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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서 쏘나타 시승한다”…‘10년뒤 10배 시장’ 메타버스 질주
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네이버제트(NAVER Z)의 '제페토'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쏘나타 N 라인을 시승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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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브랜슨·베이조스, 두 억만장자가 직접 나선 첫 우주여행 경쟁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논설위원 억만장자들의 우주여행 경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대표적 우주기업 창업주 두 사람이 이달 안으로 ‘우주여행 첫 도전’에 몸소 나선다. 미국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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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슨·베이조스, 두 억만장자가 직접 나선 첫 우주여행 경쟁
민간 우주기업 창업주 두 사람의 자존심 건 우주여행 경쟁이 본격화됐다. 왼쪽이 아마존과 블루 오리진의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 오른쪽은 영국 버진그룹의 창업자 겸 버진 갤럭틱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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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부장님과 터놓고 말했다, 메타버스 연수 뭐길래
LG화학 메타버스 교육 센터에서 신입 사원들이 노국래 본부장(가운데)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 LG화학] # LG화학에 이달 초 입사한 김동훈 CNT영업팀 사원은 신입 연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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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현실 된다" 특이점 넘어 진화하는 영화 속 과학과 미래
━ [최준호의 SF인SF] ① 꿈꾸면 이루어진 미래 '달세계여행'의 한 장면. 쥘 베른의 소설 《지구에서 달까지》를 각색해서 만든, 조르주 멜리에스 감독의 19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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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부활하는 마오쩌둥
신경진 베이징총국장 “마오쩌둥(毛澤東, 1893~1976) 주석의 위대하고 낭만적인 상상은 과학적 근거가 있다. 신중국의 기틀을 닦는 프로젝트 가운데 물관리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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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방사선노출 자녀 130명 분석…"DNA 돌연변이 적다"
체르노빌 원전4호기 앞에 희생자 위령탑이 보인다. [중앙포토] 방사선에 노출되면 정자·난자가 손상돼 자녀의 DNA 돌연변이가 많이 생길 것이란 가설을 뒤집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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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2030년 1700조 시장, 현실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공개한 혼합현실(MR)플랫폼 ‘메쉬’.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LG전자는 일본 닌텐도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활용한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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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16분" "해상야구장" 부산 들쑤신 SF급 공약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퇴근 후 하이퍼루프(진공튜브 운송수단)를 타고 15분 만에 해상 야구장에 가서 프로야구를 보고 그날 안에 해저터널로 일본이나 고속철도로 북한에 도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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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 콧수염까지 공격···해리스 "韓인종차별 놀랐다"
해리 해리스 전 주한 미국 대사가 재임 중 한·일 갈등과 관련한 인신공격을 받은 데 대해 "인종차별에 놀랐다"고 말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현지시간) 보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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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USB, 평화의집에서 전달…원전의 '원' 자도 없었다"
2018년 4ㆍ27 남북정상회담 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었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경제 구상이 담긴 USB를 전달한 곳은 정상회담을 진행했던 판문점 평화의집 1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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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조' 中 CEO 의문사..."동료가 100회 걸쳐 독 먹인듯"
유쭈(遊族·YOOZOO) 창업자인 린치(林奇) 최고경영자(CEO). 사진 유주 중국 온라인게임 개발업체 유쭈(遊族·YOOZOO) 창업자인 린치(林奇) 최고경영자(CEO)가 독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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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의 미래를 묻다] 금융·전자상거래 암호 풀기, 양자컴퓨터엔 식은 죽 먹기
━ 양자역학이 바꿀 세상 정연욱 성균관대 나노공학과 교수 『쥐라기 공원』의 작가 마이클 크라이튼은 1999년 『타임라인』이라는 베스트셀러를 펴냈다. 역시 영화로 제작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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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학교·학원·숙제까지. 바쁘게 지내다 보면 하늘 한 번 올려다볼 여유가 없을 때도 있죠. 깊어가는 늦가을 밤하늘을 가만히 들여다보세요. 반짝이는 별들이 보일 겁니다. 지구의 위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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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석의 퍼스펙티브] 치명적이지 않은 코로나19 돌연변이…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돼
━ 코로나19 돌연변이의 진실 안광석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코로나19 중대 돌연변이 발생과 감염증 재발, 코로나19 백신 개발 무용지물 되나?” 최근 코로나1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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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진돗개 정자 영하 196° 동결, 한국판 노아의 방주
━ 경남 함양 가축유전자원센터 질소탱크 모니터에 영하 196도가 찍혀 있다. 탱크를 가득 채운 질소가 하루 0.5인치씩 줄고 있다는 수치도 보인다. 경남 함양군 가축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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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수의 퍼스펙티브] 주류가 된 SF소설, 인간 사유의 한계를 시험하다
━ SF소설에 열광하는 이유 소수의 작가와 열광적 팬들의 영역이던 SF소설이 한국 문단의 주류로 떠올랐다. SF소설은 어떠한 미래도 인간의 자유와 평등과 연대를 축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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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의 시공간 비틀기…드라마는 OK, 물리학 활용은 ‘글쎄’
미래의 시간 여행자들과 현재 인류의 갈등을 그린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사진 SBS] 타임슬립과 이로 인해 혼란에 빠진 시공간에서 벌어지는 두 세계의 대결.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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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의 시공간 비틀기…드라마는 OK, 물리학 활용은 '글쎄'
SBS 주말드라마 '앨리스' [사진 SBS] 타임슬립과 이로 인해 혼란에 빠진 시공간에서 벌어지는 두 세계의 대결. 지난달 28일 첫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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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도 원하는 만큼 소비·생산 가능한 또 다른 ‘상품’
━ 미래 Big Questions 〈16〉 그리움 로렌스 알마-타데마(1836~1912), ‘전망 좋은 곳’. [앤&고든 게티 재단] 그리움을 아는 사람만/나의 고통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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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영의 미래를 묻다] 잘못 저지른 인공지능, 처벌할 수 있을까
━ 인공지능의 권리와 의무 차미영 기초과학연구원 그룹장 지난해 과학의 날(4월 21일), 필자는 대전 지역 학생들과 특별한 수업을 했다. 학생들에게 산업 및 의료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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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닮은 팬데믹 40년 전 예언한 소설
어둠의 눈 어둠의 눈 딘 쿤츠 지음 심연희 옮김 다산책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에서 한창 퍼져나가고 있던 지난 2월 6일 중국 과학자가 발표한 한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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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하나' 불안함, '휴먼 SF' 열풍 부르다
국내 문단의 SF(공상과학소설) 장르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출간된 김초엽(27) 작품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은 지금까지 13쇄, 총 6만부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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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기 曰] 바이러스의 습격
홍병기 중앙CEO아카데미 원장 한 시절을 풍미했던 인기 공상과학 소설(SF)이나 영화·드라마를 살펴보면 그 시대를 관통하던 불안감의 흐름을 엿볼 수 있다. 19세기 이후 근대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