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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세계 최대 대관람차 생긴다…오세훈의 한강 프로젝트
싱가포르 대관람차 '싱가포르 플라이어'. 사진 싱가포르관광청 홈페이지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변에 세계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 ‘서울아이’, 수상예술무대 등을 조성해 한강을 석양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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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의 길' 가보셨나요…신해철 목소리 들릴 듯, 음악여행 핫플
음악을 테마로 한 여행만큼 낭만적인 것도 드물다. 낡은 LP가 산더미처럼 쌓인 음악 감상실, 시대상과 문화를 읽을 수 있는 음악 박물관, 뮤지션의 흔적이 서린 거리 산책 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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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분단 속 보통 사람들의 삶
이주현 미술사학자·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장 아르노 피셔(1927~2011)는 2차대전과 분단·통일로 이어지는 20세기 독일 역사를 몸소 겪고 이를 카메라에 담아낸 대표적 사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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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기네스북 오른 옥상정원 걸으며 도심 녹지 중요성 살펴봤죠
산업화로 인한 경제성장은 사람들을 도시로 집중시켰고, 이러한 도시화로 인해 우리는 녹지가 부족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산업화·도시화가 심화하면서 좁은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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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잠실엔 돔구장·서남권 제2세종문화회관 추진" 공약 발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광장에서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동남권에는 ‘잠실 돔구장’, 서남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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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박원순 때 텃밭이용 씁쓸했다, 노들섬 곧 깜짝놀랄 변화"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더는 노들섬을 사람이 찾지 않는 방치된 땅으로 남겨둘 수는 없다"며 노들섬 개발 추진 의사를 밝혔다. 오 시장은 30일 오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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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수교 100주년 기념공원 양천구 「파리공원」의 새로운 탄생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목동의 파리공원 리노베이션이 완성돼 오는 4월 23일(토) 전면 개장된다. 파리공원은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택지 개발 당시 조성된 목동중심축 5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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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비극과 울부짖는 창의 찰떡 궁합, 깊은 울림
창극 ‘리어’의 주역 김준수 국립창극단이 2010년부터 외쳐온 ‘창극 대중화’가 마침내 실현됐다. 지난해 JTBC ‘풍류대장’ 등 국악 크로스오버 오디션에서 김준수(사진), 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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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8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2.08 오후 6:07 국회에 점등된 크리스마스 트리 8일 오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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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아서 더 힙하다…세계 명화로 꽉 채운 900평 벙커의 정체
서울 마포의 문화비축기지. 옛 석유비축기지를 활용한 공간이다. 사진의 커뮤니티센터는 석유 탱크를 해체하는 과정에서는 나온 철판을 활용해 세운 건물이다. 백종현 기자 화물 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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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헤리티지 미디어아트, 첨단유산으로 문화재 향유의 새로운 전기 마련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의 마지막날 화서문광장에 몰린 구름 인파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과 수도권의 밤하늘을 화려한 빛과 소리의 미디어페스타로 수놓은 ‘2021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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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대구 힐링여행] 단풍 물든 팔공산, 그림 같은 기찻길…올 가을 ‘인생 한컷’ 남기러 오세요
‘힙한 포토존’ 즐비한 대구의 가을 명소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팔공산 순환도로. 10월과 11월 가장 빛깔이 화려하다. 팔공산 올레길과 갓바위 등산로를 걸어보는 것도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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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도시 목포의 명물 ‘옥단이’를 아시나요
━ 목포 원도심 문학기행 전남 목포시 목원동 유달산 자락에 얹힌 달동네는 일제 강점기 조선인 마을의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낡은 골목 구석구석을 4.6㎞ 길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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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단이 물지게 지고 오르던 골목, 항구 목포로 떠나는 시간여행
전남 목포시 목원동 유달산 자락에 얹힌 달동네는 낡은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조선인 집단 거주지의 흔적이 여태 남아있다. 이 낡은 골목 구석구석을 문화관광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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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 떠난 청도 ‘코미디철가방극장’ 철거하고 새 시설로
코미디철가방극장 경북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 마을 옆 저수지 쪽을 돌아가면 2층 높이의 우스꽝스러운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중화요리 배달용 철가방 모양의 건물에 벽면을 장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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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떠들썩 '코미디 철가방극장'…전유성 떠나니 뜯어낸다
코미디철가방극장. [중앙포토] 경북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 마을 옆 저수지 쪽을 돌아가면 2층 높이의 우스꽝스러운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중화요리 배달용 철가방 모양의 건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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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팔릴뻔한 300살 나무 지키려다…'철의 회장' 팔자 바꿨다
태창철강 유재성 회장이 15년간 가꾼 수목원 '사유원'에서는 이런 풍경이 어디에서든 펼쳐진다. 사유원 내 건축물 '현암'에서 바라본 팔공산의 모습. [사진 김종오 작가]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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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의 밤, 소원꽃 빛으로 밝히다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26일(토) 저녁 송해공원에서 달성군 참꽃투어의 야경 코스와 연계한 소규모행사인 ‘2021 달빛소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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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3년, 인천 강화군에 일어난 6가지 변화의 바람
민선7기 인천시 강화군에는 특별한 변화가 있다. 군민 가장 가까운 곳부터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강화군 실현을 위해 지난 3년 행정역량을 집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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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야 놀자, 2021 통영문화재야행 개막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2021 통영문화재야행 “통제영 300년의 비밀” 1박 2일 행사의 막을 올렸다. 금번 통영문화재야행은 낮에 한정되어 있던 문화유산을 야간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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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부고기사 읽고 싶어 죽은 척, 괴짜 음악가의 첼로 협주곡
클래식 음악 역사상 유명한 괴짜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프리드리히 굴다(오른쪽)와 그가 1980년 작곡한 첼로 협주곡을 한국 최초로 녹음한 첼리스트 김민지. [사진 스테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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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뒤 옷 발가벗고 "자유!"…괴짜 피아니스트의 괴짜 음악
프리드리히 굴다의 첼로 협주곡을 굴다가 지휘하고 첼리스트 하인리히 쉬프가 협연한 장면. [유튜브 캡처] 첼로가 짧고 격정적으로 음악을 시작한다. 이어서 클라리넷, 플루트,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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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그림·조각·조형물까지…쇼핑매장에 전시관 만드니 벌어진 일
편의점 CU에서 진행중인 '우리동네 아트갤러리' 프로젝트에 참여한 상상주아(왼쪽)와 염민아 작가. 사진 BGF리테일 백화점과 아웃렛을 넘어 편의점까지 작은 미술관으로 변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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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기술 통합, 모던한 ‘바우하우스 양식’ 만들다
━ 바우하우스 이야기 〈50·끝〉 1 오스카 슐레머의 ‘바우하우스 계단’(1932). 2 모홀리나기의 사진. 1928년경 베를린 방송탑에서 내려다본 풍경. ‘눈에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