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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남이어야 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나라는 북한과 소말리아다. 국제투명성기구의 지난해 조사 결과다. 서유럽과 미국 등 민주 국가들은 비교적 맑다. 일반적으로 민주주의가 발전하면 부패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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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포항, 시민골든벨 도전자 모집 外
포항, 시민골든벨 도전자 모집 포항시가 ‘포항항 개항 50주년과 시민의 날’ 행사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다음달 9일 형산강 둔치에서 열리는 시민골든벨·시민스타킹·해상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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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淸廉 청렴
“나라에는 네 강령(四維)이 있다. 하나가 끊어지면 나라가 기울고, 두 개가 사라지면 나라가 위태로워지고, 세 개가 무너지면 근간이 뒤집어지고, 넷을 잃으면 망한다. 기울면 바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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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廉
“나라에는 네 강령(四維)이 있다. 하나가 끊어지면 나라가 기울고, 두 개가 사라지면 나라가 위태로워지고, 세 개가 무너지면 근간이 뒤집어지고, 넷을 잃으면 망한다. 기울면 바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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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렴분야 그랜드슬램 달성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0일 경기도는 2011년도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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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전국 1위, 경기도
14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의 2011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 경기도가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1년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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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의 SNS 정치 발언외국에선 어떻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판사, 40대, 관심사 민주주의, 평등, 복지, 무상교육, 무상의료’ 최은배 인천지법 부장판사(45·사법연수원 22기)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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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 보장하되 관련 사건 재판 못 맡게 해야
관련기사 “SNS 사적 영역으로 볼 수 없어 … 정치적 중립은 법관 의무” 최은배 판사 “한·미 FTA 관련 사건 배당 땐 재판하겠다” ‘판사, 40대, 관심사 민주주의, 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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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전파력 큰 1인 미디어’ 의견 모은 대법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이태수 서울대 명예교수)가 30일 ‘법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 가이드라인’ 제정 작업에 착수했다. 하지만 공윤위가 가이드라인을 1~2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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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윤리위 “법관 SNS 사용, 분별 있고 신중해야”
최은배(사진) 판사가 2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법관들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에 있어 보다 분별력 있고 신중한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고 권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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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식사접대 2만원 이하 … 경조사비 아예 못 받게
삼성그룹 계열사들은 각기 임직원들이 지켜야 할 윤리 규정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거래처 임직원과 식사를 할 때 반드시 삼성전자 쪽에서 밥값을 내도록 한다. 부득이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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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의원행동강령 조례화
지방의회 사상 처음 의원 행동강령 조례를 제정한 진천군의회 의원들. 사진 왼쪽부터 김기형·김윤희·김동구 의원, 이규창 의장, 김상봉 부의장, 염정환·봉수근 의원. [뉴시스]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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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世說)] 공직자가 부정한 청탁에서 벗어나는 길
김덕만국민권익위원회홍보담당관 청탁자(A):거기 있으면서 그런 힘도 없어? 공직자(B):응, 없어. 미안해. 요즘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A:알고 보니 꽉 막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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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울린 공정사회의 역설
과천청사의 안과 밖 각 정부 부처가 공직기강 확립에 나서면서 정부 과천청사 주변 식당가 상인들이 울상이다. 26일 점심시간인 12시가 되자 청사 구내식당 배식대에 공무원들이 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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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철, 축하 난 100여 개 돌려보낸 까닭은
탈북자 출신으로 첫 고위 공무원에 임용된 조명철(52·사진)씨가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8일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장직을 맡은 조씨에게 공직자의 길을 제대로 알게 해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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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기초의원 출마자 82명 중 13명이 전과 기록
4·27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기초의원 입후보자 7명 중 1명꼴로 전과 기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는 특수절도나 상습도박과 같은 범죄로 처벌받은 후보자도 있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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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간부 426명 청렴도 평가
전남도교육청은 고위공직자 426명에 대해 청렴도 평가를 6월 말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고위공직자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윤리적 기대 수준에 부응하고 공직자의 책무성을 보다 강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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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비리 뿌리뽑은 ‘불도저 군수’
제3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이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전라남도 장흥군이 대상(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구시 중구, 대전시 대덕구, 전남 순천시는 본상(행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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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世說)] 부담 없는 공직자 선물 문화
김덕만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 요즘 인사철과 함께 졸업·입학 시즌이 겹쳐 있어 선물 수요가 늘고 있다. 공직자들은 이와 관련해 몇 가지 유의할 게 있다. 자칫 과중한 선물로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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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결혼해요” 단체문자 보낸 고위 공무원
한 기초자치단체의 A국장은 자녀 결혼식을 앞두고 부하 직원을 시켜 관내 직능단체 인사 등 570여 명에게 결혼식 안내 문자메시지(SMS)를 발송했다. 이런 사실이 국민권익위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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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백절불요’
김남덕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 올 한 해도 언론을 통해 공공기관의 인사청탁이나 금품수수, 비리 등이 어김없이 회자되곤 했다. 해마다 반복되는 일이지만 이런 보도를 접하면 부끄럽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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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아산시 연말연시 감찰활동 강화
아산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공직기강에 대한 강도 높은 감찰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내년 1월 7일까지 21일간 5개반을 편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자세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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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피아’ 낙하산 감사 막는다더니 또 …
금융감독원 출신 퇴직자들이 보험·증권업체 같은 금융회사의 감사나 감사위원으로 가는 ‘낙하산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지난해 11월 현직 직원들이 금융회사 감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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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 이재오, 기강잡기 발언에 공무원들 술렁
그림=김회룡 기자#장면1. 13일 현대 계동사옥 대강당. 금융감독원 등 597개 공공기관 감사 500여 명이 모였다.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연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감사회의’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