라 널뛰는 것이 권력 사정기관의 숙명
━ 국정원 댓글 사건, 엇갈린 운명들 선거는 중독성이 강하다는 점에서 종종 마약에 비유된다. 출마하면 반드시 이기고 싶어한다. 거기에 독이 있다. 편법·탈법은 물론 때론
-
유은혜 “교과서 수정, 잘못 바로 잡은 것…지난 정부 편법과 달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가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렸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전주 상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와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은 김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