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서 인기 ‘베리맛 초코파이’ 한국엔 없는 이유
러시아에서 판매 중인 초코파이. 사진 오리온 오리온은 지난해 러시아에서 ‘라즈베리맛’과 ‘체리맛’에 이어 올해 ‘블랙커런트맛’까지 ‘베리맛’ 초코파이를 잇따라 출시했다. 러시아에
-
발효할 때 국악 들려준다…‘땅콩으로 버무린 튀김 과자’ 원조
1976년 고 배삼룡씨를 모델로 한 스낵 과자 최초의 맛동산 TV 광고의 한 장면. 사진 해태제과 1976년 스낵 과자 최초의 TV 광고가 등장했다. 당시 최고 인기 코미디언
-
[더오래]"통했네" 붕어빵 봉투 내밀자 싱긋 웃은 아버지
━ [더,오래] 푸르미의 얹혀살기 신기술(21) 외출했다 돌아오신 아버지가 검정 비닐봉지를 내미신다. “씨 없는 청포도다!” 처음이다. 아버지가 먹을 것을 사들고 들어오신
-
[여행썰명서] 신분증 없어도 국내선 비행기 타는 비법이 있다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공항에서는 신분증 대신 생체 정보(지문, 손바닥 정맥)만으로 신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한국공항공사] 코로나19 탓에 우리네 여행 풍경이 많이 달려졌
-
코로나에…日나라현 사슴들은 설사 멈추고,배고픈 쥐들은 폭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과 이에 따른 외출 자제의 여파로 일본내 동물들의 생태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일본 나라현 나라시
-
손혁 감독 행운의 아이템 '새우깡'…농심에서 선물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손혁 감독에게 올 시즌 행운의 아이템이 생겼다. 바로 과자 '새우깡'이다. 12일 행운의 아이템 새우깡을 농심으로부터 선물받은 손혁 키움 감독. [사
-
[여행썰명서] ‘새우깡’ 봉지의 새우와 ‘새우깡’의 새우는 다르다
갓 잡아 올린 독도새우. 손민호 기자 독도새우의 계절이 돌아왔다. 청와대 만찬에 올라 일본의 심기를 건드린 화제의 새우. 반세기에 걸쳐 국민 과자 봉지 모델로 활약 중인 전설의
-
냉장고, 세탁기, 과자봉지 코로나19와 무슨 공통점?
코로나19가 3월이 막 들어선 지금에도 여전히 진행중이다. 중국에서는 거의 1달 째 방콕생활을 이어가다보니 지겹기도 하고 좀이 쑤신다. 나갈 수도 없으니 멋진 배경을 찍을 SNS
-
[라이프 트렌드&] ‘먹는 재미’있는 초콜릿으로 화이트데이 사랑 전하세요
영화관 데이트에서 팝콘 대신 등장해 ‘일상이 즐거워지는 바삭함’을 강조한 몰티져스 CF 광고 장면. [사진 한국마즈] 사랑하는 연인에게 마음을 전하는 화이트데이가 다가온다.
-
사무실 간식 대신 채워드려요…인기 1위는 역시 ‘단짠’스낵
“뭘 사야 맛있게 먹을까” 사무실 동료들을 위한 간식을 사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법한 고민이다. 다수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익숙한 과자를 고르면서도, 때론 지루하지 않
-
"우리가 품자"…아산주민들 '우한교민 응원' 현수막 내걸었다
“힘내세요! 아산 시민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편히 지내시고 건강하게 귀가하시길 바랍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과 인근 지역 체류 교민 367명을 태운 전세기가 한국으로 돌
-
진영 장관, 아산 주민 달래러 갔다 계란 봉변
“돌아가라. 아무 말도 듣기 싫다.” “그렇게 안 위험하면 당신들이 사는 곳이나 청와대에 교민을 수용하면 될 게 아니냐.” 30일 오후 3시30분 충남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
-
"돌아가라" 거센 항의··· 격리시설 찾은 진영·양승조 달걀 봉변
“돌아가라. 아무 말도 듣기 싫다“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면 당신들이 사는 곳이나 청와대에 교민을 수용하면 될 게 아니냐” 30일 오후 중국 우산 교민을 격리 수용할 시설인
-
속에 뭘 그렇게 넣었니···밀레니얼 세대도 푹 빠진 가래떡 맛
지금은 떡집과 방앗간이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다. 며칠 뒤 있을 설날을 맞아 떡국 떡과 선물용 떡을 만드느라 쉴 틈이 없다. 가장 주문이 많은 것은 역시 떡국용 가래떡이다.
-
[한국의 장수 브랜드] 50년간 회사 5번 바뀌어도 한우물···'힙합 교복' 만든 엘리트
━ [한국의 장수 브랜드] 삼성이 만들었던 교복, 엘리트 H.O.T·젝스키스부터 소녀시대·동방신기까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이돌 그룹이다.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
-
70년째 막힌 속 뚫어주는 사이다···이름 '칠성'으로 지은 이유
칠성사이다 안성 공장에서 한 직원이 생산라인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 70년 지킨 ‘소풍 필수템’ 타이틀 ‘소풍삼합’이란 말이 있다. 삶은 달걀과
-
인당 한 해 4캔은 먹는다···선물세트 평정한 이 참치캔의 비밀
1982년 12월 출시 당시 동원참치 캔 제품 모습. 이후 '바다의 쇠고기'란 점을 강조하기 위해 살코기란 단어를 넣은 '동원참치 살코기캔'으로 리브랜딩했다. [사진 동원그룹]
-
[영상]테이프·끈 없앤 마트···상자에 장 본 물품 담고 들었더니
1일부터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곳에서 박스 포장에 쓰이던 테이프와 비닐끈 제공을 중단했다. 환경부와의 자발적 협약에 따라 플라스틱 쓰레기 양을 줄이기 위한
-
과자봉지 이으면 지구 9바퀴···출시부터 '대박' 만47세 이 과자
총 38만㎞. 지금까지 판매된 죠리퐁 제품(봉지)을 모두 이은 길이다. 둘레가 4만㎞인 지구를 9바퀴 돌고도 절반은 더 돌 수 있다. 1972년 출시된 죠리퐁은 올해로 만 47
-
해수욕장서 맥주 마실때 꼭 산다…1분에 100봉지 팔리는 과자
━ [한국의 장수 브랜드] ‘맥주 짝꿍’ 포카칩 감자칩과 맥주는 '영혼의 단짝'이다. 소셜미디어에도 이들이 함께 있는 사진이 많이 올라온다. [사진 오리온] 많은
-
[소년중앙] 구멍 나 버려진 양말이 예술품으로…각종 폐기물에서 다양한 소재 찾아봐요
소중 학생기자단은 여러 물품을 분해하고 소재별로 분류해 소재은행에 기증했다. 왼쪽부터 김은비·허태훈·맹서후 학생기자. 컴퓨터·키보드·장난감·시계·옷·우산·선반…. 혹시 고장 났거
-
양쯔강 플라스틱 147만t…매년 서해로 쏟아낸다
━ 플라스틱 아일랜드 ② 지난달 26일 찾은 상하이 빈장 산림공원 강변 산책길에 폐스티로폼, 플라스틱 등을 비롯한 각종 해양 쓰레기가 쌓여 있다. 진창일 기자 지난달 26
-
양쯔강서만 연 146만톤···中 토해낸 쓰레기, 세계로 퍼졌다
지난달 26일 중국 상하이 빈장 산림공원. 양쯔강과 황푸강 하류가 합류하는 지점이자 중국을 기준으로 동쪽 바다와 맞닿는 곳이다. 생태 숲과 식물 군락, 습지식물관, 강변과 해
-
“고객님은 노란 코트” 그 뒤엔 ‘AI 빅브라더’
지난 14일 밤 10시. 회사원 고영주(39) 씨가 부서회식을 마치고 집에 도착했다. 샤워하고 침대에 누워 이커머스(e-commerce) 쿠팡의 애플리케이션을 클릭했다. 계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