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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확진 124명 중 무증상 수두룩···'스텔스 코로나' 대책 없다
지난 13일 세종시에 사는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A씨(4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28일 격리 해제된 뒤 출근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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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남자 여럿 만나" n번방 피해여성에 비난댓글 단 공무원
서울경찰청 앞에서 열린 텔레그램 대화방 성 착취 사건에 대한 강력처벌 촉구 시위. 뉴스1 고용노동부 7급 공무원이 텔레그램 ‘n번방’ 성 착취 피해자에 대한 비방성 댓글을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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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규암성결교회 신도 코로나 확진… 아내 이어 남편도 감염
충남 부여군 규암성결교회에서 신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또 감염됐다. 이에 따라 규암성결교회 확진자는 9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일 양승조 충남지사(왼쪽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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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권고 무시한 현장예배···규암성결교회 확진자 7명으로 늘어
충남 부여의 규암성결교회 신도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4일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7번째 확진이다. 규암성결교회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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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엄마 돌봤던 세 자매 확진···母는 의정부성모 입원환자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으로 외래 진료를 중단하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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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업체 2곳과 함께 '강남구 코로나 확진 모녀' 소송 접수
원희룡 제주도지사.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의심증상 중 제주를 여행한 강남 모녀를 상대로 제주도가 대표로 소송을 걸었다. 원고는 제주도청과 자가격리자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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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에서 또 3차 감염…보건소 팀장 접촉 직원 2명 확진
40여명 이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온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서 또 3차 감염 의심 사례가 나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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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붕어빵 샀는데 어쩌나"…목포 확진자 부부, 감염경로 '오리무중'
━ "목포는 확진자 없을 줄 알았는데…"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전남 7·8번째 확진자 부부의 전남 목포시 소재 연산동 붕어빵 트럭 옆을 취재진이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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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지인→지인가족…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 3차까지 확산
경기도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에 신도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감염 사례가 또 나왔다. 이 교회는 신도의 손과 입에 소금물을 분사하는 잘못된 감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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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음주운전·대낮골프···대구·경북의 얼빠진 공무원들
11일 오후 대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방역요원이 구급차 방역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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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되는거죠?" 19번환자 다녀간 분당음식점 문 열자 들은 말
13일 오후 A씨가 운영하는 식당. 채혜선 기자 "먹어도 되는 거죠?" 지난 12일 인력난 등을 이유로 문을 닫았던 식당을 닷새 만에 열었던 A씨(45·여)는 이날 찾아온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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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비 5억8000만원 빼돌린 의혹, 여주대 전 총장·부총장 검찰에 넘겨져
학교 공사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업체들에게 뒷돈을 받거나 공사비를 부풀리는 수법 등으로 수억 원을 챙긴 전직 대학 총장과 부총장 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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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정부, 21세기병원 방치···환자들 "생필품 달라" 쪽지 호소
6일 오후 전남 나주시 산포면의 한 마을. 마을 입구에 설치된 방송 스피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 등에 상담을 바란다"는 방송이 나왔다. 사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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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 폐기물 무단 투기 돕고 외제차 구입…"땅 파봤더니"
사업장 폐기물이 불법 매립된 한 농경지. 땅의 색깔이 검은 색으로 변했다. [사진 김포 환경을 살리는 사람들 제공] 사업장 폐기물을 농경지에 몰래 묻어온 업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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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군인월급 40만?179만? 얼마면 잃어버린 20대 보상될까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2019년 의무복무 군인들의 월급은 얼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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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택배기사 이어 경찰까지···"맘에 들어요" 공포의 카톡
“마음에 들어요.” 지난 5월 13일 20대 여성 A씨는 음식 배달원에게 갑작스러운 문자를 받았다. 이 배달원은 그날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40분까지 “마음에 드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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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총·식칼·손도끼에 맞서라…요즘 공무원 호신술 배운다
지난달 28일 오전 9시40분쯤 대구 남구청장실. 조재구 남구청장과 면담하던 A씨(61)가 갑자기 “같이 죽자”며 생수병에 담아 온 휘발유를 바닥에 뿌리고 라이터를 들었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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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미투' 거셌던 부산 처벌도 강했다…계기는 4년전 사건
[연합뉴스] 2017년 6월 20일.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A양(17)은 담임교사 B씨(56)로부터 두 달 동안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당하고 성희롱 발언을 들었다고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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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머리 치고, 간호사 눈 찔러…응급실 난동 하루에 3번 꼴
지난해 7월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열린 '의료기관내 폭력 근절 범의료계 규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의료인 폭행사태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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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추행’ ‘성폭행’…연달아 터진 인천 검·경 성범죄 의혹
인천지방경찰청. [연합뉴스] 인천 지역 경찰과 검찰 수사관이 잇따라 성범죄 의혹에 휩싸여 조사를 받고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인천지방경찰청 한 부속실 소속 A 경위를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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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용 중고차 무단운행… '도로 위 무법자' 대포차 사연도 가지각색
지난 10월 중순 충남경찰청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중고자동차 매매시장에 전시된 차량을 딜러들이 불법으로 운행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경찰과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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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신재민 잇단 폭로···그 뒤엔 '늘공 vs 어공' 갈등?
청와대를 향한 잇따른 폭로로 주목받고 있는 김태우(43) 검찰 수사관과 신재민(32)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은 공무원 시험을 통해 공직사회에 들어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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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고발취재] 도매상 말 한마디에 금지제품도 무사통과? … ‘불량 정화조’ 유통하는 수상한 커넥션
‘유사 부품’ 덤핑 판매되는데 관할 지자체는 뒷짐지고 관망…담합 업체 여부 따라 정화조 값은 세 배까지 ‘널뛰기’도 전국 244만 개 정화조가 하수 발생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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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미달 업체에 입찰정보 유출한 고용부 서기관 구속기소
자신이 근무하는 부서에서 발주한 입찰정보를 빼돌린 고용노동부 서기관급 공무원이 구속 기소됐다. 지난 1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기관장 회의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