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재계 패트롤 |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흔들리는 리더십’
축구협회장 사퇴 여론에, 연이은 중대재해사고까지 클린스만 감독 영입 나섰던 정 회장… ‘아시안컵 참사’에 “사퇴하라” 여론 비등 사업장에선 중대재해로 4년 동안 16명 사망… 2
-
[단독]국토부,공정위,검찰 조사에도…중흥·호반 또 '벌떼입찰'
유성욱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감시국장이 지난 6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호반건설의 부당내부거래 사건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소규모 계열사들을 동원한 이른바 ‘벌
-
코레일 정밀점검, 어떻게 했길래…6일 뒤 무궁화호 탈선했다
지난해 11월 6일 저녁 영등포역에서 발생한 탈선사고 현장. 연합뉴스 지난해 11월 서울 영등포역 구내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탈선사고는 문제가 된 분기기가 애초 구조적으로
-
‘검색 조작’ 네이버 267억 원 과징금…법원 “지위 남용 맞다”
사진은 분당 판교 네이버 사옥. 뉴스1 자사 오픈마켓 서비스를 위해 경쟁사를 쫓아내고 검색 결과를 조작하다 과징금을 부과받은 네이버가 처분에 불복하고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
교육기관용 MSㆍ한컴 오피스 입찰 담합 의혹..."15개 업체 82% 독식"
전국의 일선 초ㆍ중고교와 일부 국ㆍ공립 대학에 MS(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한컴(한글과컴퓨터) 오피스 등 소프트웨어(SW)를 납품하는 업체들이 입찰 담합을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
-
"발소리 정도론 피해 인정 안돼"...비극 부르는 비현실적 '층간소음 기준'
층간소음 문제는 크게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중앙포토 해묵은 층간소음 갈등이 또다시 극단적 결과로 번졌다. 27일 새벽 전남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씨가
-
[단독]19일 발급 '개인 안심번호', 고교생 해커가 재능기부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3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방역 와중에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19일부터는 모든 국민에게 휴대전화 번호 대신 '개인 안심번호'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
일본 20%, 한국은 1%…공매도가 '기울어진 운동장'인 이유
'기울어진 운동장.' 공매도에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수식어다. 사실상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만 접근할 수 있고, 개인 투자자에겐 '그림의 떡'이어서다. 실제 국내 주식시장에서 개
-
혹시 내 정보도?…국내 1360여개 웹사이트서 2346만건 유출
공공사이트를 비롯해 국내 1362개 웹사이트 가입자 정보 2346만여 건이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 등 이용자 정보가 대거 유출돼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
-
‘330만명 학력·연애상태 개인정보 유출’ 페이스북 형사고발…과징금 67억
정부가 페이스북을 형사고발하고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으로는 역대 최대 액수의 과징금(67억6600만원)을 부과했다. 페이스북이 최소 330만명에 달하는 국내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
[단독]공정위 ‘끼워팔기’ 조사 한창인데 “해외서는 달라요” 홍보한 구글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무실 입구, [중앙포토] 한국과 해외에서 같은 혐의로 수사를 받는 글로벌 기업이 있다. 이 기업은 무죄를 주장하며 고개를 세웠다. 그런데 외국에서 먼저
-
‘월가 사관학교’ 골드만삭스 불법공매도로 사상 최고 과태료
무차입 공매도 사고를 낸 골드만삭스가 75억원 과태료를 맞았다. 불법 공매도 건으로 금융 당국이 물린 과태료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8일
-
‘23년째 4만원’ 주·정차 과태료 등 체납액 5조…“징수율 높여야”
과태료 부과 용지. [연합뉴스] 최근 5년간 지방자치단체가 걷는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이 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당 기간 체납액 중 과태료와 부담금, 과징금 및 이
-
EU, 구글에 5조7000억원 역대 최고 과징금 … “안드로이드 독점지위 남용”
유럽연합(EU)은 18일(현지시간) 구글이 모바일 운영체제(OS) 시장의 독점적 지위를 남용했다며 약 43억 유로(약 5조70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했다. 지금
-
대우건설 장부 ‘불투명’ 판정…주가 13% 급락
안진회계법인이 국내 4위 건설사(시공능력 기준)인 대우건설의 3분기 실적보고서에 대해 ‘감사의견 거절’을 표명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의견거절은 외부감사인(회계법인)이 기업 제출
-
포스코 M&A 손실 … 이상득·박영준 자원외교 관련성 캔다
포스코 정준양(67) 전 회장이 2009~2012년 의욕적으로 투자했던 아프리카·중남미 등 해외 자원개발 사업 관련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정 전 회장은 회장 재임(
-
교통단속카메라 입찰 담합 과징금…LS산전 등 6개사, 국가에 67억원 손해배상
무인교통 감시장치(일명 교통단속카메라) 입찰 담합 사실이 적발돼 총 38억25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된 LS산전 등 6개사가 이번엔 국가에 67억여원의 손해배상액을 지급해야할 처지
-
신재생에너지 할당 못 채운 7개 발전사에 과징금 498억원
국내 발전사 7곳이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할당량을 채우지 못해 498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2012년 과징금(254억원)보다 두 배로 늘어난 금액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신
-
[이코노 인사이트] KT “스마트폰 값 비싸다” 한 배경
김창우전자팀장“통신비가 비싼 것은 최신 스마트폰 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다.” 지난주 정기 주주총회에서 3년 연임을 확정 지은 이석채(67) KT 회장은 최근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
-
스마트폰 비싸다 했더니
회사원 강모(37)씨는 2010년 10월 SK텔레콤 대리점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를 샀다. 단말기 출고가는 94만9300원. 대리점에선 “단말기 보조금을 받고 스마트폰요금제에 가입하
-
[200자 경제뉴스] 현대건설, 건설업계 첫 ISO 50001 획득 外
기업 현대건설, 건설업계 첫 ISO 50001 획득 현대건설이 국내외 건설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공인하는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ISO 50001)
-
구본무 회장 “담합하면 지위 고하 막론, 책임 묻겠다”
구본무 회장구본무(67) LG그룹 회장은 3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그룹 신임 임원 교육에서 “담합에 관련되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
[200자 경제뉴스] 용산역세권개발, 7곳과 설계용역 계약 外
기업 용산역세권개발, 7곳과 설계용역 계약 용산역세권개발㈜이 삼우설계·시아플랜·해안건축·혜원까치·무영건축·서영엔지니어링·진우엔지니어링 등 7개 건축·토목설계사와 총 1855억원에
-
[200자 경제뉴스] 갤럭시, 한국 100대 브랜드 1위 外
기업 갤럭시, 한국 100대 브랜드 1위 삼성전자 ‘갤럭시’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www.brandstock.co.kr)이 발표한 ‘2011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