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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 고교 "변신만이 살길이다"
최근의 실업계 고교 신입생 지원상황을 보면 미달사태를 빚은 학교는 대부분 전통을 고수한 곳들이다. 반면 지원이 몰린 학교는 멀티미디어과(科) 등 신세대가 선호하는 과를 신설하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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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렇게 바뀐다]
새천년에는 무엇이 달라질까.달력의 숫자만 바뀔뿐 일상생활에 아무런 변화를 느끼지못할 수도 있다.시장의 배추 값이 조금 오른걸 달라졌다고 할 수 있을까. 하지만 변화는 서서히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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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이색학과 신설 붐
전문대학들이 학과 증설.증원에 대한 교육부의 최종 인가를 앞두고 김치식품과.전자상거래과.코미디학과 등 '튀는 학과' 신설 붐이 일고 있다. 틈새 진출을 노린 이들 이색학과 신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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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박사 탄생 1백주년 기념학술대회 열려
제2공화국 국무총리를 역임한 운석 (雲石) 장면 (張勉) 박사 (1899~1966) 의 탄생 1백주년을 맞아 27일 가톨릭대 혜화동 캠퍼스에서 기념 학술대회가 운석기념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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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리뷰] '괴델,에셔, 바흐' 상.하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거짓말 - 모순의 관계를 수학에서 규명한 20세기 오스트리아의 수학자 쿠르트 괴델, 괴델이 수학에서 지적한 이상한 고리의 모순을 시각화한 벨기에 출신의 판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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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사람 만들기…완주 세인고의 '제대로 교육' 화제
"성적은 중하위권이어야 하고 학교에서 집단따돌림을 당한 전력자 (?) 만 뽑습니다. " 9일 개교와 함께 첫 입학식을 가진 전북완주군화산면운산리 세인고 (교장 元東淵.45) 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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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문화상 수상자 선정
서울시는 30일 제47회 서울시문화상 수상자로 김윤환 (金潤煥.77) 고려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성찬경 (成贊慶.68) 성균관대 영문과교수, 권영빈 (權寧彬.55) 중앙일보 논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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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문학, '기억의 지도' 外
□문학 ◇기억의 지도 (이희중.하늘연못.9천5백원) =전주대에서 시를 가르치는 저자의 문학평론집 ◇셰익스피어 한국에 오다 (신정옥.백산출판사.1만8천원) =셰익스피어 연극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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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의 문화보기]레오나르도를 찾아서
왜 지금 '레오나르도' 인가? 요즘 가장 많이 거론되는 영화배우 디카프리오보다 '레오나르도' 라는 이름으로 역사상 훨씬 더 유명한 남자가 있다. 지금으로부터 5백년쯤 전 이탈리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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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473명 特次선발 修能 점수는 60% 반영
전북대 내년도 신입생 모집정원은 모두 4천2백71명으로 이중4백73명을 특차로 선발하는등 신입생 모집요강이 확정됐다. 전북대가 20일 밝힌 신입생 모집요강에 따르면 내년 1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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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테마게임'작가 문선희.최진원씨
매주 토요일 MBC 『테마게임』(밤9시40분)이 주는 재미에쏙 빠져본 시청자라면 김국진.홍기훈.서경석등 「테마의 주인공들」을 모를 리 없다.그러나 「테마의 작가」인 문선희(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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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이론 창시 프리고진 교수
「열역학의 시인」. 1977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했으며 벨기에인으로서 노벨상에 버금가는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까지 받은 과학자이자 사상가인일리야 프리고진(79)교수를 사람들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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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90년 KBS 분리개국후 최대규모 개편
EBS-TV가 3월4일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크게 달라진다.90년 KBS와의 분리개국후 최대규모의 대수술로 불리는 이번 개편의 취지는 딱딱한 방송의 이미지를 벗고 시청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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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논술경시대회 우수답안.심사평1.중학교 최우수상
※〈문제〉과학기술이 매우 중시되는 시대에 예술은 우리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논하라. 근대가 개척과 투쟁의 시대였다면 현대는 과학과 안정의 시대다.끊임없이 발전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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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大 개교56주년 기념 한양의날 행사
○…한양대 개교56주년 기념 「95 한양의 날」행사가 23일저녁 서울성동구행당동 한양대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대학사상 최초로 과학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아카데미 엑스포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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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유망직업 70選
21세기엔 어떤 일감들이 유망직종으로 각광받게 될까. 직업평론가 김농주(연세대 학생처 근무)씨는 학과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진로지도 교사들을 위해 대학 학과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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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자분야 한자리에-오늘 전자엔터테인먼트 심포지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컴퓨터게임.디지털영화.주문형비디오(VOD).컴퓨터음악.컴퓨터미술등「첨단 전자 엔터테인먼트」가 한 자리에 모였다. 컴퓨터그래픽을 응용한 영화『구미호』,가상현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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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 12명 발표
서울시는 27일 인문과학과 기초과학등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해온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제43회 「서울시문화상」수상자로 서울대 신용하(愼鏞厦)교수등 12명을 선정,발표했다.부문별 수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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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공관들 엑스포 자국PR총력전
○…87년부터 駐韓외국대사관들의 협조를 얻어 세계 각국으로부터 자국언어를 새긴 기념비를 수집,학교내에「세계 언어문자 조형물 공원」을 만들어온 建國大가 2일에는 칠레로부터 5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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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잔치 등 감독 김덕수씨
과학과 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의 문화역량을 가늠해볼 수 있는 대전 엑스포에서 사물놀이의 대표주자인 김덕수씨는 실로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사물놀이」가 전세계의 보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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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미래 한밭잔치 '93대전엑스포(4)미리가 본 주제관
용암덩어리였던 지구가 생명체의 생존에 가장 적당한 공간이 되기까지는 무려 40억년이 걸렸다. 그러나 오늘날의 지구는 불과 몇십년 사이에 각종 환경오염과 개발로 극심히 파괴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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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서 아주 음악제
제14차 아시아 작곡가 대회 및 음악제가 27일∼12월5일 뉴질랜드 웰링턴·오클랜드 시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이성재·이영자·서경선·박재성·오숙자씨가 대표단으로 참가한다. 한편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