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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에 효과" 일부 병원 과대 선전
"임상시험 참여자의 복지(안전.인권 등)가 과학적.사회적인 이익보다 앞서야 한다." 임상시험 등을 할 때 지켜야 할 윤리 원칙을 천명한 '헬싱키선언' 5조다. 아무리 효과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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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줄기세포 연구 대부분 검증 안 된 동물실험 수준"
가톨릭대 의대 오일환(사진) 세포치료센터 소장은 "줄기세포 응급임상 남발은 난치병 환자의 기대와 일부 업체의 상업적 이용이 결합돼 나타난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줄기세포 응급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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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월드컵 관람 '패키지 여행' 조심
국내 일부 여행사가 6월 열리는 독일월드컵 관련 여행 상품을 홍보하면서 '한국팀 경기의 입장권을 구해준다'며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이 여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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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인기로 中서 벌침치료 열기
한국 드라마 대장금이 중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수도 베이징(北京)을 비롯 중국 곳곳에서 벌침 치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장금이 벌침 치료로 미각을 되살아 나게 하는 장면이 드라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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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깊이읽기] 철칙인 줄 알았던 운동상식이 엉터리?
헬스의 거짓말 (원제 ultimate fitness) 지나 콜라타 지음, 김은영 옮김 사이언스북스, 432쪽, 1만3000원 몸이 혹사당하고 있다.일상에 지친 육신을 추스르려고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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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보험'계약자들 승소
앞으로 보험사들이 보험 상품의 장점만 부각한 채 단점 설명을 소홀히 하면 가입자에게 큰 돈을 물어주게 된다. 백수(白壽)보험 가입자들이 보험사를 상대로 공동 제기한 확정배당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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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정보 프로 ‘독점공개’가 시청자를 우롱한다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KBS ‘연예가 중계’, MBC ‘섹션TV 연예통신’, SBS ‘한밤의 TV’ 등 방송사들의 연예인 관련 프로그램이 ‘독점공개’ ‘독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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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 칼럼] 할 말, 안 할 말
지금 대한민국은 '할 말은 하는' 나라로 자처하고 있다. 그런데 무엇이 할 말이고, 무엇이 안 할 말인가 하는 경계선이 분명치 않은 것이 문제다. 최근에 우리나라 정치지도자들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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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조 교수 일본 월간지 '正論' 기고한 글 전문
다음은 한승조 교수가 지난달 9일 '현명한 소수의 홈페이지 http://www.wisemid.org'에 올린 글입니다. 한 교수가 일본 월간지 '正論'에 기고한 글의 원형에 해당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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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조 교수 일본 월간지 '正論' 기고한 글 전문]
다음은 한승조 교수가 지난달 9일 '현명한 소수의 홈페이지 http://www.wisemid.org'에 올린 글입니다. 한 교수가 일본 월간지 '正論'에 기고한 글의 원형에 해당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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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축구팀 "미국 대선에 우리 이용 마라"
아테네 올림픽 축구 8강에 진출한 이라크 축구대표팀이 "우리를 미국 대선에 이용하지 말라"고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경고했다. 나자프 출신의 스트라이커 살리흐 사디르는 미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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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묻지마 상승'… 또 거품?
"야바위꾼(snake-oil salesman) 때문에 미국 증시가 뜨고 있다. 그들은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경제가 좋아지고 있고, 주가는 더 오를 수 있으며, 인터넷은 미래라고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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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구,전기매트류 과장광고 30곳 적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12일 개인용 의료용구와 전기매트류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효과를 과대광고하거나 허위로 표시한 30개 업체를 적발, 해당 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의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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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北찬양물 논란 재연
김일성 찬양 동영상이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 파문이 일자 게시판을 일시 폐쇄했던 민주노총(본지 7월16일자 8면)이 24일 문제의 동영상을 그대로 놔둔 채 게시판을 다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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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광고' 논란에 속타는 '토종 콜라겐'
"일부 수입 업자들의 무책임한 과대광고가 문제이긴 하지만 이미 콜라겐의 효능은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당국이 콜라겐의 효능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해야 합니다"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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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전쟁 "法 알아야 이기는 법"
LG전자는 지난달 그룹법률고문실에서 근무하던 권오준 변호사(상무)를 영입해 사내 법무팀을 강화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국내 변호사 한명을 더 뽑을 예정이다. 이 경우 법무팀 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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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프리즘] '무엇' 보단 '어떻게' 먹을까가 더 중요
의사가 환자로부터 가장 흔히 접하는 질문이 바로 '무엇을 먹고,무엇을 먹지 말아야 하는가'다. 비단 환자까진 아니더라도 먹는 것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의식은 주술적이다 못해 신앙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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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프리즘] '무엇' 보단 '어떻게' 먹을까가 더 중요
의사가 환자로부터 가장 흔히 접하는 질문이 바로 '무엇을 먹고,무엇을 먹지 말아야 하는가'다. 비단 환자까진 아니더라도 먹는 것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의식은 주술적이다 못해 신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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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없이 떠난 中·高 '교환학생 유학' 꿈 대신 상처 안고 온다
서울 중랑구 J고 3년 李모군은 기구한 유학 경험을 갖고 있다. "떠올리고 싶지 않다"는 그의 유학생활은 2001년 7월 미국 애리조나주 E고교에 교환학생으로 떠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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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땅 있어요" 주의보
주부 金모(54.서울 서초구 서초동)씨는 지난 18일 전화 한 통을 받고 고민이다. 전화를 건 여성은 모 회사 직원이라며 "제주도 온천개발지역의 땅을 사두면 5배 이상의 수익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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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땅 있어요" 주의보
주부 김모(54·서울 서초구 서초동)씨는 지난 18일 전화 한 통을 받고 고민이다.전화를 건 여성은 모 회사 직원이라며 “제주도 북제주군 온천개발지역의 땅을 사두면 5배 이상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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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 광고 다단계社 적발
서울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趙根皓)는 18일 유황이 함유된 미국산 목욕용품 등을 의약품으로 과대 광고해 1백여억원어치를 판 혐의(약사법 위반)로 다단계 판매회사 MSM코리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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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속여 피부과 의원 등 '폭리 장사'
서울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趙根皓)는 8일 수입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과대 선전해 수입원가의 5~10배에 팔아온 유명 피부과 의원과 피부관리실 등 26개 업체의 관련자 36명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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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들 식달 짤 때 탄수화물 비율 높여야"
'암 환자들은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최신 암 치료법엔 무엇이 있을까'. "해마다 10만여명의 암환자들이 새로 생기지만 어디에서도 속시원한 답변을 들을 수 없습니다. 이런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