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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번 올라온 살인 예고글…친오빠에 앙심 품은 女동생 자작극
평소 사이가 안 좋던 친오빠를 처벌받게 하기 위해 온라인커뮤니티 등에 친오빠인 척 살인예고 글을 올린 동생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4단독(강희경 부장판사)은 위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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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자료 530건 삭제"…檢, 산업부 공무원 2심도 실형 구형
대전고법 및 대전지법 전경. 신진호 기자 검찰이 월성 1호기 원전(이하 월성 원전) 자료를 삭제해 감사원 감사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산업부 전 공무원들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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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 보던 프로파일러의 '두 얼굴'…女제자 추행 혐의로 파면
전북경찰청 표지석. 사진 전북경찰청 언론에 수차례 출연하며 프로파일러로 이름을 알린 경찰관이 파면됐다. 1일 전북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A경위를 파면 처분했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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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탄핵' 맞선 與, 전원 철야 농성…"탄핵 중독" 피켓 들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30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국회의장 사퇴촉구 및 의회폭거 규탄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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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100마리 실은 트럭 몰고 용산에…대한육견협회 3명 체포
3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대한육견협회 등이 연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개식용금지법 추진 중단 등을 촉구하며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용산 대통령 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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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사위 채용의혹, 블랙리스트와 연결 지었다…수사망 넓히는 檢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모씨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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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한남들 찌르러 간다' 글 올린 30대 여성 징역 1년…檢 항소
연합뉴스 검찰이 '서현역 금요일 한남들 20명 찌르러 간다'는 제목의 살인 예고 글을 흉기 사진과 함께 올린 30대 여성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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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선거개입 1심까지 3년 10개월…그 사이 임기 다 채웠다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2018년 선거개입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뉴스1 2018년 울산시장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오랜 친구인 송철호 전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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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입니다" 가짜문자로 軍공가 받았다…20대의 수법
서울북부지법. 연합뉴스 군 복무 중 공가를 얻기 위해 코로나19 확진 통보문자를 허위 작성한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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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수사팀에 전화 건 경무관…세관 마약수사 놓고 경찰 자중지란
경찰의 ‘세관 직원 마약 밀반입 연루 의혹’ 수사가 별다른 진전이 없는 가운데, 이 사건 수사를 둘러싼 외압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내부 갈등이 번지는 모양새다. ━ 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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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취해 “집에 도둑 들었어요” 제 손으로 경찰 부른 남성
마약에 취한 채 자기 집에 도둑이 들었다는 거짓 신고를 해 경찰을 제 손으로 부른 남성이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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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병 던지고 쇠파이프 위협…전광훈 사랑제일교회 신도 3명 실형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뉴스1 지난 2020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사랑제일교회 명도집행 과정에서 집행보조원에게 화염병을 던지고, 쇠 파이프를 휘두른 신도 3명에게 실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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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예고글'에 혈세 4400만원 낭비…법무부, 2차 손배소송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연합뉴스 ‘살인예고’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을 밝힌 법무부가 협박글 게시자에 대해 2차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24일 법무부는 ‘공항 5곳에 폭탄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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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외투엔 테이저건 안통했다…흉기난동 제지 경찰 중상
경찰이 주택가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다 경찰관을 크게 다치게 한 50대 남성을 붙잡았다. 경찰은 이 남성에게 테이저건을 발사했지만, 두꺼운 외투 때문에 제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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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인생 망가뜨릴 것" 수능 감독관 찾아가 폭언한 변호사 아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의 학부모가 감독관이 근무하는 학교를 찾아가 자신을 변호사라고 소개하며 "우리 아이 인생을 망가뜨렸으니 네 인생도 망가뜨려 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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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尹 처남 "허위문서 작성할 이유 없다"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 특혜 의혹' 관련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처남 김모씨가 23일 오전 경기 여주시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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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흉기난동 그날, "한남 20명 찌르겠다" 글 올린 30대 최후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남성들을 흉기로 찌르겠다는 내용의 '살인 예고' 글을 게시한 30대가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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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화학거세할 정도 증거 없다"는 1·2심…남은 건 대법뿐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22일 연쇄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55)에 대한 성 충동 약물치료 명령 쳥구를 기각한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고 밝혔다. 사진 인천경찰청 1심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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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물건을 뺏어?" 수업 중인 교사에 폰 던지고 욕설 날렸다
수원지검 평택지청. 연합뉴스 자녀의 담임교사를 찾아가 휴대전화를 집어 던진 학부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22일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1부(부장 김희주)는 공무집행방해, 모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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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출동 경찰에 주먹질한 취객…알고보니 현직 경찰관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에 행패를 부리고 주먹질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조사 과정에서 서울 영등포구의 한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현직 경찰관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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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男 피 흘린다" 신고에 출동했다가…구급대원은 폭행당했다
만취해 119구급대원을 폭행한 50대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1단독 전아람 부장판사는 소방기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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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후 “나 좀 살려줘” 호텔서 난동…20대 여성 징역형
김지윤 기자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후 소란을 피운 2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4단독(재판장 황재호)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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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있는 척 가짜 서류 만들었다…尹 장모, 징역 1년 확정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6)씨에 대한 징역 1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6일 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부동산실명법 위반 등으로 징역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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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문자가…" 한밤 112에 걸려온 전화, 가정폭력 SOS였다
"엄마(한테) 문자가 안 들어왔어." 한밤중 112 상황실로 걸려온 생뚱맞은 전화에 위험한 상황임을 알아차린 경찰이 가정폭력 피해자를 구조했다. 인천경찰청 112 치안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