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이우 시장 “젤렌스키 점차 독재화…실정으로 실각할 것” 공개 비판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 로이터=뉴스1 비탈리 클리치코 우크라이나 키이우 시장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실정을 저지르고 있으며, 결국 실각할 것이라는 공개적인 비판을
-
바이든 '정치적 급소' 감싼다…취임 후 첫 국경 방문, 중도층 공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엘패소에 설치된 미국-멕시코 국경 장벽을 따라 관세국경보호청(CBP) 대원들과 걷고 있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
'이민자, 네가 받아라' 新남북전쟁...美남부주, 북부로 강제이송
중‧남미 출신 불법 이민자 급증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미국 남부 주(州)의 공화당 소속 주지사들이 자신의 지역에 몰려든 이민자를 민주당 주지사가 관할하는 주로 강제 이송하고 있
-
[글로벌 아이] 정치가 된 코로나19 방역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지금 미국은 마스크를 써야 하나, 벗어도 되나를 놓고 논란이다. 그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엄격하게 따른 소
-
하루확진 25만 美, 일상 돌아간다…잇따라 마스크 의무화 해제
미국 뉴저지주의 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지난해 10월 2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 학교를 방문했을 때 촬영한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
"정치인들 부스터샷 여부 밝히라"는 백신 전도사…트럼프였다
지난해 11월 뉴질랜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반대 시위 현장에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깃발이 휘날렸다. 트럼프는 미국은 물론, 다른 나라의 이런 시위
-
[이 시각] 美 코로나 사망자 워싱턴 인구 추월, 백신 접종률은 55% 정체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70만명을 넘어섰다. 미국 수도 워싱턴DC 내셔널 몰의 잔디밭에 작가 수전 브레넌 퍼스텐버그의 작품 ″In America: Remember″가 설치
-
[김필규의 아하, 아메리카] 미국은 유럽에 역전당하고, 피해 심각 포르투갈이 이젠 선도국
지난달 22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서 학부모들이 12~15세 자녀들에게 백신을 맞히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지난 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
오죽 백신 맞기 싫었으면…뉴욕선 산부인과 분만중단 사태도
미국 뉴욕주의 한 병원에서 산부인과 직원들이 줄줄이 코로나19 백신 의무 접종 대신 사직을 선택해 분만 업무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앞서 뉴욕주는 지난달 주의 모든 의료 종
-
"11세 아들 독성 쇼크로 숨질뻔…제발 마스크 씌워라" 호소
11세인 케이슨 애보트는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합병증으로 한달간 중환자실에서 지냈다. [홈페이지 캡처] 학교 대면수업을 전면 재개한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
매카시 “마스크 재착용 비과학적” 펠로시 “멍청이”
“과학적이지 않아.” vs “완전 멍청이.” 미국이 다시 ‘마스크 논쟁’에 휘말렸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지난 27일(현지시간)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지역에서는 백신 접
-
"비과학적"vs"완전 멍청" 코로나 2년차에 美 마스크 논쟁
“과학적이지 않아” vs “완전 멍청이” 미국이 또 다시 ‘마스크 논쟁’에 휘말렸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27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세인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
-
텍사스 주지사 마스크 벗자…바이든 "네안데르탈인 같은 사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州) 등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규제를 풀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주지사들을 향해 "네안
-
남은 42일, 트럼프는 뭘 할까···‘4년뒤 기약’ 수상한 꿍꿍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AFP=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당선인이 대통령 선
-
42일 남은 트럼프, 끝없는 불복 “이틀 뒤면 큰일 보게 될 것”
7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댄 게이블에게 ‘자유의 메달’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대선 승리를 주장하며 “조작된 선거였다. 우리나라의 치욕”이라고 말하는
-
트럼프 "형편없다" 韓사위 호건 "당신이 일 안해서" 또 설전
22일(현지시간) G20 화상회의에 참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국 사위’로 알려진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22일(현지시
-
대선불복 트럼프에 "솔직히 국가 망신"…측근조차 등돌렸다
지난 2016년 11월 20일 당시 대통령 당선인이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가 미국뉴저지주 배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 도
-
숨 고른 바이든, 트럼프 향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책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9일 가지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정권 이양 비협조에 대한 질문을 받고 대답을 고민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
볼턴 "트럼프 졌다"…공화당 내부도 "평화로운 정권 이양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FP=연합뉴스 지난해 9월 경질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에서
-
트럼프 ‘벗어라’ vs 바이든 ‘쓰면 목숨 구해’…미국 마스크 내전 도대체 왜?
코로나19 팬더믹(범유행) 상황에서 미국에 대해 궁금한 점의 하나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 지지자들이 마스크 쓰기를 꺼리는 이유다. 트럼프가 소속한 공화당의 지지자들은 전통적
-
트럼프 따라 마스크 외면…美 16일만에 확진 400만→500만
8일 미국 사우스다코타주에서 열린 바이크 행진 참가자들이 텐트에 촘촘히 앉아 있다. 주 정부와 행사 주최측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았다. 미국에서 코로나19가 통제되지 않는
-
"대선 연기?"→"미루고 싶지 않다" 9시간만에 말 바꾼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연기하는 방안을 거론했다가 9시간 만에 미루기
-
한국 사위의 폭로 "트럼프, 한국인들 끔찍하다고 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는 잘 지내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을 상대하는 건 정말로 좋아하지 않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주지사들 앞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래리
-
155년 분노 건드린 트럼프···그 부친도 '인종 차별' 악명 높았다
미국이 불타고 있다. 시작은 지난 5월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위조지폐 사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 조지 플로이드(46)를 체포하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