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내장은 조기 발견이 중요, 매년 검진을
고대구로병원 의술의 힘으로 나이보다 어려 보이게 할 수는 있어도 그게 안 되는 신체 기관이 있다. 바로 ‘눈’이다. 외부에 노출돼 있어 자외선의 공격에 취약하다. 이에 따라 40
-
유방암 6년만에 완치女 냉장고 열어보니 헉
6년 전, 유방암 판정을 받은 후 음식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는 이은희씨. 건강할 땐 ‘이거 하나 먹는다고 어떻게 되겠어?’‘나는 괜찮겠지’하면서 음식 성분이나 신선도를 따진 적
-
스탠퍼드대 연구팀 "유기농 별 효과없다"
‘유기농’ 식품이 일반 식품에 비해 특별히 나은 것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유기농 식품은 화학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농사 방법을 통해 생산된 식품으로
-
‘경희 ACE’… 응급 혈관질환자를 위한 비상대기 특공대
# 서울 강동구에 살고 있는 김모(남·68)씨는 얼마 전 오른쪽 다리가 떨어져 나갈 듯한 고통을 호소하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실려왔다. CT촬영 결과 오른쪽 다리의 동맥을
-
[오늘의 운세] 9월 7일
쥐띠=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北 36년생 돈보다도 건강을 먼저 생각할 것. 48년생 서둘지 말고 낙천적으로 살 것. 60년생 사소한 것에도 신경을 많이
-
물가 12년 만에 최저 상승?
8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에 비해 1.2% 올랐다. 상승률로는 12년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그런데 왜 다들 물가가 뛴다고 아우성일까. 실제로 급등한 물가도 여럿 있다. 한 달
-
식욕 좋아지는 가을, 비만·성조숙증 피하려면
또래보다 2~3년 정도 사춘기가 일찍 오면 성장도 그만큼 빨리 멈출 수 있다. 하늘이 높고 파랗다. 그늘에서 맞는 바람이 시원해 가을이 가까워짐을 느낀다. 가을은 아이들 성조숙증을
-
“농업은 1·2·3차 산업 모두 합한 6차 산업”
서규용 장관이 처음으로 안경을 쓰고 언론 인터뷰에 나섰다. “눈매가 너무 날카로워 보인다”는 지인의 충고에 따른 것이다. 인터뷰 도중 “농촌진흥청이 개량한 호박고구마가 무척 달다
-
농협, 9월 2일까지 제철채소 특판전 열어
농협에서는 올해 여름 폭염과 뒤이은 폭우 등으로 채소값 등락의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고, 이로 인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국산 채소류 소비확대를 위한 특
-
[오늘의 운세] 8월 31일
쥐띠= 재물 : 좋음 건강 : 왕성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36년생 모두가 소중한 것들이다. 48년생 마음이 통하고 의기투합할 수도. 60년생 괜찮은 만남을 갖거나 회식자리
-
푸드 테라피 ① 스트레스 해소
개학을 맞아 학교에 돌아간 자녀들은 학업부담으로, 여름 휴가가 끝난 직장인들은 하반기 계획과 쌓여있는 업무로, 환절기를 앞둔 주부들은 가족의 건강을 챙기느라 스트레스를 받는 시기다
-
[책과 지식] 먹거리가 고민? 괜찮으니 그냥 드세요
음식 그 두려움의 역사 하비 리벤스테인 지음 김지향 옮김, 지식트리 296쪽, 1만4000원 한마디로 보석 같은 책이다. 무엇보다 당신에게 개운한 자유, 달콤한 즐거움을 안겨줄 것
-
품질 좋지, 저렴하지, 가깝지 … 매주 수·목 장날엔 주부들 설렌다
[일러스트=송혜영] 텃밭에서 손수 가꾼 오이를 뚝 잘라 먹거나, 갓 딴 상추를 쌈장에 푹 찍어서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논밭을 찾기 힘든 도시에서는 그저 바람일 뿐이다.
-
"더우니 고기로 몸 보신하자" 오히려 '후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올여름 무더위는 정말 지독했다. 그런데 여름이 끝나려면 아직도 먼 것 같다. 서울에 열대야가 다시 나타났고, 남부 지방엔 폭염주의보가 확대되고
-
혈관 질환자, 혹한 못지않게 폭염도 위험
올여름 무더위는 정말 지독했다. 그런데 여름이 끝나려면 아직도 먼 것 같다. 서울에 열대야가 다시 나타났고, 남부 지방엔 폭염주의보가 확대되고 있다. 간헐적인 폭우로 습도까지 높아
-
호텔 주방장들 목장·장터에 간 까닭은 …
서울 청담동 SSG 푸드마켓 안에 있는 음식점 ‘그래머시 홀’은 인테리어가 독특하다. 지난달 문을 연 이곳에선 쇼윈도에 판매할 음식이나 음료를 진열하는 대신 파·마늘·버섯·피망 등
-
수원 농수산물시장 옮기지 않고 재건축
경기도 수원시내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는 수원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시 외곽으로 이전하지 않고 재건축된다. 1993년 권선구 권선동에 문을 연 도매시장(5만6900여㎡)은 하루 평균
-
10여개 국어 간판 어울린 ‘리틀 아시아’
경남 김해시 서상동 김해외국인력지원센터 인근에 있는 마트에서 외국인 취업자들이 장을 보고 있다. [송봉근 기자] 김해시 주촌면의 기계설비 공장에서 일하는 필리핀 출신 레이 바우티아
-
무더위에 더 맛있는 아열대 채소·과일
많은 비가 내려 농작물이 제대로 영글지 못하고 썩기 일쑤였던 지난해와는 반대로, 올해는 폭염으로 인해 농작물이 타들어 가고 있다. 과일은 열매 크기가 작고 맛이 덜하며 채소는 시들
-
셀러브리티의 냉장고 ① 요리연구가 박리혜
요리연구가 박리혜씨는 “삼성 지펠 T9000은 냉장실이 모두 위로 올라간 T타입의 와이드 상냉장 형태여서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프로야구선수 박찬호의 아내로 더 유명
-
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면역력 강화
차움 디톡스슬리밍센터 이윤경 교수가 20대 여성과 상담을 하며 디톡스 검사를 권유하고 있다. 직장인 조미진(28)씨는 8월 첫 주, 가족과 함께 강원도로 휴가를 다녀왔다. 3박4일
-
새콤 달콤 과일과 채소 차갑게 드세요
폭염과 열대야가 반복되는 한여름, 런던올림픽의 열기까지 가중되면서 수면 부족과 피로 누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입맛을 잃기 쉬운 더운 여름철,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
직장에서 불쾌지수 낮추려면
#1 회사원 김인세(31)씨는 요즘 외근이 두렵다.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사무실을 벗어나면, 마치 뜨거운 사우나 같은 바깥 공기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 번 외근을 다녀오면
-
한라봉이 제주 특산물? 요즘엔 충주서도 나네
제주도 특산물로 알려진 한라봉. 이 과일이 요즘 충북 충주에서 재배되고 있다. 지난해 첫 수확(3㏊)을 했다. 품질도 제주산에 버금간다. 유명 백화점에 납품할 정도다. 충주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