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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공기청정기 구입 포인트
부천의 32평 아파트에 사는 박정희(31세.여)씨는 두 돌이 지난 아이를 시어머니에게 맡기고 출근하는 전형적인 직장 여성이다. 사는 곳의 주변 환경이 먼지가 많이 날리는 지역인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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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그룹 24시] 웅진그룹
▶ 윤석금 회장 웅진그룹 윤석금(59)회장은 이달 초 일본 가전(家電)시장을 둘러보고 자신감을 얻었다. 1990년 정수기를 시작으로 생활가전 사업을 넓히고 있는 尹회장은 "예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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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무료사용 약속 뒤집은 렌털회사
지난 1월 W업체로부터 "공기청정기를 보름간 무료로 사용해보라"는 전화를 받고 공기청정기를 설치했었다. 하지만 하루 정도 사용해 보니 별 필요가 없을 것 같아 공기청정기를 떼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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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고객만족도] 내구재 제조업
◇린나이코리아=가정용 보일러 1위. 거의 모든 가스기구를 생산하는 전문업체. 가스보일러 홈 네트워크 시스템은 원격제어 형식에서 한 걸음 나아가 가정 내 전력선 제어(PLC) 방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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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시장 '상승 기류'
공기청정기 전문업체인 청풍은 지난 4월 아르바이트 직원을 예전의 두배 수준인 20명으로 늘렸다. 공장 직원이 70여명인 이 회사는 폭증하는 수요로 직원들이 거의 매일 연장근무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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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아닌 서비스를 팔았죠"
"제품이 아닌 서비스를 판다는 생각으로 고객들을 대한 것이 적중했습니다." 웅진코웨이개발의 박용선(47.사진)대표는 렌털 서비스를 시작한 지 5년 만에 회원수 2백만명을 바라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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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도 ?" … 사스 공포 번진다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공포가 국내에도 확산되고 있다. 아직 확인된 내국인 환자는 없지만 감기 증세가 심하면 사스 감염을 의심하는 사람이 부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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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비데로 붙는다
정수기 시장의 맞수인 웅진과 청호가 이번엔 비데 시장에서 격돌하고 있다. 웅진이 TV광고 등을 통해 '룰루 비데'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치자, 청호는 최근 자동개폐.리모컨 작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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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개발 '룰루비데']위생필터 사용 등 시장개척 앞장
공격적인 마케팅등을 펼쳐 비데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단순한 세정 기능을 넘어 여러 가지 기능을 추가해 차별화 시킨 점이 돋보인다. 올 한해 7백51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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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줄보다 능력" :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웅진그룹 윤석금(尹錫金·57·사진)회장의 형제자매는 아홉명이다. 처남·처제가 세명이다. 이들이 자녀를 둘씩만 둔다 쳐도 3촌 이내의 가족만 40명이 넘는다. 그러나 웅진의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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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砂피해 속출… 업계 비상
짙은 황사(黃砂)가 거듭되면서 산업계에도 명암이 갈리고 있다. 운송·유통·레저 업계 등은 하루하루 손해가 눈에 보인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먼지에 취약한 초정밀공업, 야외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