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이곳 먹으면 폭망한다"…美 놀래킨 워게임 시뮬레이션[글로벌 리포트]
지난해 7월 피지에서 개최된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앞줄)가 스마트폰을 들고 태도국 대표들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오른쪽 세번째는 저신다
-
美 "지난해 12월 이후 우크라에서 러시아군 10만명 사상"
지난달 18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최전방 격전지 아우디이우카를 방문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UPI=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지난해 12월
-
한국은 ‘참치 어장’ 취급한 곳…日, 태평양 섬나라 구애 속셈 유료 전용
파푸아뉴기니·솔로몬제도·피지·바누아투·팔라우·미크로네시아연방·나우루공화국·마셜제도·키리바시·투발루·사모아·니우에·통가·쿡제도. 호주와 뉴질랜드 옆 바다에 떠 있는 태평양의 이
-
미·중 사이에서 귀하신 몸 된 관광 낙원들
‘세계의 경찰국가’ 미국에 국방을 위임한 나라들이 있다. 유럽의 아이슬란드가 대표적이다. 미국의 뒷마당인 카리브해 국가 다수도 그렇다. 이들은 모두 섬나라들이고 주변에 군사적으로
-
이 나라 친중 선언에 美 안달났다…격전지 된 '바다 위 작은 점'[지도를보자]
대각선 모양으로 길게 이어진 아래의 점들은 모두 한 국가의 영토입니다. 어느 나라일까요?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추가 정보를 드리
-
'내로남불' ○○게이트, 식겁했다 살아난 英존슨 총리…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파티게이트'에 휩싸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지난 6일 치러진 당내 신임투표에서 기사회생해 가까스로 연임에 성공했다. [AFP=연합뉴스] 6월 둘째 주(4~10일) 국제뉴스
-
[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인구 70만의 섬나라, 어떻게 미중 패권경쟁 무대가 되었나
━ 솔로몬제도의 제일 큰 섬 과달카날에 무슨 일이 예영준 논설위원 과달카날 전투는 수없이 펼쳐진 2차 대전 전투 중에서도 가장 격렬하고 처절했던 전투의 하나로 꼽힌다. 미
-
솔로몬군도 차이나타운서 약탈 폭동…해외 중국인 안전 ‘경고등’
지난 25일 태평양 섬나라 솔로몬군도의 수도 호니아라시의 차이나타운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주 반(反)정부 폭력시위가 발생한 남태평양의 섬나라 솔로몬
-
[염재호 칼럼] 머리로 싸우는 전쟁과 탈피오트의 교훈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2001년 9·11사태를 계기로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미국이 철수를 단행했다. 1975년 베트남전 패전으로 사이공 미 대사관 헬기 탈출의 치욕적인
-
정신력 덤볐다 떼죽음…잘 나가던 日, 순식간 무너진 까닭
지금으로부터 76년 전인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미국에 항복하면서 한국은 식민통치에서 벗어났다. 8월 15일은 한국엔 광복절이지만, 일본은 종전기념일로 기억한다. 미드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해방공간의 불꽃 격돌…‘승부사’ 이승만은 하지를 어떻게 눌렀나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광복 75돌 잊혀진 인물 ‘하지 미군정 사령관’을 찾아서 해방공간이 열렸다. 1945년 8월 15일 광복이다. 정치 무대가 펼쳐졌다. 3년
-
태평양전쟁 격전지 과달카날서 中기업 ‘일본군 위령비’ 세운 땅 사들여
지난달 30일 솔로몬제도 현지 언론인 솔로몬스타가 과달카날의 '일본군 위령비' 부지가 중국 기업에 매각됐다고 보도했다. [솔로몬스타 홈페이지 캡처] 태평양전쟁 당시
-
'세계 10위 해군력' 美해안경비대, 韓 보내려는 이유
지난해부터 북한의 핵ㆍ미사일 프로그램이 숨가쁘게 달리면서 크게 꼬였던 한반도의 정세는 최근 남북과 북미간 정상 대화 일정이 잡히면서 풀어진 상태다. 그러면서 잊힌 뉴스가 하나
-
인도양서 작전 끝낸 미군 강습 상륙함도 한반도로 전개
지난달 31일 중부사령부 지원을 끝내고 동중국해로진입한 마킨아일랜드 상륙준비전대. [사진 미 해군] 북한의 6차 핵실험 임박설 속에 미군 해병 전력이 한반도 인근으로 속속 모이고
-
미군 전력은 속속 한반도로 집결중
지난달 31일 동중국해로 진입한 마킨아일랜드 상륙준비전대. [사진 미 해군] 미국이 한반도 인근에 전력을 증강하고 있다. 북한의 핵실험 임박설이 나오는 가운데 한반도 유사시 가장
-
교육부, 국정교과서 국민의견 984건 중 13건 즉각 반영해 수정
국정교과서. 임현동 기자지난달 28일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 검토본을 온라인에 공개한 교육부가 13건의 오류를 수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박정희 전 대통령을 미화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
기초 부실한 제로기, 갈수록 사냥꾼에서 사냥감으로 전락
2 미 해군 F6F 헬켓 전투기가 일본 해군기를 요격한 뒤 항공모함 렉싱턴에 착륙을 시도하고 있다.[사진 US Navy] “우리가 잠자는 거인을 깨워 무시무시한 결의를 다지도록
-
백남준과의 세 번의 만남
올해는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이 타계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타계 10주년을 기념하는 그의 작품 전시행사가 한창이다. 30여 년 전 독일과 파리에서 만난 백남준의 모습은 어
-
‘하면 된다’만 외친 무모한 리더가 부른 재앙
임팔·코히마 지역에 진출한 일본군 병력을 공격하기 위해 영국군 구르카 부대 병사들이 M3 리 전차와 함께 진군하고 있다. 1944년 초 일본은 모든 전선에서 가망 없는 싸움을 벌
-
레이더 없는 일본 항모들 고공 폭격 5분 만에 궤멸
1942년 6월 4일 미드웨이 해전에서 미군 항모 요크타운이 일본 해군 함재기의 공습을 받아 함교에서 연기를 뿜고 있다. [게티이미지] 1942년 초 일본은 승전 분위기에 한껏
-
“내 부친도 일본과 전투, 한·중·일 역사 갈등 실망” … 셔먼 미 차관, 자제 촉구
웬디 셔먼(사진)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이 한·중·일이 역사 갈등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셔먼 차관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카네기 국제평화연구소 세미나에서 “미국과 일
-
미 국무차관 "아버지가 일본군과 싸우다 다쳤다"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사진 중앙포토DB]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이 과거사 문제로 갈등을 겪는 한ㆍ중ㆍ일 3국에 자제를 촉구했다. 셔먼 차관은 지난달 27일(현지
-
전쟁에 미친 일제의 마지막 발악 ‘히노마루벤토’
불나비처럼 뛰어내리는 가미카제 특공대. 일본의 전쟁 기계들은 이미 이길 수 없는 전쟁에 일본은 물론 식민지의 젊은이들을 사지로 내몰았다. [사진가 권태균] ‘히노마루벤토(日の丸弁
-
고노에 내각, 군부 죄기는커녕 때론 확전 앞장
1937년 일본군이 북경 부근 장신점(長辛店) 근처 철로에서 중국군과 교전하고 있다. [사진가 권태균] 1937년 1월 21일 제70회 일본 제국의회에서 할복문답(割腹問答)이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