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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전략협의
정부는 오는 19일 열리는 제22차 「유엔」총회에서의 한국문제 토의에 대비, 14일 하오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 주재로 「유엔」대책에 관한 최고 전략회의를 갖는다. 정일권 총리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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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민주적 책임
공화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오는21일부터 국정전반에 관한 대 정부질의를 강행할 방침을 굳혔다. 따라서 21일의 속개국회부터는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대 정부질의 전이 공화당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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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운영 저지투쟁
신민당은 공화당만의 국회단독운영 방침결정을 6·8 총선 후의「최악의 사태」로 단정, 저지투쟁에 나서는 한편 끝내 단행될 경우에는 시국수습을 위한 제1차적 노력은 좌절된 것으로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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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정국타개에 양면 작전
선거부정논의로 3개월이 넘도록 줄곧 혼미를 거듭하던 정국은 내주에 들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 같다. 공화당은 29일부터 국회의 단독운영방침을 굳혀 신민당 측을 자극함으로써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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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싸고 세 갈래 풀이
○…공화당은12일 의원총회에서 국회의 단독운영방침을 굳혀 놓았으나 많은 의원들은 당 수뇌 층의 「진의」가 무엇인지 퍽 궁금해하는 듯. 11일 저녁에는 김진만 원내총무가 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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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단독국회」강행
공화당은 오는 21일부터 국회본회의에서 공화당의원만으로 경제문제 치안상태 등 당면문제에 대해 대정부질문을 벌일 방침을 굳혔다. 이와 같은 공화당의 방침은 12일 상오9시반부티 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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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부인망동"
신민당은 12일 공화당이 국회단독운영방침을 결정한데 대해 『공화당의 이 같은 처사는 민주주의를 사실상 부인하는 중대한 망동으로 신민당은 이에 대한 조속하고도 강경한 대책을 마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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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운영 싸고 논란
신민당 측의 국회출석을 기다려 휴회했던 정기 국회 공화당 소속의원 만으로 11일 속개, 또 한번 단독운영여부를 에워싸고, 논란을 벌였다. 공화당 의원 65명은 12일부터 당면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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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속개국회 다시 휴회할 듯
공화당은 오는 11일 속개되는 국회 본회의에서 공화당 단독으로 세제개혁, 치안대책 등 당면문제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하루 이틀 벌인 뒤 대야협상을 기다리기 위해 또다시 국회를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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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발 수습안 호흡안 맞아
여 총무 단 갈등 ○…정국수습과 관련하여 공화당에는 내부갈등이 빚어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당 안팎에 나돌고있는데 그 전조가 원내총무단에 비치는 듯. (이효상 국회의장의 수습안을 뒷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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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대야 새 절충 계획
○…신민당 지도기구의 구성이 끝남에 따라 공화당은 새로운 각도에서 정국수습 절충을 벌일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공화당의 한 고위 소식통은 이달 중순께 김종필 의장이 대야 협상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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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영수회담 추진키로|9월 중순엔 수습목표
공화당은 9월 중순까지 신민당과의 정국수습 절충을 끝낼 방침아래 양당 영수회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화당의 한 고위간부는 4일 아침 『박정희 대통령·유진오 신민당 당수 회담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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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10일까지 휴회
공화당만이 참석한가운데 1일 열린 국회본회의는 62회 정기국회의 회기를 9월 1일부터 오는12월 29일까지 1백20일간으로 결정하고 이의장의 제의로 야당의 국회등원을 기다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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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개회는 대화의 길 막아"
신민당은 1일 공화당 의원만에 의한 제7대 국회의 정기국회가 개회된 데 대해 성명을 발표, 『공화당이 민주주의의 기본을 말살시킨 6·8 전면부정선거에 대한 인책과 사과·시정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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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국회의 첫 정기국회
제7대 국회의 첫 정기회의가 오늘 아침, 공화당 의원의 참석만으로 개회되었다. 두 차례에 걸쳐 제시되었던 이 국회의장의 시국수습방안이 모두 공전하고 제61회 임시국회 또한 무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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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내일개회|공화당 의원만으로
7대국회에 들어 첫 예산국회가 될 제62회 정기국회가 새해 예산안과 세제개혁안등 숱한 난제를 안은채 1일 상오10시 공화당 의원만이 참석한가운데 개회된다. 오는12월29일까지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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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운영에 반론
신민당 측이 계속 국회출석을 거부함으로써 예산안의 법정 기일 내 심의가 어려울 것에 대비하여 공화당은 국회의 단독운영계획을 검토하고 있으나 당내 일각에서 강력한 반대론이 움트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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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도 불참" &유 신민당수 담
유진오 신민당 당수는 26일 『9월 1일부터 열리는 정기국회에 신민당 소속의원은 등원치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날 상오 필동 자택에서 기자와 만난 유 당수는 『선거를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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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등원을 요청
이효상 국회의장은 25일 등원을 계속 거부하고 있는 46명의 야당 의원들에게 오는 9월 1일 열릴 정기국회에의 출석을 요망하는 내용의 공한을 보냈다. 이날 기자회견을 자청한 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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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수습의 원점
6·8총선 이후 줄곧 평행선상을 달려온 여·야의 대립으로 석달이 가깝도록 그 수습의 실마리 조차 마련하지 못한 정국은 점차 이상한 상태로 발전할 기미를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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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단독운영」 방침
김진만 공화당 원내총무는 23일 상오 당사에서 열린 당무회의에서 야당의 불참으로 또다시 유산된 여·야 중진회담의 경위를 보고했다. 공화당 당무회의는 김 총무의 보고를 토대로 시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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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운영에 강경책 비쳐|공화, 중진회담 유산 후 대야성명
이효상 국회의장이 두 번째로 제의했던 여·야 중진회담은 신민당 측 묵살로 다시 유산되었으며 이에 따라 공화당은 국회대책 등 당면한 문제의 처리에서 강경한 방향으로 기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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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수습에 양면작전
경화된 정국을 9월 정기국회 때까지 정상화할 것을 목표로 대야접촉을 벌이고 있는 공화당은 착잡한 신민당의 당내사정을 고려, 오는 22일로 이효상 국회의장이 제의했던 여·야 중진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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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방해도 출석이 될까
○‥『신민당의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의사방해를 위해 의사당에 들어올 경우, 이를 국회출석으로 볼 수 있을까…없을까』-요즈음 공화당 한구석에서는 엉뚱한 문제를 놓고 고민들. 9월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