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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LG부진 수비 불안때문
뚜껑을 열기전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상위권으로 지목했던 롯데와LG는 서로 약속이나 한듯 5할이 밑도는 승률로 5,6위로 처져있다.원래 두 팀의 강점은 탄탄한 수비다. 그러나 두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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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부성 두뇌피칭 호투 롯데,해태 3대1로 제압
롯데의 「러키보이」 박부성이 2일 해태의 상승세를 꺾는 절묘한 두뇌피칭을 했다. 지난해 마산고를 졸업한 고졸 2년차 박부성의 이날 직구 최고시속은 불과 1백34㎞.그러나 뛰어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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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투수 통보받은 롯데 차명주 선수
『마무리 투수는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침착해야 한다.대범해야 하고 머리 회전이 빨라야 한다.그리고 무엇보다 인간성이 좋아야 한다.늘 낙천적인 생각으로 마운드에 오르는 것도 필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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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내달 3루수 송구홍.유격수 유지현 제대
꽃피는 5월이 오면 LG 내야진에도 봄이 온다. 3루수 송구홍이 오는 23일,유격수 유지현이 4월30일 군복무가 끝나면서 홈-원정 구분없이 경기출장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이들의 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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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야구로 승부건 롯데,호주전훈서 우승도전 구슬땀
「올해에도 변함없이 「뛰는 야구」로 승부를 낸다」. 호주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있는 롯데는 96시즌을 기동력 야구 완성의 해로 삼고 훈련에 여념이 없다. 3년째 이곳 골드코스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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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로 大賞에 이상훈
…이상훈(LG)이 스포츠조선 선정 95에스페로대상을 수상했다.이상훈에게는 에스페로 승용차 1대와 크리스탈트로피가 부상으로주어졌다. ◇수상자명단 ▶투수대상=김상진(OB)▶타자대상=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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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수 이상훈 별중에 별-95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선수에게 수여되는 「황금장갑」의 주인이대폭 물갈이됐다. 11일 서울 리틀엔젤스회관에서 거행된 95프로야구 골든글러브시상식에서 전체 10개부문중 지난해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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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골든글러브 영광의 얼굴-3루수 홍현우(해태)
공필성(롯데).이동수(삼성)와 치열한 경합끝에 수상자가 됐다.최다안타 2위,도루 4위가 말해주듯 꾸준한 활약이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최근 9년 가운데 8년을 독점해온 한대화(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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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글러브 3루수 부문 경합
「황금장갑」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95골든글러브 투표가5일 마감됐다. 95골든글러브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48명의 후보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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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슈퍼게임 베스트9 윤곽 드러나
「아홉 전사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오는 11월3일 도쿄돔에서 벌어지는 한-일 슈퍼게임 1차전에선발로 나설 베스트 나인과 타순이 골격을 드러냈다.김인식 한국팀 감독은 이종범(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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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필성 슈퍼게임 출전 막차로 합류
「나도야 간다」. 막차로 한일슈퍼게임 대표로 선발된 롯데 3루수 공필성이 신바람이 났다.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는 공필성의 올시즌 성적은 전경기에 출장,2할6푼4리의 타율.정규시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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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슈퍼게임 최소 3승은 자신-김인식감독 야심찬 출사표
『이번에는 우리가 이긴다.목표는 최소한 3승3패다.』 오는 11월3일 일본에서 벌어지는 95한일슈퍼게임에 대비,25일 오후 부산사직구장에서 훈련에 돌입한 한국팀 사령탑 김인식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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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초 롯데 임수혁 결승타-한국시리즈 5차전
롯데가 「연장 불패」를 자랑하던 OB를 연장끝에 7-6으로 꺾고 3승고지를 먼저 밟았다. 롯데는 20일 잠실로 옮겨 벌어진 OB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6-6으로 팽팽히 맞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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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MVP 5차전서 나온다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의 향방이 오리무중이다. 홈에서 각각 1승1패를 거둔 양팀의 5차전은 한국시리즈 전체의 향방을 좌우할 승부의 분수령인 셈.5차전 승리팀이 한국시리즈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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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민재 공수 맹활약 3대2승리
승부는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롯데는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2-2로 팽팽히 맞서던 8회말 9번 김민재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뽑아 OB를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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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10회초 3득점 롯데울려-한국시리즈3차전
OB가 연장끝에 새내기 정수근의 결승타로 롯데를 꺾었다. OB는 17일 부산사직구장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9회까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뒤 연장 10회초 정수근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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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2차전 양팀 작전분석
두팀 모두 초반에는 기동력을 살렸고 중반부터는 한점 승부를 의식한 탓인지 보내기 번트로 일관했다. 롯데는 2회초 선두타자 마해영이 중전안타로 나간뒤 김응국의 타석때 히트앤드 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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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밀어내기 OB,롯데 2대1로 이겨
1-1 팽팽한 동점을 이룬 9회말 2사 만루. 풀카운트에 몰린 롯데 구원투수 강상수의 볼이 포수 강성우의 미트에 꽂히는 순간 OB벤치에는 환호성이 터졌다.밀어내기 4구. OB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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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포수.롯데 3루-한국시리즈 실책방지에 촉각
『송구 홈!』 플레이오프의 고비가 됐던 롯데와 LG의 3차전.승부를 갈라버린 송구홍(LG)의 결정적인 실책을 이름에 빗대어 부르는 말이다. 송구홍이 홈 송구를 제대로만 했더라도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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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롯데 양팀감독의 전략
14일부터 7전4선승제의 한국시리즈에서 정상격돌을 벌이는 OB베어스의 김인식감독과 롯데 자이언츠의 김용희감독이 비장한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 롯데의 상승세가 만만치않지만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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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최선 다하지않는 일부 선수들
플레이오프 5차전은 명승부였으나 몇몇 선수들의 주루플레이가 느슨한게 옥에 티였다. 6회초 롯데공격.롯데는 1사 1,3루에서 공필성이 3루강습 2루타를 때려 3-3동점을 이뤘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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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벼랑끝 기사회생-플레이오프 5차전
『다 포기하지마.』 방망이를 움켜쥔 손이 파르르 떨렸다. 3-3동점을 이룬 8회말 1사1,2루.대기타석의 이종열(LG)은 롯데 투수 김경환의 투구폼을 말없이 노려보았다.1점이면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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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3차전 이모저모-양팀 선수 풀가동 총력전
…3차전은 두팀이 엔트리에 등록된 25명 가운데 대부분을 출장시키는 총력전으로 전개.롯데는 투수 윤학길(尹學吉),강상수(姜相洙)를 뺀 23명이 경기에 나섰고 LG역시 20명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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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플레이오프 직행
준플레이오프는 없다. 롯데는 27일 대전구장에서 한화와의 연속경기 1,2차전을 모두 승리해 4위 해태와의 승차를 4.5게임차로 벌려 해태가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한다고 해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