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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협 1년 지출 4억6000만원인데…"할머니에게 4억7000만원 줬다"
2018년 정대협이 공시한 공익법인 결산서류. 그해 3월 별세한 안점순 할머니에게 4억 7500여 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수혜 인원도 9999명으로 돼 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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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만원 맥줏집 한곳만 표기가 지침? 국세청 지침은 달랐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권재단 사람에서 정의기억연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부금 관련 논란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뒤죽박죽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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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등장한 의문의 '999'···정의연 해명할수록 논란 커졌다
회계 투명성 논란에 휩싸인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가 기자회견을 연 11일 서울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의 모습. 연합뉴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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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세청 "정의연 기부금 회계 오류" 곧 재공시 명령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주변을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2)가 위안부 관련 단체 후원금 사용이 투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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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재단에 기부한 땅 팔아 돈 벌고 탈세…작년 680억 추징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국세청] 사립재단 설립자 A씨는 본인이 가진 토지 등 부동산을 공익법인에 출연했다. 그런 다음 해당 부동산을 팔아 번 돈을 공익 사업에 쓰지 않고 A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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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슬럼화·안전 위협 ‘도심 흉물’···짓다 만 건축물 전국에 356개
지역 슬럼화 유발, 주민 안전 위협… 정비사업·특별법 가동에도 현장선 힘 못써 앙상한 뼈대만 드러낸 채 13년째 방치돼 있는 서울 도봉구 창동민자역사 공사현장. / 사진: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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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세상] 이젠 대학갈 때 ‘봉사활동 경력’ 못 쓴다고요? 2020 공익이슈 TOP5
올해 중학교 3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들이 대입을 치르는 2024학년도부터 비교과활동이 학생부 종합평가에서 제외된다. 사진은 봉사활동을 하는 학생들.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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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빠진 거수기 이사회…안건 찬성률 99.64%
대기업 총수가 책임을 지고 이사회에 참가하는 대신 뒤로 빠지는 식의 ‘그림자 경영’이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회를 열더라도 사외이사가 안건을 원안 그대로 찬성하는 ‘거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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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빠진 이사회 찬성률 99.8%… 갈 길 먼 대기업 ‘책임경영’
대기업 총수가 책임을 지고 이사회에 참가하는 대신 뒤로 빠지는 식의 ‘그림자 경영’이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회를 열더라도 사외이사가 안건을 원안 그대로 찬성하는 ‘거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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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웅동학원 자산 0원···조국 가족법인의 이상한 회계장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이 운영하는 공익법인 ‘웅동학원’이 재무제표 등 의무 공개 대상 서류를 수년 동안 불성실하게 공시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웅동학원이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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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가족 운영 웅동학원 법인재산만 130억원대
1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웅동중학교 앞에서 취재진이 촬영하고 있다. 이 학교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집안이 소유한 학교법인 웅동학원 소유의 사립중학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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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공익법인 상속세 줄여야”…정부 "총수 지배력 수단"
기업이 공익법인에 출연한 주식의 상속세 면세 범위를 현재의 4배까지 높이자는 제안이 나왔다. 공익재단을 통한 대기업 오너의 기업 지배력 확대를 부정적으로 보는 현 정부와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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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자도 비과세 혜택 줄인다…겸용주택 상가 분리해 양도세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세제당국은 올해 세법 개정안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마련한 제도로 공익법인에 대한 공익성·투명성 강화 정책을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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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빚에 파산신청 당한 명지대 "말도 안돼, 폐교 없다"
명지대 캠퍼스 전경 [중앙포토] 명지대와 명지전문대, 명지초·중·고교를 운영하는 명지학원이 빚을 갚지 못해 파산신청을 당했다. 학교 법인이 파산하게 되면 각 학교도 폐교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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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국 성장동력의 아킬레스건 ‘상속세 쇼크’
■ 사모펀드 공격 받는 한진 비롯해 삼성·현대차도 ‘상속의 덫’에 걸려 ■ 스웨덴 발렌베리와 인도 타타, 공익재단 통해 소유·경영권·존경 확보 ■ 상속세 유지와 인하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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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한유총 사단법인 허가 취소…“공익 해하는 행위”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관계자들이 지난달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사무실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이 결국 사단법인 지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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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총 백기 투항했지만···조희연 "법인 취소 진행"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사단법인 설립 취소 방침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5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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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20년간 모금한 5조원, 그 돈 다 어디다 썼냐고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특별법으로 설립된 유일한 법정 기부 단체다. 예종석 회장(가운데)과 사랑의열매 직원들이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프리랜서 조인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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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업체 회계 부정 발견한 어느 회계사의 슬픈 운명
━ 대한민국 회계는 망했나 22일 오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서울 여의도 IFC빌딩 정문 앞.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건으로 영업정지 제재를 받았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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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공정위에 “정보 교환했다고 담합? 명확히 해달라”
국내 철근 가격은 6개 제강사와 대한건설자재직협회가 모인 철근가격협의체에서 결정된다. 이 협의체에서 기준가격을 정하면 개별 제강사가 이 가격에서 할인 폭을 정해 최종 판매가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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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얘기만 나눠도 담합?'…재계,"공정거래법 이의 있습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 8월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정거래법 개정안 입법예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철근 가격은 6개 제강사와 대한건설자재직협회가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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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기준, GDP 0.5%로 연동한다…공정거래법 개편 윤곽
앞으로 대기업집단에 대한 지정기준이 국내총생산(GDP)과 연동될 전망이다. 경제 규모는 커지기 마련인데 지금처럼 자산총액 10조원 이상 식으로 기준을 고정해 놓으면 경제 성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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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반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는 위헌”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는 자유시장 경제 원리의 핵심인 사유재산제 보장을 침해하는 제도입니다.” 2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법무법인 인본의 김종규 대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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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성 만점’…믿고 기부할 수 있는 공익법인은?
'새희망씨앗'의 회장 윤모씨 등이 기부금 명목으로 모은 돈으로 호화 요트 파티를 즐기고 있다.(왼쪽), 사랑의 온도탑. [사진 YTN, 장진영 기자] 불우아동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