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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폭설 왔다, 30분 안에 비행기 띄운다
지난해 12월 30일 인천공항 활주로에서 제설차들이 지난 밤 내린 눈을 치우고 있다. 신인섭 기자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다…전원 비상”12월 30일 0:00 AM자정을 전후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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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 →무안공항 통합 방침’ 논란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을 통합하는 건 전형적인 탁상행정으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될 것이다.” 강운태 광주시장이 정부의 광주·무안공항 통합 정책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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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출장은 KTX 이용을” 회사~울산역 셔틀버스까지
2일 울산역에서 출장가는 직장인 등 많은 승객들이 서울행 KTX열차를 타고 있다. [송봉근 기자] 에쓰오일 울산공장의 이수연씨는 2일 회사로부터 ‘출장시 가급적 KTX를 이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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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아파트 값 7% 상승, 남춘천역 인근 역세권 관심
서울과 춘천이 가까워진다. 12월 21일 개통 예정인 경춘선 복선전철 덕분이다. 현재 서울 상봉역에서 춘천역까지 84.1㎞ 구간(18개 역)에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무궁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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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가 세상을 바꾼다 서울~부산 KTX 1일 완전 개통
다음 달 1일부터 서울~부산 KTX가 완전 개통함에 따라 열차가 지나는 지역 부근 3500여만 명이 2시간대 생활권으로 들어오게 됐다. 이에 따라 관련 지역 경제는 물론 관광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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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는 선진국 가는 첩경 … 토지보상 없어 개발비 적어”
김문수 경기도 지사김문수 경기지사는 민선 4기인 2006년 7월 취임하면서 교통난 해결을 첫번째 과제로 내세웠다. 지난 6·2 지방선거에서도 ‘뻥 뚫린 경기도’를 4대 공약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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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 국제선 재취항 놓고 마찰
광주광역시가 광주공항 국제선의 재 취항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전남도와 마찰이 우려된다. 민선 5기 광주시장 직무 인수위원회는 100대 과제 중 하나로 ‘광주공항 국제선 재 취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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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걸리던 인천공항~부산, 절반으로 단축
철도는 인간의 삶을 바꾼다. 19세기 산업화 시대의 ‘발명품’인 ‘표준시’가 탄생하게 된 것도 철도 때문이다. 철도의 발달로 지역 간 이동 속도가 빨라지기 전에는 표준시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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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2단계 개통…영종ㆍ청라 큰 수혜
인천국제공항철도 2단계 구간(김포공항~서울역)이 올해 말께 완공된다. 이 철도는 공항과 수도권 및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총 연장 61km의 전용철도다. 2007년 3월 인천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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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는 ‘써비스’가 아니다.
웃자고 한 얘기일 수 있지만 단순히 우스개로 치부할 수는 없다. 짧은 문답 속에 국내 서비스업의 현주소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사실 한국 사회에서 ‘서비스’와 ‘써비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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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는 ‘써비스’가 아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문 : '서비스'와 '써비스'의 차이는? 답 : 전자는 돈이 들고 후자는 공짜다 웃자고 한 얘기일 수 있지만 단순히 우스개로 치부할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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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는 ‘써비스’가 아니다.
웃자고 한 얘기일 수 있지만 단순히 우스개로 치부할 수는 없다. 짧은 문답 속에 국내 서비스업의 현주소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사실 한국 사회에서 ‘서비스’와 ‘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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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구~경산 광역전철망 내년 착수
구미∼대구∼경산을 잇는 전철이 등장한다. 수도권을 운행하고 있는 광역전철 열차 모습. 대구권 광역전철에도 이와 유사한 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 제공]대구도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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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100일 맞은 지하철 9호선 … “출퇴근 빨라졌지만 배차 간격 길어”
29일 오전 9시 지하철 9호선 여의도역 승강장이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9호선은 31일로 개통 100일을 맞는다. [강정현 기자] 29일 오전 8시30분 서울 지하철 9호선 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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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갈수록 ‘뚝’ 대구공항을 살려라
“대구·경북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인원이 하루 약 4000명이지만 이 중 대구공항 이용객은 160명에 불과하다. 이렇게 해서 어떻게 시·도의 숙원인 영남권 신공항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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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열차타고 중국간다
2020년 8월,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 김대한 군은 중국으로 배낭여행을 떠나기 위해 경기도 화성으로 향했다. 한국과 중국을 연결한 해저터널을 ‘씽씽’ 달리는 중국행 열차에 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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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전철 2개 + 고속도로 2개 개통 … 수도권 교통지도 대변화
7월이 되면 수도권의 교통지도가 크게 변한다. 서울과 수도권을 빠르게 잇는 복선 전철(경의선)과 2개의 민자 고속도로(서울~춘천, 용인~서울)가 잇따라 개통된다. 서울의 한강 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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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사업 손실, 올해만 5000억원 세금으로 메운다
서울 지하철 9호선과 서울~춘천, 서울~용인 고속도로 등 민자 SOC사업이 다음 달 속속 완공된다. 예상 수요가 부풀려져 있어 국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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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로 떠나는 봄 나들이
광주지하철이 봄 나들이 객을 위한 다양한 전시행사를 마련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16일 광산구 송정공원역에 ‘광주지하철 문학관’을 열었다. 이 문학관에는 박용철(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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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개통하는 지하철 9호선 선반 줄였는데 불편 없을까
5월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9호선 전동차 안의 선반이 다른 지하철에 비해 많이 부족해 승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지하철 1~8호선 전동차는 한 칸에 좌우 5개씩, 모두 10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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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빚더미 공항철도, 적자 코레일에 넘기면 해결되나
수요 예측을 잘못해 빚더미에 올라앉은 인천공항철도의 운영권을 공기업인 코레일에 넘긴다고 한다. 공항철도의 민간 건설업체 출자 지분 88.8%를 코레일에 넘겨 운영토록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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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 공항철도 떠넘기다니” … 한숨 깊은 코레일
뉴스분석 코레일이 인천공항철도 운영권 인수를 앞두고 고민에 휩싸였다. 코레일 측은 31일 자신들의 상황을 “빚더미를 깔고 앉아 있는 판에 또 다른 빚더미를 떠안아야 할 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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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 봄 여행상품, 경품까지 “펑펑”
항공권·호텔숙박·상품권 등 이벤트 풍성 5년전 가격에 기차 타고 유명 식당 할인도 봄을 맞은 여행 업계가 갖가지 이벤트와 초특가 상품을 선보이며 손님 맞이에 한창이다. 꼼꼼히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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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항 살리려면 규제부터 없애야”
뉴스분석 전국의 지방 공항은 14개다. 이 중 김포·김해·제주·대구·광주 등 다섯 곳만 흑자를 낸다. 나머지는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양양공항은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