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8)구자춘 "애들 저금통까지 털렸다"

    김종필씨등 거물 정치인들에 이어 단행한 2차 연행조치로 18년간 이 나라를 주물러온 구여권은 여지없이 궤멸됐다. 그리고 이들은 하나같이 「감투쓴 도둑」으로 매도되는 수모를 겪었다.

    중앙일보

    1988.06.16 00:00

  • (16)김치열은 임야 떼주고 마무리

    내무·법무를 역임한 김치열전장관의 연행조사는 그가 행정부 출신인사중 대표적인 부자라는 소문도 소문이었지만 무엇보다 김대중씨에게 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소문에 대한 신군부의 불쾌한 감

    중앙일보

    1988.06.09 00:00

  • 공무원정신교육 폐지

    정부는 83년이후 교육공무원을 포함한 전공무원에게 실시해온 국민정신교육을 폐지키로 했다. 총무처가 마련해 26일 각부처에 통보한 공무원교육훈련내실화방안에 따르면 그간 신규채용자에

    중앙일보

    1988.05.26 00:00

  • 이상용 강원지사

    강원도에서 주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내무부·서울시·청와대를 오가며 지방재정·세정 통으로 자리를 잡았다. 내무부 재정국장 재직시엔 지자제에 대비한 지방세법 개정을 마무리했고 토지

    중앙일보

    1988.05.20 00:00

  • "한·미 관계에도「발상의 전환」필요"-김경원 전 주미 대사

    유엔대사와 주미 대사를 역임한 김경원 전 주미대사가 10일 귀국,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김 전 대사는『미국에서는 공직에 있다가 떠나면 즉시 회고록을 써서「한탕」하나 우리 나라에서

    중앙일보

    1988.05.11 00:00

  • 〃정부 청렴 보이기 위한 희생양〃

    『재산에 대한 미련은 없읍니다. 억울하게 빼앗긴 재산을 되찾아 사회를 위해 유익하게 쓸 생각입니다.』투서사건으로 재산의 절반을 국고에 헌납 했다가 국가를 상대로 반환청구소송을 낸

    중앙일보

    1988.03.18 00:00

  • 헌법개정안 전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히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중앙일보

    1987.09.08 00:00

  • 차관급 8명 프로필

    서글서글하고 솔직 담백하며 대인관계가 특히 부드럽지만 업무처리는 송곳같이 날카로운 수사검사. 박종철군 고문경관조작사건을 이틀만에 마무리했고 최근에는 건설부 독직사건을 파헤쳤다. 박

    중앙일보

    1987.05.30 00:00

  • 새 국회요직·민정당직자 프로필

    장성만 부의장 신학박사학위를 받은 목사출신으로 교육계에 오래 봉직했다. 11대의원때는 철도사업 합리화대안을 만들기위해 밤에 완행열차를 타고 50개소의 역을 순방하면서 자료를 모았

    중앙일보

    1987.05.12 00:00

  • 구슬은 어디서나 빛이 나듯…|유민 홍진기형 영전에…민복기

    유민. 인생이 덧없고 무상하다 하지만 어찌 이처럼 허무하게 세상을 버리시옵니까. 아직도 하실 일이 태산 같고, 또 한창 뜻을 걸치실 연륜이신 유민의 부음에 오직 하늘을 원망할 따름

    중앙일보

    1986.07.14 00:00

  • 애국자와 매국노|유영익

    사람이 한평생을 산 다음 후세 사가에 의해 애국자라는 평판을 받기는 그리 쉽지 않다. 또 매국노라는 판정을 받는 것도 근거 없이 되는 일이 아니다. 그런데 구한말∼일제 시대를 거쳐

    중앙일보

    1986.03.29 00:00

  • 김용래 경기지사

    32세에 서울시 내무국장을 지내 최연소 이사관 기록을 지녔다. 기획과 조직업무에 능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행정가로 통한다. 75년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을 시작으로 차관급으로만 11

    중앙일보

    1986.01.09 00:00

  • 고위공무원 잇단 숙정

    정부는 7월들어 부이사관급이상 고위공직자 3명(청주시장·서울서대문구청장·해운항만청운영국장)을 의원면직했으며 2명(경주시장·부산서구청장)을 직위해제했다. ◇비위=지난11일 권고사직한

    중앙일보

    1985.07.20 00:00

  • <국회 상임위 질문·답변요지|"연금은 공무원의 범죄다"

    ▲이영욱의원 (민정) 질의=다소 혼란한 분위기에 편승, 공직자 기강이 해이해졌다. 감사원의 제기능 발휘로 신뢰확립이 필요하다. 회계감사에 비해 직무감사가 미흡하다. ▲장기욱의원 (

    중앙일보

    1985.06.04 00:00

  • 12대국회 각 당 초선의원 프로필

    대학교수로 지난 선거에 출마해 낙선한날 바로 낙선 인사를 다닌 집념파. 상지대 교수로 10년간 봉직, 강원도 지역개발 평가 교수단의 일원으로 활약했고 부인도 강원대 교수로 재직 중

    중앙일보

    1985.02.13 00:00

  • "유혹 이겨내기 힘들어요"

    『공정한 사회를 이룩하는데 기여할수있다는 생각에서 공무원직을 택해 그저 해야할 일을 해왔을뿐인데 상을 준다니 과하다는 마음 뿐입니다.』 84년도 청백리상 수상자로 뽑힌 대전지방국새

    중앙일보

    1984.12.14 00:00

  • 전외교안보연구원장 장위돈박사 별세

    대통령정치담당 특별보좌관과 외교안보연구원장등을 역임한 장위돈박사가 28일 새벽 급환으로 자택에서 별세했다. 56세. 장박사는 서울대학교수 재직중 71년 대통령특별보좌관으로 기용된

    중앙일보

    1984.10.29 00:00

  • "연암 박지원의 사0을 찾자"|서울·지방·학자·유지 2백여명 뜻모아 추진

    우리나라 최대 실학자의 한사람이며 탁월한 문학자인 연암 박지원의 뜻을 기리는 움직임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우선 연암의 사적비를 세우자는 운동이 서울과 지방에서 동시에 일고 있다

    중앙일보

    1984.10.04 00:00

  • 돈뜯는 투서캙협박 뿌리뽑는다

    서울지검은 3일 공직자와 기업체 간부를 상대로 투서·협박전화로 금품을 뜯거나 음해를 일삼는 공갈배에 대한 일제수사에 나서 상습 공갈배 39명을 적발, 22명을 공갈·폭력행위 등 처

    중앙일보

    1984.08.03 00:00

  • "정씨 납득할만한 조치 따라야"

    ○…문형태씨 투서사건과 관련해 정내혁 전 민정당대표위원의 축재가 문제되자 민한당의 당직자들은 입을 다물고있으나 대부분의 의원들은 정씨에 대한 납득할만한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주장

    중앙일보

    1984.06.28 00:00

  • 내가 일가일부 할일 아니다.

    ○…유치송 민한당 총재는 26일 민정 당직개편에 대한 공식논평을 초청 받고 『내가 왈가왈부할 사안이 아니다』면서 『정내혁 대표가 갑자기 그렇게돼 안됐다』고만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앙일보

    1984.06.26 00:00

  • 공무원교육 강화|1백72만 명 대상

    정부는 83년에 이어 금년에도 공무원에 대한 각종 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한해 동안 연인원 89만7천명에게 실시한 경제교육을 금년에는 연 2회 1백72만 공직자에 대해

    중앙일보

    1984.01.07 00:00

  • 국민도덕 약하면 강한 나라 될 수 없다|신년 특별대담 사학자 유홍렬 박사|대담 최종률

    크고 작은 갖가지 기대를 걸어보는 부푼 설렘 속에 갑자년 또 한해의 동이 텄다. 막노동판의 근로시민으로부터 높은 지위의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이 한해만은 보다 값지게 살아야겠다

    중앙일보

    1984.01.01 00:00

  • 명성사건 논고 요지

    피고인은1979년초까지만 하더라도 하루 몇백만원의 은행결제 자금조차 변변히 마련치 못하던 소규모 영세업자에 불과하였읍니다. 그러던것이 그해 3윌경 상업은행 혜화동지점의 당좌대리로

    중앙일보

    1983.12.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