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방의 과학자' 벗어나라 … 인문학 강조하는 과학고
한성과학고 전교생은 대학 교수와 함께 1년간 R&E연구를 한다. 대학 교수 연구팀에 들어가 대학생과 함께 실험·연구를 하며 프로젝트를 완성한다. 사진은 R&E연구를 위해 실험을 하
-
폐교 위기 넘긴 시골학교 '3색 마법'
한때 폐교하려던 충청과 영호남의 시골 학교. 언제부턴가 반전이 시작됐다. 하나 둘 학생이 늘었다. 멀리 수도권에서까지 전학을 왔다. 교육 수요 때문에 근처 집값까지 들썩일 조짐을
-
뉴스킨 코리아, 도서관 기증
강원도 화천 실내초등학교에 마련한 누리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을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생인 다빈(12)양은 학교 운동장 계단 한쪽에 쭈그려 앉아 책보는 일이 다반사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 오는 15일부터 2013학년도 후기 신입생 추가모집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http://grad.cufs.ac.kr 원장 박흥수)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쌓아온 59년의 외국어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에서 재현한 사이버한국
-
[기고] 자사고, 학업성취도·만족도 높다
김병민중동고 교장서울자율형사립고교장협의회 회장일반고의 위기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일반고는 전체 고교생의 72%가 다니는 공교육의 중추다. 그렇기에 무너지는 교실, 생활 지도의
-
사립고교, 미국·캐나다 명문대 진학률 분석
영미권 국가에선 학생의 스포츠 활동을 중시한다. 이를 통해 리더십과 인성을 개발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영국에서 시작한 이 같은 교육방식은 캐나다 사립학교까지 이어져 내려왔다
-
창의성 강조하는 교과 교육
교과지식기반 창의성 발현 프로그램 ‘청담어학원 서브젝트 러닝’의 원어민 지도 강사(왼쪽)와 학생. [사진=청담어학원] ‘21세기 교육의 화두’ ‘새 정부의 교육정책 방향’ ‘글로벌
-
부산 100개교에 전자칠판 단 교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공교육 만족 프로젝트’를 다른 학교로 확대한다. 또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100개 학교에 스마트(SMAR
-
SK, ‘밖으로 나가야 산다’ 해외 진출 잰걸음
최태원 SK회장(왼쪽)과 페리트 샤헨크 터키 도우시 그룹 회장이 지난 6월 터키 이스탄불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만나 양 그룹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하
-
“재능 기부하자” 하버드대 졸업생 18%가 지원
미국의 많은 대학생은 졸업 후 TFA에서 일하기를 희망한다. 지난해엔 5200명 모집에 4만8000명이 몰려 9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매년 하버드대 졸업생 중 18%가 T
-
용산 7개 고교 연합 ‘전공연구 심화반 수업’
용산구 7개 인문계 고교연합 전공연구 심화반 학생들이 ‘우리말을 사랑하자’는 주제를 담은 공익광고를 촬영하고 있다. “올 스탠 바이~ 카메라. 큐!” 지난달 27일 오후2시. 성심
-
이주호 장관과 함께 한 교육토크쇼 ‘필통톡’
6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특별한 ‘토크쇼’가 마련됐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직접 진행하는 교육토크쇼 ‘필통톡’. ‘반드시 통한다’는 뜻이다. ‘필통
-
본 조비, 폴 매카트니, 레이디 가가 ...버는 만큼 나누는 ‘셀란트로피스트’
지난해 미국 뉴저지주에 저소득층을 위한 자선 식당 ‘솔 키친’을 연 록스타 존 본 조비. ‘셀란트로피스트(Celanthropist)’.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워낙 활
-
송도캠퍼스서 24시간 교육, 연세대 제3의 창학한다
10일 서울 연세대 캠퍼스를 가로지르는 백양로에는 건학 127주년(12일) 기념 휘장들이 휘날렸다. ‘연세, 제3의 창학’ ‘YONSEI, where we make history
-
도쿄대보다 잘 가르치는 지방대 … 가나자와공대 비법
일본 가나자와공대 학생들이 ‘꿈의 방’으로 불리는 유메코보(夢考房) 실습실에서 태양열자동차 만들기 실습을 하고 있다. 이곳에는 엔지니어 20명이 상주하며 학생들의 프로젝트를 도와준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아이들과 가볼 만한 전시회
겨울방학 시즌이다. 설 연휴도 코앞이다. 밖은 춥고, 시간은 많다. 어떻게 알차게 보낼까. 따뜻한 실내에서 보고 겪을 수 있는 전시를 추천한다. 미취학 아동, 초등 저학년생들이 뛰
-
대학·지자체·기업이 학생들 창의력 키운다
“와, 진짜 신기하다.” 경기도 본원초 학생들이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에서 스티로폼을 재활용해 도장을 만들고 있다. [김경록 기자]8일 오후 3시 경기도 안산 본원초 과학실. 5
-
[에듀벨트로 실력 높인 네 학교] 경기도 광주 광지원초·남한산초·번천초·분원초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광지원초·남한산초·번천초·분원초등학교는 반경 10㎞ 안에 이웃해 있는 소규모 학교다. 이들 네 학교가 ‘에듀벨트(Edu-Belt)’라는 이름으로 교육 과정을
-
욕설이 일상이 돼버린 교실
얼마 전 TV에서 ‘중·고등학생들의 언어 사용 실태’를 주제로 한 2부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보았다. 중학생 2명과 고등학생 2명이 4시간 동안 친구들과 주고받은 말을 녹음, 분
-
서울대 교수 모셔와 토론·연구 … 스스로 공부하는 법 찾는다
하늘고 학생들이 과학 실험(왼쪽)과 방송 제작을 하고 있다. 내년부턴 학교 자체적으로 e-러닝 강좌도 만들어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하늘고 제공] 석학교수·명사 특강 등 대학
-
통합예술교육이 살려 냈다, 문 닫을 뻔한 초등학교
부산 금정구 금정산(해발 801m) 중턱 금정산성마을. 이 마을의 유일한 공교육기관인 금성초등학교는 5년 전만 해도 전교생이 46명까지 줄어 폐교 대상이었지만 지금은 120명의 정
-
[공부습관 개조 실험] 고1 여덟 명 공개 모집으로 선발 … 4개월간 변화 추적
주인공 불당센터에서 진행 중인 공부습관 변화 실험에 참가한 천안지역 고1 학생들이 자신의 비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중앙일보 천안·아산과 (주)TMD교육그룹 주
-
[j Insight] 정성욱 PD ‘선생님 왜 반말해요’ 따지던 학생, 충격이었죠
가방 대신 휴대전화 충전기 하나 달랑 든 아이가 교문을 들어선다. 여자 화장실은 여학생들이 화장을 고치는 곳이 돼버렸고, 긴 머리의 남학생들은 거리낌없이 주머니에 담배를 넣고 다
-
[j Biz] 스타벅스를 흑자로 되돌린 CEO, 하워드 슐츠의 ‘특별한 선언’
워싱턴 정가에 한 기업가가 ‘태풍의 눈’으로 등장했다. 기업들의 정치인 기부 중단을 주창하고 나선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가 그 주인공이다. 의회가 국가 부채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