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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 오는 17일 설립 3주년 맞아
첨단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능력 향상을 목표로 광주 첨단과학단지에 자리잡은 광주과학기술원이 오는 17일 설립 3주년을 맞는다. 초대 원장으로 부임한 하두봉(河斗鳳.65.이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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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옵션에 승부 億臺주주 꿈이 영글어
미 조지워싱턴대 출신 장외증권 전문가 김정주(金政柱.29)씨는 3년 가까이 다니던 국내 굴지의 증권사를 그만두고 지난 4일 인터넷 전문업체 웹인터내셔널(대표 尹錫敏)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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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사회봉사協 창립 세미나 紙上중계
전국 1백63개 대학과 1백52개 전문대의 총.학장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17일 오후 여의도63빌딩에서 창립식을 갖고 출범했다.이에앞서 한국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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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城이백년
정조(正祖)는 조선후기의 영주(英主)였다.임진.병자 양란(兩亂)이후 피폐한 국가를 재건하는 한편 강력한 영도력으로 당쟁때문에 문란해진 국가질서를 바로잡았다.또 그 자신 탁월한 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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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삼성전자 日NEC兩社경영비교
일본전기(NEC)는 여러모로 삼성전자의 반면(反面)교사다. 정보통신시대의 개막을 어느 기업보다 먼저 예감했고 이를 위해과감한 설비및 연구투자에 나서 이 분야에서 세계 초일류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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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기술상 수상자 대상에 대우중공업 영예
고등기술연구원은 최근 제17회 대우기술상 수상자로 대상에 ▲대우중공업(중공업부문.한국형 개량장갑차)▲대우전자(2단냉각 냉장고)▲대우(건설부문.DWS공법 개발팀),기술상에 대우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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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厚淨 이화여대 총장
창립 1백9주년을 맞는 이화여대가 제2의 도약을 서두르고 있다.무지한 이 땅의 여성들을 일깨우고 교육하는 지난 세기의 역할에서,21세기 첨단과학시대를 주도해 갈 전문여성인력집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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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스탠퍼드大 경영대학장 스펜스교수 초청 특별좌담
기업경영의 범세계화,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한 세계경제의 통합,세계화 정책의 추진등으로 우리기업은 과거와 다른 경쟁여건을맞고 있다.세계경영으로 나아가는 우리기업의 대응전략과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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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잠실서 전국PC경진대회 개최
미래정보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 컴퓨터 인재를 발굴.육성하기위한 제11회 전국PC경진대회가 11월 3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다. 교육부.체신부.과기처 공동주최로 경시부문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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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평가제의 당위성-교육도 연구도 경쟁체제로
최근 우리 대학이 안고있는 가장 큰 고민은 다가오는 21세기에 국가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순발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 대학이 어떤 모습으로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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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벨 연구소/굵직한 특허 하루 한개꼴(일류의 현장:8)
특허·노벨상·국가과학메달·국가기술메달….AT&T벨연구소에는 이런 말들이 흔히 따라붙는다.벨연구소는 지난 25년 설립이래 지금까지 2만3천건이 넘는 특허를 쏟아냈다.이는 평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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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華南경제권 2.曾德鋒 珠海市부시장
『우리도시의 공장들은 매연을 배출하지 않습니다.「굴뚝 없는 도시」,즉 21세기의 첨단 하이테크 산업도시가 되는 것이 우리珠海市의 장기적인 목표입니다.첨단산업만을 집중 육성해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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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힘 교육에 달렸다”(선진교육개혁:1)
◎최우선 과제는 2세 잘키우는 일/“교육도 상품”… 앞다퉈 투자/위기 못느끼는 우리만이 “머뭇” 21세기를 코앞에 두고 세계는 지금 국가경쟁력의 대란을 겪고 있다. 미래를 대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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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등 6개분야 중점투자”
◎“과학영재 양성 주력/2000년까지 과학기술 선진수준으로”/노 대통령,과학기자클럽서 연설 노태우 대통령은 30일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수준이 2000년까지는 선진국수준에 이르도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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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의 모태는 기초과학|「21세기 중앙 논문상」최우수·우수논문 내용
중앙일보와 삼성전자가 85년부터「21세기 중앙논문상」을 공모,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첨단기술과 기초과학」으로 최우수 논문상(상금 3백만원)을 수상한 박중인씨(55·통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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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강진구 삼성전자회장
한 나라의 경제는 제조업의 강약이 그 기반이 되고, 제조업의 강약은 그 나라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국제경쟁력에 달려있다. 제품의 품질이 좋고 원가가 싸면 어디에 가나 잘 팔리고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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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야당과 제휴 검토 안해
◎노대통령 연두기자회견/개헌은 국민뜻에 따를 문제/교통난 해소 올 최우선 목표/친인척 후계 불가… 때 되면 전씨 만나 ◇민주공화와의 합당,보수대연합,야당통합 및 평민당과의 연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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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에 개방 정책 계속 펴겠다”|자유중국 신문국장 소옥명씨
『북경의 천안문 사건은 중국의 정치 제도가 경제적 개혁, 개방과 유리 된데서 비롯된 것이며 자유중국은 중국 대륙에 대한 개방 정책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대만 국립 정치 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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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 1만 km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두뇌도시」|노보시비르스트시
밤이 어둑어둑할 무렵 도착한 노보시비르스크는 이곳이 과연 시베리아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서운 날씨였다. 4월인데도 두터운 털모자와 외투를 걸쳐입은 할아버지가 꼬치구이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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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보고 인물 골라라
노태우 차기 대통령은 신체제의 요직인선을 놓고 고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기의 중요성으로 보아 그런 진통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 정치충원이 어려운 것은 과거의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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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의 천국"…기업인사도 좌우
첨단기술개발과 관련산업이 번창하고 있는 일본에서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이 관상이나 사주를 따져 간부들을 승진·채용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시류에 편승, 역학정보의 수요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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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이 밝힌 우리나라 산업의 미래상
우리나라에도 91년께에는 포킷에 넣고 다닐수 있는 휴대용 흑백TV가 상품화되고 95년께에는 가정에서 종합건강체크를 할 수 있는기구가 보급되며 2000년에는 음성인식기능을 갖춘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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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고 이병철회장(상)|인간의지·꿈의 실현 보여준 "집념의 거인"|말수 적지만 다정다감한 성격|조언 경청하며 직접메모, 인재살리는 용병지묘 대단|정치·문화에도 탁견… 교분넓어
◇정일권씨 (전 국회의장)=호암선생을 처음 뵌것은 부산 피란시절이었다. 하루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전시상황인데도 그분은 의욕에 찬 사업확장에 여념이 없었다. 그러한 집념이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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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지술인력확보 대책을"
전두환대통령은 25일 금년도 제1회 기술진흥확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경제의 지속적 발전과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과학기술인력의 양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