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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심상찮다…순식간 美매장 97개, 가장 잘 팔린 치킨은
한류(한국 대중문화 열풍) 바람을 탄 ‘K-푸드’의 위세가 심상찮다. 만두‧라면‧과자 등 한국 먹거리가 해외에서 잘 팔린다. 외국인이 한국 라면을 먹으며 ‘먹방’(먹는 모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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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내고 일본여행" MZ세대 몰리는 동두천 기묘한 마을
경기도 동두천에 위치한 니지모리 스튜디오. 코로나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막히면서, 일본여행 분위기를 즐기려는 20~30대 방문객이 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한국 여행 흉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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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엔 비건 김치, 인도에 딸기잼 초코파이…진격의 K푸드
대상은 미국·유럽 등 현지인 입맛에 맞춰 비건·당근 김치와 장류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사진 대상] ‘비건 김치, 당근 김치, 고추장 핫소스….’ ‘종가집 김치’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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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드라마라 출연했죠" 탐정 '구경이' 세상에 없던 이영애 [배우 언니]
지난달 30일 첫 방영된 JTBC 주말 드라마 '구경이'에서는 쓰레기통 방에서 밤낮 게임에 중독돼 폐인이 된 전직 형사 구경이를 '산소 같은 여자' 배우 이영애가 맛깔나게 연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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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 타고, 동남아로 영토 넓히는 한국 편의점
한국 편의점들이 잇따라 해외에 문을 열고 있다. 특히 편의점 시장이 급성장 중인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지역 진출이 활발하다. 포화 상태인 내수 시장과 한류 열풍도 편의점 업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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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김밥·컵라면 사러 '오픈런'···동남아 삼킨 한국 편의점
편의점 이마트24가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1호점을 오픈했다. [사진 이마트24] 한국 편의점들이 잇따라 해외에 진출하고 있다. 편의점 이마트24는 말레이시아 쿠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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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칩과 닭꼬치 최고 인기"…노브랜드, 필리핀에 5호점
필리핀에 이마트 노브랜드 5호점이 들어선다. 이마트는 28일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의 초대형 쇼핑몰 ‘아얄라몰마닐라베이‘에 320㎡(97평) 크기로 노브랜드 5호점을 개점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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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으로 유명한 中 과자, 이 회사가 싹 다 만들었다
‘모방은 성공의 어머니’ 중국에는 이 말을 현실화한 기업들이 많이 있다. 비슷한 외관에 높은 가성비를 내세워 시선을 사로잡고, 이후 고급화 전략으로 전환해 장기간 시장에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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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만 되면 기현상"…日수출된 빼빼로데이의 첫 시작
오리지널 초코 빼빼로와 아몬드 빼빼로. 가장 많이 팔린 빼빼로다. 사진 롯데제과 ━ 문제: 국내 제과사 출시 과자ㆍ스낵 중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제품은? 답은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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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아마존서 1위, 미국인 홀린 '김치맛 가루'의 비결은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나 제품을 만들겠다고요? 꿈같은 얘기죠. 브랜드를 만들 땐 기획 단계부터 타깃 고객을 확실하게 정해야 해요.” ‘김치 시즈닝’으로 본격적인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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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서 맥주 마실때 꼭 산다…1분에 100봉지 팔리는 과자
━ [한국의 장수 브랜드] ‘맥주 짝꿍’ 포카칩 감자칩과 맥주는 '영혼의 단짝'이다. 소셜미디어에도 이들이 함께 있는 사진이 많이 올라온다. [사진 오리온]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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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경비정 옆 유유한 中유람선···아무르강에도 한류 바람
극동 러시아 지역의 젖줄 아무르강. 서쪽에서 흘러온 아무르강은 하바롭스크에서 남쪽에서 흘러온 우쑤리강(왼쪽 아래)과 만난 뒤 크게 방향을 틀어 북동쪽(사진 오른쪽)으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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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개그맨 제치고 100만 유튜버···무명 개그맨의 반란
최근 100만 구독자를 돌파한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운영하는 개그맨 손민수와 임라라. 벽에 그림자가 비쳐 또 한 커플의 모습이 보이자 장난스럽게 웃고 있는 모습.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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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 교두보…베트남 유통 현장] 3. 박항서 매직 앞엔 ‘정(情)’ 마케팅 있었네
인구 9743만명(세계 15위). 1인당 국민소득 2500달러. 가계 소득 1만 8000달러 이상 고소득층 1000만명. 신(新) 남방 정책의 중심지인 베트남의 현주소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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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고리토의 비정상의 눈] 한국에 푹 빠진 가족들
카를로스 고리토 브라질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출장차 브라질에 갈 계획이 잡혔다. 한 달이 넘는 장기 출장임에도 설레는 마음이 앞섰다. 아주 오랜만에 가족들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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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홈런볼 회사는 역사가 80년이 넘었다?
최근 후배가 대만에 휴가를 갔다와서 홈런볼과 비슷한 과자를 선물해줬다. 대만 과자라고 하면 왕왕이나 퉁이 기업은 들어봤지만 이메이라는 브랜드는 처음이었다. 위에 since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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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제주 유커 증발했지만 연휴에 관광지마다 붐빈 이유?
지난 7일 낮 12시 찾은 제주시 바오젠 거리가 중국어로 된 간판만 덩그러니 달린채 비어있다. 최충일 기자 지난 7일 낮 12시 찾은 제주시 바오젠 거리가 중국인은 없고 비둘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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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대안 찾아라]"여기 진출한 韓미용실, 월 1억 넘게 벌어"
홍콩 찾는 유커만 4500만명...사드 돌파 창구 홍콩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홍콩 자체로 보기보다 중국 시장 진출의 우회로로 보곤 한다. 중국 직진출이 어려운 분야에서 홍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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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장, 유럽 계란 파동 중 '꼼수 휴가'?…“적법한 절차” 해명
지난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연합뉴스]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유럽발 살충제 계란 파동이 확산되던 8월초 공무원 인사 규정을 어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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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에 속도 내는 국내 편의점] '3중고(최저임금 인상, 치솟는 임대료, 점포 경쟁)' 피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CU,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로 이란 진출 … 글로벌 편의점 각축장 된 베트남 최저임금 인상, 치솟는 임대료, 치열한 점포 경쟁 등 ‘3중고’를 겪는 국내 편의점 업계가 해외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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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랩 현장르포]대만서 잘 나가는 한국 상품 8가지는?
대만 편의점에서는 한국 관련 제품이 많이 팔린다. 라인 메신저 캐릭터 상품. 오른쪽에는 한국어 교재가 있다. [출처: 차이나랩] 대만에서 한류 문화와 한국 상품들은 꾸준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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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품 불매운동 한다고 달라질 것 없다"
한국과 중국의 '사드 배치' 갈등으로 LA지역에 거주하는 일부 중국계도 한국상품 불매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중국계 커뮤니티의 온라인상에서도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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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임금, 자원, 입지 세 박자 갖춰 … 열악한 인프라가 걸림돌
━ [창간 10주년 기획] 아시아 마지막 기회의 땅 미얀마를 가다 1 올해 9월 양곤에 문을 여는 롯데호텔[사진 롯데호텔] 2 불교 국가인 미얀마에선 부처의 유품이 있는 불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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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도 한류?…최근 5년간 동남아·중동 과자 수출액 최대 300% 증가
2015년 한국산 과자류의 수출액이 국내로 들어온 과자 수입액을 넘어섰다. 특히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의 수출 증가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