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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칩이식 기술이 가장 유망·기계 속 정보도 뇌에 옮긴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25년 교실 안 풍경. 간단한 헤드셋을 쓴 학생들이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다. 개중 몇 명은 몸이 안 좋아 집에서 수업을 듣는다. 그러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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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칩이식 기술이 가장 유망·기계 속 정보도 뇌에 옮긴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25년 교실 안 풍경. 간단한 헤드셋을 쓴 학생들이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다. 개중 몇 명은 몸이 안 좋아 집에서 수업을 듣는다. 그러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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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칩이식 기술이 가장 유망·기계 속 정보도 뇌에 옮긴다
공상과학(SF) 영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이 풍경은 기술적으로 이미 구현 가능하다. 심지어 학생용 의자로는 몸을 비비 꼬고 안절부절못하는 동작을 정교하게 모니터링해 ‘수업 몰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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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선 @뒤에 자기 이름 써 … 인간 중심의 기술 발전 상징”
드러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남궁연씨(왼쪽)와 인텔 본사에 근무하는 미래학자 브라이언 존슨 디렉터가 서울 여의도 인텔코리아 사무실에서 ‘인간적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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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엔 인류뿐일까”외계 생명체 수수께끼두 얼음 위성서 답 찾는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언젠가 우리는 우주에서 인간과 동등하거나 인간을 지배할 우주인을 만날 것이다.” 학자이자 전설적 과학 소설가였던 아서 C 클라크(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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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첫얼음
반전운동을 하며 ‘미국의 양심’으로 불렸던 공상과학 소설가 커트 보니것의 소설 『고양이의 요람』엔 ‘얼음9’가 나온다. 얼음의 한 종류다. 이 얼음은 섭씨 46도에서 언다. 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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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쥬라기 공원이 현실로…(1)
은 현실이 될 수 있다. DNA과학기술로 공룡을 부활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과학자들은 때로 불평을 늘어뜨린다. 그리고 자존심이 상한다. 왜 과학자가 픽션인 소설을 따라가야 하느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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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를 막아라! 스스로 생각하는 인공지능 로봇 나와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미국의 국방용 컴퓨터 프로그램은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는 자각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인간이 곧 자신을 파괴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 프로그램 속의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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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인간 키우자”… 한국의 지성들이 나섰다
한국은 얼마나 창조적인 국가일까.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인 리처드 플로리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창조 지수’는 세계에서 38위다. 조사 대상국 중 꼴찌에서 둘째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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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엘리베이터 타고 우주로 간다
우주로 연결된 엘리베이터는 공상과학 소설에서나 만나는 우주 운송 수단이었다. 눈부신 과학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주를 오갈 수 있는 운송 수단은 로켓뿐이다. 보다 저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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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가 미디어도 바꿔
월가의 화려한 금융인의 삶을 다룬 미국 소설가 캔더스 버시넬의 소설 『트레이딩 업』은 할리우드에서 몇 달 전부터 영화화 작업이 진행돼 왔다. 하지만 최근의 금융위기로 각본이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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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체코대사님은 ‘한국문학광’
관광 도시 프라하로 한국인에게 잘 알려진 체코는 사실 유서 깊은 문학의 나라다. 프란츠 카프카와 밀란 쿤데라 같은 세계적인 작가를 배출했다. 세계적인 출판 시장 불황 속에서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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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tain] Life on Mars
화성 영국 소설가 H G 웰스가 『우주전쟁』을 내놓은 것은 110년 전인 1898년이다. 문어처럼 생긴 화성인들이 엄청난 무기를 앞세우고 지구를 침략한다는 공상과학소설이다. 이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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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화성
영국 소설가 H G 웰스가 『우주전쟁』을 내놓은 것은 110년 전인 1898년이다. 문어처럼 생긴 화성인들이 엄청난 무기를 앞세우고 지구를 침략한다는 공상과학소설이다. 이로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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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외국소설로 대화문 익히고 영어일기로 사고력 키웠죠”
지난달 한국토론협회 주최로 열린 제4회 전국고교생영어토론대회(Korea High School Debate Championship)에서 한국외국어대 부속 외국어고의 양정환(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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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무인 우주화물선 발사 첫 성공
우주 개발 경쟁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유럽은 9일 처음으로 무인 우주화물선 발사에 성공했다. 미국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거대 로봇 팔을 설치할 예정이다. 중국·일본·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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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문명 통렬히 비판 … 냉철한 페미니스트
11일 오후(현지시간) 레싱이 영국 런던 햄스테드의 자택 앞에서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런던AP=연합]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도리스 레싱(Doris Lessing·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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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책읽기] 테러 공포·미래 불안 … 미국은 '유령의 나라'
윌리엄 깁슨은 1948년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토목기술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베트남 전쟁에 징집당하지 않기 위해 캐나다로 이민한 후 뱅쿠버에서 계속 살고 있다. 1982년 발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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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지아 참사' 희생된 32명 누구?…한국계 혼혈 여학생 1명 포함
그래픽 크게보기 (뉴욕타임스에 게재된 32人의 희생자 캡쳐 화면.) 광란의 총격으로 영문도 모른 채 꽃다운 목숨을 잃은 32인과 범인 조승희(23)씨. 미 캠퍼스 최악의 총기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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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있나 없나?
호메로스와 플라톤 시대부터 끝없이 이어진 논쟁이 더욱 치열해진다 블레즈 파스칼은 굉장한 경험을 했다. 그는 나중에 그 경험을 모두 종이 위에 옮겨 적으려 했다. 자신의 눈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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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성장 도시 고양시가 뜬다
런던.뉴욕.도쿄 같은 대도시는 우리의 머릿속에 실제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런 도시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재산.명성.미래를 함께 떠올리게 된다. 대도시는 한 나라의 경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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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SF작가 '듀나'와 e메일 교신
신작 『대리전』의 표지 삽화 약간의 일러두기가 필요하다. 소위 '얼굴 없는 작가' 듀나(Djuna)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듀나는 그의 e-메일 아이디(ID). 이 두 음절의 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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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솔라리아와 강철 동굴
미국 공상과학 소설가인 아이작 아시모프의 작품 세계에는 상반된 두 사회가 등장한다. 소설 '벌거벗은 태양'에서 주인공(수사관)은 '솔라리아'라는 미래의 식민지 행성에 파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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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경 책 vs 책] 신화 속 괴물에 인간이 있다
산해경(山海經) 정재서 편역, 민음사, 388쪽, 1만5000원 상상동물 이야기 원제 El Libro de Los Seres Imaginarios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외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