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상원, 中신장 제품 전면 수입 금지…중국 "정치적 농간"
미국 국회의사당. [AP 뉴시스] 중국의 소수민족 인권 탄압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 상원이 신장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수입을 전면 차단하는 법안을 통과했다. 로
-
美, 화웨이 통신장비 민간 거래도 막는다…소급 적용도 검토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국가안보 위협 기업으로 지정된 화웨이 등 중국 5개 기업에 대해 모든 승인을 금지하는 조치를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로
-
대통령 나이제한 美 35세, 佛는 18세…'젋은 수반'들, 코로나시대 두각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30대에 국가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에선 이
-
독일 “백신접종 받아도 마스크 써야…특권 누릴 수 없다”
독일에서 고령자 등 우선 접종 대상자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 AP=연합뉴스 독일 윤리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방역수칙 예외 적용 특
-
[월간중앙] 여당 지지율 추월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안철수 초기 지지율은 결국 거대 양당에 흡수될 것, 단일화 서두를 일 아냐” ‘조국 사태’부터 ‘추미애·윤석열 갈등’은 정상적 국가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
-
김종인, 102명에게 보낸 보고서…'공공선 자본주의' 뭐길래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마치고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공공의 이익
-
'환갑' 조지 클루니, 정계진출 묻자 "남은 생 퍽이나 재밌겠네"
지난해 아프리카의 부패 스캔들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에 나선 조지 클루니. 로이터=연합뉴스 ‘꽃중년’의 대명사 배우 조지 클루니가 올해 예순이 된다. 클루니는 지난달 말 뉴욕타임
-
'워터게이트' 기자, 트럼프 욕한 공화당 21명 실명 폭로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사건을 취재했던 칼 번스타인이 평소 사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험담했던 공화당 의원 21명의 명단을 전격 공개했다. 워터게
-
"트럼프, 곧 아프간·이라크서 미군 감축 명령"…공화당도 우려
이라크에 주둔중인 미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퇴임하는 내년 1월까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병력을 각각 3000명과 4500명에서 2500명으로 줄일 것을 지시할 것
-
美 '홍콩 입법의원 축출’ 中에 추가제재 예고…"명백한 협정 위반"
미국이 홍콩 입법의원(국회의원) 4명의 의원직을 박탈한 중국을 향해 추가 제재를 예고했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P통신=연합뉴스 로버트 오브라이
-
트럼프 "법정에서 다툴 것" 예고...12월 8일까지 선거인 확정 못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 확정 보도를 접하고 워싱턴DC 백악관으로 복귀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조 바
-
"휴스턴 총영사관은 中 스파이센터"…트럼프 추가 폐쇄도 언급
22일 미국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 앞에 방문객이 모여 있다. 미국은 전날 중국 총영사관에 72시간 이내에 영사관을 폐쇄하라고 통보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
[삶과 추억] 트럼프 향해 “인종차별주의자” 일갈한 흑인 인권운동 대부
1965년 2월 미국 앨라바마주 셀마의 흑인차별 철폐 시위 선봉에 선 존 루이스(오른쪽 첫째). [AP=연합뉴스] 미국 흑인 인권 운동의 대부 존 루이스 민주당 하원의원이 췌장암
-
존 루이스 추모글에 엉뚱한 흑인 사진…"美 인종차별 현실"
"뿌리 깊은 인종 차별의 현실을 보여줬다" 17일(현지시간) 흑인인권 운동의 대부 존 루이스 민주당 하원의원(80)이 별세한 가운데 미국에서 일부 의원이 애도를 표했다가 비난
-
중국, 미 의원·외교관 4명 제재 ‘이에는 이’ 보복
중국이 13일 미국 상·하원 의원과 정부 당국자 등 4명을 제재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이 중국 내 소수민족 탄압에 연루된 중국 관료 4명을 제재한 데 대한 맞불 성격의 조치다.
-
中 "루비오 미 의원 등 제재"…소수민족 탄압 인사 제재에 맞불
화춘잉 중국 외교부 수석대변인. [AP=연합뉴스] 중국 외교부가 미국 상·하원 의원과 행정부 관리 등 4명을 제재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이 중국 내 소수민족 탄압에 연루된 중
-
트럼프, 경찰 밀어 다친 노인에 "설정 아냐?"…공화당도 손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윗이 또 구설에 올랐다. 경찰이 밀쳐 다친 노인이 일부러 세게 넘어졌고, 극좌단체 선동가로 의심된다는 내용이다. 당장 대통령이 확인되지 않은 음모론
-
中 '홍콩 국보법' 강행에···美, 블랙리스트에 中국과수 올렸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강행할 경우 홍콩 특별지위 박탈을 경고한 가운데 홍콩의 시위대가 24일 중앙정부 연락사무소 앞에서 '일국양제'보장을 담은
-
법인세율 대폭 내린 미국·일본·유럽…기업들에 ‘중국 탈출’ 리쇼어링 유혹
━ 팬데믹 속 리쇼어링 급부상 미국과 일본, 유럽 주요국은 자국 기업의 리쇼어링에 너도나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사실 이들 나라는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기 전부터 리
-
美 공화당도 중국 때리기, 중국대사관 거리 ‘리원량’ 명명 추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실태를 외부에 최초로 알린 중국 의사 리원량. 2월 7일 코로나19로 사망했다. [뉴스1] 미국 공화당 의원들이 워싱턴 DC 소재 주미
-
트럼프 중기 지원책 허점? "대형 호화호텔 제일 많이 받았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발표하는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그를 바라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중소기업 지원 패키지는
-
“위기 대응 믿음직” 바이든 미니 화요일 격차 더 벌렸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 등 6개 주에서 치러진 민주당 대통령 후보 ‘미니 화요일’ 경선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누르고 승리했다. 지난 3일 ‘수
-
미국도 감염자 1000명 넘었다···"생사 걸렸다" 첫 도시 봉쇄
━ 美 하루 250명 이상 늘어…한국보다 확산 빠르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1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 지역 확산의 진앙지인 맨해튼 동북부의 인구 7만명 뉴로셸
-
'北연말시한' 앞두고…美민주 "단계적 접근" 공화 "최대 압박"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북 정책이 파산 직전"이라며 "너무 늦기전에 실행 가능한 단계적 해법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도널드 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