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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베개 옆 떨어진 운석…가까스로 목숨 구한 캐나다 여성
지붕을 뚫고 수박 덩어리 크기의 운석이 침대에 떨어졌다. CBC방송, 뉴욕포스트 등은 12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내륙 도시 골든에 사는 여성 루스 해밀턴씨에게 생긴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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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참변 곡성 산사태…주민들 "국도확장 공사장 토사 무너진것" [드론 영상]
경찰이 사망자 5명이 발생한 전남 곡성 성덕마을 산사태의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주민들은 8일 마을 위쪽 능선 꼭대기 부분에 위치한 국도 15호선 확장 공사장에서 나온 토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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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만 뜨면 줄어드는 공사장 소음” 알고보니…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관계 없음. [중앙포토] “평소에는 그렇게 시끄러운데 왜 측정만 하면 소음이 기준치 이하로 나오나요? 업체에 미리 알려주고 나오는 것 아니에요?”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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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축제 앞두고 여의도 샛강에 공사장 탁수 유입
지난 1일 빗물 방류구에서 나온 공사장 탁수가 서울 여의도 샛강으로 들어가고 있다. 강찬수 기자 지난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지하철 9호선 샛강역 인근의 샛강 생태공원. 버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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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스리랑카인에게 죄 덮어 씌우지 마라”
■ 「 [중앙포토] 지난 일요일 화재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경기도 고양의 저유소에서 솟구친 검은 연기 기둥이 서울 도심에서도 보일 만큼 화재의 규모는 컸는데요. 이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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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00㎜ 폭우에도 걱정 없는 도심 ‘인공 만장굴’
1 서울 양천구의 빗물 저장 터널 공사 현장. 발파작업에서 나온 돌조각을 중장비가 운반하고 있다. 2 빗물 터널 공사 현장 입구. 지름 8.5m에 깊이가 40m에 이르는 이곳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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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터널 암벽 지지보강재 '락볼트' 빼먹은 건설업체 직원 무더기 검거
사진 조용철 기자.고속도로 등을 건설하면서 터널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지지보강재를 빼먹거나 안전을 무시한 발파 공법을 쓴 공사업체 직원들이 경찰에 검거됐다.대구지방경찰청은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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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역 야간조명으로 망친 들깨 농사 보상해야"
경기 김포시의 A씨는 들깨와 콩을 재배하고 있다. 그런데 2014년에 수확량이 예년보다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경험했다. 들깨는 85%, 콩은 19%나 수확량이 줄었다. A는 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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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건설 노동자 54명 네팔에 불법파견
북한이 건설 노동자 54명을 네팔 공사장에 불법 파견해 노동자들의 안전이 우려된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1일 현지 일간지 안나푸르나포스트를 인용해 보도했다. 방송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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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지하차도 900m 떨어진 인도서 또 싱크홀
21일 오후 3시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 방이사거리 인도에서 가로 2m, 세로 0.6m, 깊이 1.5m의 싱크홀이 발견됐다. 지난 5일부터 싱크홀 1개와 동공(洞空·텅 비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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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해군기지 공사장 가보니
27일 오후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 미사 직후 참석자들이 민중가요에 맞춰 율동을 하고 있다. 비옷을 입은 수녀들도 참여했다. [제주=정용수 기자]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에 이어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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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끝나지 않았지만 … 이사 간 맹꽁이는 건강
강정마을에 서식하다 인근 선궷내에 이식된 붉은발말똥게. 환경평가기관인 한국종합기술은 붉은발말똥게의 지속적인 관찰을 위해 딱지에 번호를 써놨다. [사진 한국종합기술]지난 1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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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제주 해군기지 공사 중단 권고안 부결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위해 강정마을의 구럼비 바위에서 발파 작업(3월 7일)이 시작된 지 6개월을 갓 넘긴 지난 12일 공사장 인부들이 퇴근시간을 넘겨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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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시위하다 연행 … 68명 중 12명이 종교인
제주 서림교회 송영섭 목사(가운데)가 13일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해군기지 펜스를 뚫자 경찰이 연행하고 있다. [서귀포=연합뉴스] 14일 오전 11시 해군기지 문제로 갈등을 빚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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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녀 “고소 당해도 해적 외칠 것”
12일 오전 11시 해군기지 건설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 해군기지 공사 부지 안에 있는 굴착기 4대가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버킷(bucket)을 움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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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해군에게 “너희들은 해적이 맞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방해하는 시위대의 행동이 갈수록 격렬해지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1일 해군기지 사업장의 펜스를 부수고 침입한 혐의(재물손괴)로 목사 이모씨와 신부 김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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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기로 펜스 찢고 30여 명 공사 현장 난입
9일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시위자들이 해군기지 공사장 펜스에 ‘평화의 문’이란 그림을 붙여 놓은 뒤 발길질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해군기지 사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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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석 해군 참모부장이 본 제주 해군기지 오해와 진실
7일 공사장 발파로 본격적인 삽을 뜨게 된 제주해군기지(제주 민·군 복합관광미항)는 1993년 12월 합동참모본부가 결정한 해군의 숙원사업이었다. 추진 과정에서 제주시 안덕면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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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플래카드로 로프 만드는 환경단체 회장님
이형주(65·사진) 수질보호환경운동 여수지회장이 폐 플래카드를 이용해 로프(굵은 밧줄)를 만들어 판매, 소각이나 매립에 따른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를 줄이고 있다. 이 회장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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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소음 피해 정밀하게 입증 안 돼도 배상해야”
아파트 옆 공사장의 소음 피해 정도를 주민들이 명확하게 입증하지 못해도 건설사에 배상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 임채웅)는 서울 행당동 모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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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소음에 뱀장어 떼죽음”
지난해 5월 쓰촨(四川)성 대지진을 경험한 중국이 뱀·개구리·메기 등을 지진 예측에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동물들이 인간이 못 느끼는 미세한 소음·진동을 알아챈다는 데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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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책·특별법 쏟아져도 닮은꼴 사고 되풀이
1989년 3월 엑손 발데스호에서 쏟아진 기름으로 알래스카 청정해역이 검게 변했다. 미국은 이후 이중선체 구조의 유조선만 운행을 허가하는 등 법적 규제를 강화했다. 또 1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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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아래 50m 산 속 터널 걷는 것 같아
서울 강남북을 한강 아래로 연결하는 두 번째 터널이 8일 뚫렸다. 첨단 실드 공법을 이용한 이 터널은 길이 846m로 서울 성수동과 청담동 사이 한강 바닥 밑을 지나간다.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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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소음으로 젖소떼죽음, 건설사가 배상
공사장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인근 축사에서 소가 떼죽음 당하거나 육질이 떨어졌다면 건설사가 손해를 전액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김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