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배가 고프면 범죄가 는다
〈글싣는 순서〉 1東歐혁명은 실패한 도전인가 2자본주의의 쓴맛 3배가 고프면 범죄가 는다 4공산주의는 부활하는가 5東歐혁명의 끝은 西歐 옛동독 드레스덴에서 체코의 프라하로 향하는
-
파업 대책회의/“강경”한목소리/“사회안정논리론 타협 못한다”
◎내각총사퇴 각오로 법질서 확립 24일 오후4시30분 이영덕국무총리 주재로 담화문 발표를 위해 총리집무실에서 열린 철도및 지하철 파업대책회의는 시종일관 강경 분위기였다. 이날 회의
-
동교동 경찰주택 모두 네채-崔내무,철거지시
金大中前民主黨대표의 東橋洞자택 주변에 당국이 감시용으로 구입해 사용하던 집은 모두 네채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崔炯佑내무장관은 28일 국무회의에서『75년3월과 79년6월에서울시가 두
-
국회의원 보좌관들/지자체장·의원으로 “입신”꿈
◎“지방정치 내게 맡겨라”/인재 수요늘고 “깨끗한 선거”에 고무/줄줄이 사표… 사무실 차려 출마 채비/야쪽 본격행보 여쪽선 물밑움직임/“바람직한 「충원」과정”… 긍정평가 내년의 4
-
김대통령 집부근에도 경찰주택 세채 있었다
경찰이 金大中前민주당대표의 동교동 자택부근에 주택을 구입,경찰초소와 숙소등으로 사용해온 사실이 확인된데 이어 金泳三대통령의 상도동 사저 부근에도 주택 세채를 구입,장기간 사용해온
-
우수高를 비리감사 대상에 선정-경남
○…최근 서울시내 4개 구청장이 취학아동들에게 재생노트등 축하선물을 돌리다 사전선거운동혐의로 「주의촉구」를 받자 일선 구청은 물론 본청 간부들까지 부쩍 몸조심하는 분위기. 더구나
-
경찰이 선진화되려면(사설)
한 사회가 선진화하는데는 기술개발과 그를 통한 경제성장이 빼놓을 수 없는 요건이다. 그러나 아무리 기술개발이 고도화되고 경제력이 축적되었다고 해도 법과 질서가 확립돼 있지 않아 그
-
두드러진 일 검찰의 독자위상(특파원 시각)
◎사법처리 외풍없어… “검찰파쇼” 말까지 11일 일본 자민당의 나카무라 기시로(중촌희사랑) 중의원 의원이 알선수재혐의로 구속됐다. 그는 44세에 경제기획청장관·건설상을 역임한 7선
-
떼강도에 마음 쫓기는 김화남 경찰청장
치안총수 지휘봉을 잡은지 5개월째의 金和男 경찰청장이 요즘 취임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방범 비상령속에 3인조 떼강도사건이 줄을 이어 「치안부재」에대한 시민들의 불만
-
치안·병무행정등 현안 점검/대통령외청장등 대화록
◎부정부패 척결등 개혁정책 지속 재확인 김영삼대통령은 28일 추경석 국세청장 등 정부 14개 청장 및 위원장들과 청와대에서 조찬을 함께하며 주요현안들에 관해 다음과 같이 의견을 나
-
“겸허한 반성있어야 국민 신뢰/법질서 안지키면 공권력 동원”
◎김 대통령 “경찰의 날 48돌 기념식 치사” 제48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가 21일 오전 10시 김영삼대통령과 이해구 내무부장관·김화남 경찰청장을 비롯,경찰 관계자 4천여명이 참
-
내무위 경찰청 고질비리 성토(국감추적)
◎「구조적 민폐」 차단방안 추궁/연 수십억 기부금받아 관내 업주와 유착의혹 14일 국회 내무위의 경찰청 감사에선 문민정부의 사정바람과 개혁정책에도 불구,일선경찰의 비리구조는 여전하
-
개혁돌풍 몰아친 「김영삼정부 2백일」 명암
◎“물러가라” 구악… “일어나라” 경제/투명해지는 정치·사회… 먹구름 경기가 부담 우리사회는 지난 7개월간 엄청난 충격을 경험했다. 달력 일곱장을 거꾸로 넘기면서 일지를 만들어보면
-
민생추궁… 송곳질타…/달라진 국회/막내린 162회 임시국회
◎공부하는 의원 쩔쩔매는 장관/「전화번호 부조리」 등 현장에서 자료 수집/군출신의원 족집게 질의에 국방부 곤혹 국회가 달라지고 있다. 몸싸움·욕설·술주정 추태 등 구태 재연이 없는
-
부조리 척결로 세정 바로잡기/국세청 자체사정·대규모인사 의의
◎양적으로 개청이래 최대 사정회오리/국장급이상 인사 지역안배·40대 중용 새 정부가 펴는 사정활동의 주된 표적중 하나로 꼽혀온 국세청이 24일 자체사정 결과를 발표함과 동시에 대대
-
“학생 폭력투쟁 이젠 안통한다”/「경찰사망」을 보는 정치권·관
◎“개혁걸림돌” “수단나빠 대중성 상실/여야/강온대책으로 법질서 확립에 주력/정부 한총련 시위도중 발생한 김춘도순경 사망에 대해 정치권은 한목소리로 학생들의 폭력시위 자제를 촉구하
-
국민지지율 42%서 90%대로/숫자로 본 김 대통령의 개혁
◎재산 말썽 의원·장차관 11명 사퇴/“성역없는 사정” 군·검찰까지 구속 「42%와 95%」 14대 대통령선거에서 42%의 득표율로 당선됐던 김영삼대통령은 취임 1백일에 즈임해 지
-
제살 도려내고 「거듭나기」다짐/검찰,비호세력 수사 마무리단계
◎「보도통제」은폐위한 조치로 드러나/청와대질책후 조사… 애쓴성과 반감 「자기살을 스스로 도려내는」아픔속에 진행된 검찰의 슬롯머신 내부 비호세력 수사는 석가탄신일인 28일 이건개 전
-
장·차관 판공비 허리띠 졸라매기 바쁘다|새 정부 출범후 부처마다 긴축바람
황인성 국무총리는 5월 15일 취임 후 처음으로 출입기자들에게 오찬을 베풀었다. 식탁에는 비빔밥이 올라왔다. 『예전에는 한식이든 중국식이든 이런 자리에는 1인당 4만 5만원 짜리였
-
“불법자금 정치권유입 감사”/이 감사원장
◎율곡사업 등도 성역아니다/사정계획 부처간 조정 없었다/북핵해결위해 직접접촉 고려/상임위 답변 국회는 13일 운영위를 포함한 16개 상임위를 모두 열고 소관부처별로 ▲12·12사태
-
사정기준·대상싸고 논란/국회상임위/6공 청와대비서실도 감사요구
◎12·12 관련자 처벌하라 질문/F16 선정 로비 없었다 답변 국회는 12일 법사 등 13개 상임위를 속개해 ▲사정의 방향 ▲동화은행 비자금사건 ▲슬롯머신사건 ▲12·12사태 성
-
경찰 대대적 자체사정/「지방청장 책임제」 도입
◎대국민부조리 선정… 적발땐 중징계 경찰청은 7일 본청 9층 회의실에서 전국지방경찰청장회의를 열고 15만경찰에 대한 자체사정활동을 철저히 벌이라고 전국경찰에 지시했다. 김효은경찰청
-
확증 못찾아 속타는 경찰/경원대 부정수사 이모저모
◎“갑작스런 수사지시에 당황”실토/“최 이사장 괘씸죄 걸린듯”추정도/입장 묘해진 교육부 감사팀 파견 ○갖가지 해석 분분 ○…경찰의 전격수사 착수배경에 대해 대학관계자들은 물론 수사
-
새정부 행정조직 개편방향/서울대 세미나요지
◎“기구축소보다 권력절제 더 긴요”/산업경쟁력 중시 연구개발·정보통신부 신설/국방·안기부 안보업무 통일원장관이 조정을 서울대 행정대학원 주최 「새정부의 행정조직 개편방향」심포지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