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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질환 달고 살고, 쉴 곳도 시간도 부족해 과로·과적…현 운임체계서 적정시간만 일해선 생계 유지 힘들어” [화물연대 파업 그 후, 현장서 만난 트럭기사 3인]
━ SPECIAL REPORT 화물연대 총파업 나흘째던 지난달 27일 서울 서부트럭터미널에 화물차들이 멈춰서 있다. 화물연대는 여론 악화와 정부의 강경대응에 16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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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전 이어 새 골칫거리" NYT도 우려한 한국 화물파업
화물연대 총파업 8일째인 14일 오후 경기 의왕시 의왕ICD제2터미널 앞에서 화물연대 노조원들이 의왕ICD를 방문 중인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면담을 요구하며 집회를 벌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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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와 쿠바 혁명 이끈 한인, 그의 부친은 독립운동가
다큐멘터리 '헤로니모' 한 장면. 쿠바의 한인 4, 5세 후손들은 여전히 "내 안에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고 말한다. [사진 커넥트픽쳐스]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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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함대 또 사고…수송기 추락해 3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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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빨간 버스 공포증
나현철 논설위원 운전 중 버스를 보면 머리털이 쭈뼛 선다. 10여 년 전 추돌사고 경험 때문이다. 신호에 걸려 가만히 서 있다가 영문도 모르고 들이받혔다. 지하도에서 불쑥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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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졸음운전 교통사고?.. 천안∼논산고속도로서 고속버스가 승용차 추돌해 부부 사망
지난 2일 충남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8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고속버스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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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환된 '졸음운전' 버스업체 대표가 취재진 질문공세에 보인 반응
경부고속도로 졸음운전 버스 사고 회사인 오산교통 최병현 사장이 26일 경찰에 소환되고 있다. 김춘식 기자 18명의 사상자를 낸 경부고속도로 졸음운전 사고와 관련해 경찰에 출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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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 사고 버스기사 구속…버스업체 수사도 박차
지난 9일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 부근에서 벌어진 광역버스 추돌 사고 현장 [사진 독자] 지난 9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양재나들목 부근에서 7중 추돌 사고를 낸 광역버스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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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부 생명 앗아간 버스 과로운전, 6년 전 법 바꿔 막을 기회 놓쳐
6년 전 노사가 합의했다면 어땠을까. 지난 9일 부부 2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부고속도로 교통사고 원인으로 버스기사의 과도한 노동시간이 지적되는 가운데 2011년 대통령 직속 경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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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버스기사 과로 방치한 56년 된 법규, 6년 전 개정 문턱서 무산
지난 9일 발생한 경부고속도로 8중추돌 사고 현장의 모습. [독자 제공] 6년 전 노사가 합의했다면 어땠을까. 지난 9일 2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부고속도로 사고 원인으로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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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6700원 받는 기사들, "휴식시간? 저녁밥이 첫 끼"
경부고속도로에 올라탄 버스의 계기판 바늘이 시속 110㎞를 오르내렸다. 경기도의 북오산 톨게이트를 빠져나가는 길에는 ‘위험, 사고 발생지역, 시속 50㎞ 제한’이란 표지판이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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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전공의는 하루 22시간 운전하는 '택시운전사'
서울 중구에 사는 조인하(32·여)씨는 지난 봄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다. 신장암 진단을 받은 아버지를 모시고 서울대병원을 찾았다. 수술 날짜를 받고 전 날 입원해 각종 검사와 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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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대학가는길] 주목! 미래의 유망학과는
어느 학과가 취업 전망이 좋고, 연봉도 많을까.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최근 전문대와 대학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래에 가장 전망이 있는 학과는 4년제 대학의 경우 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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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최규선 최후의 카드 ‘비밀 녹음’ 전문
권부의 밀항 요구에 죽음의 공포에 휩싸인 최규선은 검찰에 소환되기 직전 테이프 9개에 ‘모든 것’을 담았다. DJ에 대한 배신감, 정권 초기 실세들의 권력 투쟁, 재벌 빅딜 과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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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울산 시내버스 파업 51일째
“시장님 시내버스 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최근 울산시 홈페이지에는 시내버스 정상 운행을 촉구하는 시민 ·학생 네티즌들의 호소가 줄을 잇고 있다. 울산지역 시내버스 9개사 5백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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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생명 전직종 종사자 주문형 보험상품 출시
럭키생명이 업계최초로 모든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직종 및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보장내용을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주문형 상품인 `럭키 초이스보장보험'을 개발해 다음달 2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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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째 운전 81세 최고령기사 김정섭옹
『자식들은 운전을 그만두라고 야단이지만 건강이 허락하는한 계속할 겁니다.』 우리나라 최고령 운전기사인 金丁燮(81.경남사천시벌리동)할아버지.그는 올해로 운전생활 60년째다.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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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며 달리는 고속버스(분수대)
말짱하게 일 잘하던 회사의 중견간부가 어느날 갑자기 거짓말처럼 죽었다고 할때,대채로 사인은 과로사다. 과로사란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몰려 신경·관절 등 몸조직이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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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준박사 사망 관련/무고혐의로 조카 구속
【수원=정찬민기자】 수원지검 강력부 이광재검사는 16일 한국정신문화원장을 지낸 자신의 숙부 고 김철준박사(89년 순직 당시 66세)를 숙모(52)가 살해했다는 내용의 허위고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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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음주사고/과로로 원인조작
【인천=김정배기자】 경찰이 경찰관 음주운전사고를 단순교통사고인 것처럼 조작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30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시쯤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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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파업 일단 막자”땜질 처방/요금인상 배경과 문제점
◎임금부담 계속늘어 서비스개선 기대난/업계 불만속 수용… 근본대책 마련시급 정부가 다른 공공요금의 파급효과를 감수하면서까지 20%이상 시내버스요금인상을 허용한 것은 전면운휴·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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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LP가스 중독/직업병 첫 인정/부산고법 판결
【부산=강진권기자】 전국의 많은 택시운전사들이 LP(액화석유)가스 중독증세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처음으로 이를 직업병으로 인정해 주목되고 있다. 부산고법 제1특별부(재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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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과로→졸음운전/사고나면 공상/서울고법 판결
서울고법 특별 4부(재판장 이보환 부장판사)는 28일 순찰차를 몰고 방범순찰중 졸음운전 사고를 내 중상을 입은 서울 강남서 신사파출소 소속 옥진성 경장이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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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도 산재”/노동청상대 소송 운전사 승소/서울고법 판결
운수업무 종사자에게 자주 발생하는 허리디스크는 업무의 특수성과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으므로 업무상 재해로 봐야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 판결대로라면 운수업무 종사자의 디스크가 직업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