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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내부고발자
로마 시대 창보병이 무적이었던 건 엄혹한 ‘진군 규칙’의 영향이 크다. 창보병은 방패를 앞세우고 진격하다가 한 발이라도 물러서는 병사가 있으면 곁의 병사가 찔러 죽이게 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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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전문업종 ‘하이힐’ 소리 점점 커진다
가정의 경제권은 50대부터 빠르게 여성으로 옮겨가는 중이다. 전문직 중에서는 변리사가 돈을 가장 많이 벌었고, 의사 중에는 방사선과 의사가 최고 소득을 올렸다. 국세청이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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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울교육청, 교육비리 제보 콜센터 열어
서울시교육청이 1일 시민들이 교육비리를 제보할 수 있는 ‘공익제보콜센터(1588-0260)’를 개설했다. 신고자에게 최대 1억원의 포상금도 지급한다. 전화 외에도 팩스, 우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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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3월 18일
암 진단도 집에서 간단하게 혈액·침 성분 분석기 개발 집에서 간단하게 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혈액이나 침 성분을 분석해 암 발병 여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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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부조리 신고, 사실 땐 보상금
영월군 공무원의 부조리를 신고해 사실로 밝혀지면 최고 2000만원까지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영월군의회는 12일 영월군 공무원의 부조리를 신고하는 사람과 공익신고자(내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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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청 민원실은 민원서류 발급 메카
지난달 30일 오후 서현역 인근의 분당구청 종합민원실. 40대 주부가 열심히 민원서류 통합신청서를 쓰고 있었다. 그는 주민등록등본·인감증명 및 건축물대장·토지대장 등 4건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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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위 "부패 신고 늘어날 것"
부패방지위원회에서 이름을 바꾼 국가청렴위원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부패 신고가 갈수록 줄어들기 때문이다. 올 들어 지난달 말 현재 부패행위 신고는 36건에 불과했다. 부패방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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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신고 보상금 최고 20억원으로
내부 비리 등 부패행위를 신고할 경우 받을 수 있는 보상금이 최고 20억원으로 오른다. 부패방지위원회는 1일 내부 비리 고발 등 부패 신고자에 대한 보호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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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자금 국고 환수"
정부.재계.정치권.시민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투명사회협약'이 9일 공식 체결된다. 체결식에는 4개 분야 대표 10명씩, 총 40명이 참석해 서명을 하게 된다. 정부 측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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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경찰청 내부 비리 고발 사이트
경찰청은 23일 자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 police. go. kr)의 경찰관 전용 사이트에 '내부공익신고센터'를 처음으로 개설했다고 밝혔다. 현직 경찰관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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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방위, 지자체장 과태료 처벌
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 李南周)는 23일 내부비리를 고발한 공무원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준 경기도 A시장에 대해 과태료 5백만원을 부과키로 의결했다. 부방위가 신고자에게 불이익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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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法 지키는 사람이 이롭게 돼야
네거리 좌회전 차로에서 10여분씩 줄서서 신호를 기다릴 때 신호가 떨어질 때마다 오른쪽 차로에서 끼어드는 차들을 보면 울화통이 치민다. 왜 줄서는 것이 고통이 돼야 하는가. 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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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위원회 25일 공식 출범
대통령 직속 부패방지위원회 (위원장 강철규.姜哲圭)가 25일 공식 출범하고 이와함께 부패방지법도 발효됐다. 부방위는 이날 오전 시내 남대문로 5가 서울시티타워에서 이한동 (李漢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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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송유관공사 주식취득, 경쟁제한 소지"
공정거래위원회가 SK㈜의 대한송유관공사 주식취득이 경쟁제한적 기업결합에 해당된다고 판정했다. 공정위는 지난 30일 이같이 의결하고 SK㈜ 경쟁 정유사들에 대해 석유수송 신청거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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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예산안 주요내용]
내년 세출예산은 지식정보화시대 성장인프라 확충과 더불어사는 사회구현을 위한 생산적 복지체계 구축에 우선을 두고 편성됐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교류협력을 뒷받침하는 예산편성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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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식품 반공익행위 추방예산 확대
정부는 환경오염, 부정불량식품 유통, 교통질서 위반 및 뺑소니 등 환경.식품.교통분야의 반공익행위를 추방할 수 있도록 관련예산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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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 (1)] 의약분업 시행外
새 술은 새 부대에. 개혁법안 개정 및 시행으로 새 천년 각 분야의 제도와 관행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 1백20여개 3급이상 고위 공직이 개방돼 공직사회 전반이 변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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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와 5개월 동거한 20대 공익근무요원 검거
취객을 시비끝에 숨지게한 뒤 시체를 고무통 안에 넣어 밀봉, 이사할 때도 가지고 다니는등 자신의 방에 5개월간 보관해 온 20대가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6일 광주서구청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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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등기안된 교회·사찰에도 납세 번호 부여 예금·주식 실명여부 가리게
법인으로 등기되지 않은 교회나 사찰등 종교단체에도 납세번호가 주어진다. 이는 실명제실시를 계기로 각 종교단체가 금융기관에 맡겨두고 있는 예금·주식등이 실명인지 가명인지를 가려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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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과외교사 등 탈세조사
국세청은 작년도 분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이 지난달31일로 끝남에 따라 고소득 미신고자를 대상으로 전면적인 탈세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조사는 과외교사·부동산 투기자·판매장 없는 위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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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개정안 중 소득세 법안
정부는 17개 세법의 세제개혁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동 세법 개정안 중 주요법안을 골라 조문별로 소개한다. 1, 납세의무(생략). 2, 납세의무의 범위(생략). 3, 과세소득의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