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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군에 묘지 공원
서울시는 도시 미관과 토지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묘지 공원을 경기도 파주군 광탄면 용미리에 설정, 시대 곳곳에 흩어져 있는 공중 묘지를 이곳으로 옮긴다고 용미리 공원 묘지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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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법에 먹히는 시민의 휴식처 남산공원
서울시내의 휴식처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남산이 갈수묵 면적이 좁아지고 황폐해가고있다. 이는 서울시의 공원이나 녹지대관리가 소홀하고 도시계획이 난맥을 이루고 있는데 기인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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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데스크」에 비친 그 실례
현대에 살면서 예절을 들먹이는 것조차가 걸맞지 않을지 모른다. 예절이 살아있는가고 묻는다면 고개를 끄덕일 사람이 오늘의 사회에 얼마나 될까. 상냥한 에티켓은 사회를 명랑하게 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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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 공원·유원지
여름철 행락시즌을 맞아 남산공원을 비롯한 시내 대부분의 공원과 유원지등의 주변이 지저분할뿐더러 공원안 매점등에서는 물건값을 멋대로 받고 있다. 특히 남산공원의 경우, 남산어린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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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술라베시 도의 화상들
소 순다 열도의 하나인 발리 섬을 돌아보고는 다시 자바 섬의 수라바야 시에 돌아왔다. 이번에는 술라베시(번 셀레베스)섬을 가로질러 가장 동쪽에 있는 인도네시아의 서 이리안(구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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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가장 길었던 3일(14)|「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6월25일 아침부터 28일 새벽 2시반에 한강다리가 폭파될 때까지 서울시경 산하의 5천여 경관이 어떻게 움직였는가를 당시의 몇 시경찰관들의 증언을 통해 다시 알아보자. ▲이계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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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단위로 송충잡기
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서울일원의 산림을 송충해로부터 막기 위한 송충구제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 구제작업에는 9개 구청과 2개 사업소단위로 차량 각2대와 고성능분무기 30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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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도 분노시위
【대판=조동오 특파원】북괴의 세균 밀수사건을 규탄하는 재일 교포들의 분노가 전 일본에 번졌다. 12일 낮 12시 재일 거류민단 중앙본부는 대판시 「오기바시」공원에서 1만여명이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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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위조 6개조직적발
서울지검 고광하검사는 24일 국내에서 밀조한 화장품에 미제또는 일제등 외국 톱 메이커의 상표를 붙이거나 국내화장품회사제품에 외제상표를 붙여 가짜외제 화장품으로 속여 팔아오던 6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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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의 설제|동계 올림픽 맞는 「그러노블」
제10회 동계 「올림픽」 대회가 열릴 「프랑스」의 「그러노블」시는 사상 최고의 설제를 맞아 흥분에 들떠 있다. 여름철이면 울긋불긋한 원색으로 한폭의 그림 같았던 시가도 이제는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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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묘기에 한강은 인파로 덮이고 「에어·쇼」성황
「국군의 날」기념 「에어·쇼」가 3일 하오2시부터 한강 백사장 상공에서 벌어졌다. F5A「제트」기의 선도비행으로 시작된 이날 「쇼」에 나온 비행기는 공군의 F86, T28, C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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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희마의 계단⑫
「맥아더」장군의 용자가 인천만을 굽어본다. 오랜 풍상에도 위용을 잃지 않았다. 인천 자유공원에서 한눈이면 전시가. 『노병은 죽지 않는다』던 그의 기백이 동상의 혈맥을 이루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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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공원 「아케이드」, “건축법 위반이다”
건설부는 7일 「파고다」공원 구역 내에 건축중인 상가 「아케이드」가 건축법시행령 1백14조4의2에 위반된다고 해석, 철거령을 검토중이다. 건축법시행령 1백14조4의2는 공원구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