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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영웅, 작전 대가, 핵 전문가…전투 경험 많은 실전형 장성 떴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 이후 한반도가 신(新)냉전 구도로 빠져들고 있다. 미국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 F-22(랩터)와 B-52 전략폭격기 등 핵 전략 자산을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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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영역 넓히는 여군
현일훈 기자 올해로 대한민국 여군이 창설 65주년을 맞았습니다. 그 사이 여군은 양적·질적인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했습니다. 1950년 400여 명의 여자 의용군으로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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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군 서열1위까지 … 방산비리의 끝은 어디인가
최윤희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24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두했다. 해군참모총장 재직 당시 해상작전헬기 ‘와일드캣’ 선정 비리와 관련해서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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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승절 열병식] 인해전술서 첨단무기로, 군사력 더 키우겠다는 의미
중국은 3일 열병식에서 최신무기들을 동원해 군사력을 과시했다. 미국의 본토 공격이 가능한 둥펑(東風)-31A 다탄두 전략핵미사일(사거리 1만1200㎞) 발사대가 천안문 앞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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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 ‘삼포세대’의 슬픈 자화상
병력 공급이 수요를 앞서며 입영 대기자 매년 2만 명씩 쌓여... 장교·부사관은 너도나도 장기복무 신청… 입대용 사교육 성행 요즘 대학가 풍경은 1997년 외환위기 직후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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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연구] 김종필 증언록과 현대 정치사의 새 쟁점
[월간중앙] 신화와 전설이 사실 또는 거짓으로 밝혀질 때, 새로운 진실이 오래된 거짓을 대체할 때가 있다. 한국 현대사의 영역에서도 그런 바람이 불고 있다. 연재 풍운아 김종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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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최초 전투기 조종사 이근석 장군 추모식에서
6·25전쟁 중이던 1950년 7월 4일 경기도 안양 상공. 왼쪽 날개에 불이 붙은 대한민국 공군 전투기 F-51 무스탕 한 대가 연기를 내뿜으며 북한군 탱크 20여 대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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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이스라엘 닮은 ‘군사대국’ 싱가포르
국부 리콴유(李光耀) 초대총리를 오늘(29일) 보내는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아무래도 ‘경제’일 것이다. 리콴유의 유산이다. 유토피아가 있으면 디스토피아도 있는 법. 유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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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해군·공군 나란히 … 한 집안 '장교 3대' 탄생
2011년 2월 진민수 생도의 해군사관학교 입교식 때 3대가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진 생도, 친척, 조부 진동율옹, 아버지 도곤씨. [사진 해군]3대(代)가 대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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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대를 이어 … 육·해·공 장교 집안 탄생
2011년 2월 진민수 생도의 해군사관학교 입교식 때 3대가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진 생도, 친척, 조부 진동율옹, 아버지 도곤씨.[사진 해군] 3대(代)가 대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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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35도 혹한 속 12만 중공군에 포위 … 장진호 전투 없인 흥남철수도 없었다
영화 ‘국제시장’에 나온 흥남 철수를 가능케 한 ‘장진호 전투’에 대해 설명하는 스티븐 옴스테드 미 해병대 예비역 중장. [사진 워싱턴중앙일보]“장진호 전투에서 미군 병력의 1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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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어느 ‘곰신’의 바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이지수연세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밥은 잘 먹는지, 잠은 편히 자는지, 일과는 견딜 만한지, 요즘 군대에 사건사고가 많다는데 혹 누가 괴롭히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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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은 ‘3·26 사변’이다
얼마 전 일이다. 육군 모 보병사단이 이전해 간 곳의 이웃 주민들이 방음벽 위로 확성기를 틀어놓아 병사들이 잠을 못 잔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 보도를 보고 있던 아내는 혀를 차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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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학익진 … 해군 바닷물 … 공군 마징가
영동지역 폭설로 각 군(軍)에 비상이 걸렸다. 제설(除雪) 작업은 겨울철 군의 중요한 군사작전 중 하나다. 군에선 제설 작업을 ‘제설 작전’이라 부른다. 쌓인 눈을 방치하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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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에게 핫팩 22만개 보내는 스님
대한불교 조계종 군종교구(교구장 정우 스님·사진)는 14일부터 전방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에게 휴대용 보온용품(핫팩) 22만개를 보내겠다고 13일 밝혔다. 최전방 155마일 휴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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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병에 핫팩 20만개 보내는 정우 스님
[사진 중앙포토]대한불교 조계종 군종교구(교구장 정우 스님·사진)는 14일부터 전방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에게 휴대용 보온용품(핫팩) 22만개를 보내겠다고 13일 밝혔다. 최전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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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병들, 공사생도들과 뜨거운 포옹 … "두고 온 자식 눈에 밟혀"
탈북 국군포로 23명이 지난달 22일 충북 청원군 공군사관학교 훈련장에서 전투복 차림의 공사 생도들과 만났다. 일부 용사들은 생도들에게 전쟁 경험담을 들려주기도 했다. [청원=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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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앱 국내 첫선 … 직원 30명 거느린 27세 CEO
올해 27세인 박수왕 대표는 일 때문에 아직 대학생(성균관대 4학년 휴학) 신분이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경영을 더 공부하고 싶다고 했다. 최정동 기자 2008년 1월 중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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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박수 받지 못하는 공군의 금연정책
정용수정치국제부문 기자군대에서 “담배 일발 장전” 하는 구호는 사병들에겐 예나 지금이나 ‘복음’이다. 하지만 이 “담배 일발 장전”이란 구호가 공군에선 역사 속으로 묻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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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방개혁 없는 안보능력 강화는 공염불
천안함·연평도 사건을 계기로 현 정부는 국방개혁을 적극 추진해 왔다. 그러나 새 정부에선 더 이상 추진되지 않을 전망이다. 어제 국방부의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방부는 각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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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판 뒷전으로 밀린 ‘4대 안보 현안’ 긴급 점검
(왼쪽)김장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국방·안보추진단 단장.육사 27기.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육군 참모총장,노무현 정부 시절 40대 국방부 장관.18대 비례대표 의원.(오른쪽)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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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기간, 朴 “지금 줄이자는 건 포퓰리즘” 文 “18개월로 줄여야”
(왼쪽)김장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국방·안보추진단 단장.육사 27기.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육군 참모총장,노무현 정부 시절 40대 국방부 장관.18대 비례대표 의원.(오른쪽)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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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 PX서 가장 많이 사는건 초코파이 아닌
군인들 가운데 해군의 흡연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이석현 의원(국회 국방위원회·민주통합당)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육·해·공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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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바둑이야기 - ‘반상 위의 야전사령관’ 서봉수 ②
박치문바둑전문기자‘바둑황제’ 조훈현은 제자 이창호에게 자신의 모든 타이틀을 차례로 넘겨준다. 무려 310번을 싸워 119승 191패를 기록한다. 그러나 조훈현이 가장 많이 상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