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 등장하자 "와"...고척돔 데뷔전, 삼진만 2개 체면 구겨 [서울시리즈]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미국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
-
전국수석 황준서 합류, 짱짱해진 한화 마운드
14일 열린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장충고 왼손투수 황준서. 김종호 기자 프로야구 ‘만년 꼴찌팀’ 한화 이글스가 투수 왕국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 시즌 고교야구
-
‘전국 수석’ 황준서까지 합류…‘투수 왕국’ 꿈꾸는 한화
한화 유니폼을 입은 황준서. 연합뉴스 이변은 없었다. 올 시즌 고교야구 최대어로 꼽힌 장충고 3학년 왼손 투수 황준서(18)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다. 황준서는
-
“BOSTON이니까” 유망주 이찬솔이 그리는 ‘펜웨이파크 드림’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보스턴 구단 마이너리그 훈련장을 방문한 이찬솔.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브리온컴퍼니 처음에는 자신조차 믿지 못했다. “아니, 나를
-
車 상황 따라 바퀴 커졌다, 작아졌다… '네이처' 접수한 K-과학
김도년 서울대 교수팀의 '나노 DNA를 이용한 종이접기 구현'연구가 6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량 상황에 따라 크기가 바뀌는 바퀴, 특정
-
'야구부 출신' 尹 시구 본 허구연 KBO총재 "역대급 돌직구"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을 알리는 시구를 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신한
-
[월간중앙] 파워인터뷰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본 ‘윤석열 대통령과 정국(政局)’
“정권 퇴진? 대통령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흔들겠다는 것” ■“尹, 앞으로 정치 관련 돌직구만이 아닌 슬라이더, 커브 볼도 던질 것” ■“이재명, 대장동 등 사법 리스크 물타기용으
-
발데스 환상 커브 빛났다… 휴스턴, 필라델피아 잡고 WS 1승 1패
30일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커브를 던지는 프람버 발데스. AP=연합뉴스 프람베르 발데스(29·도미니카공화국)의 왼 손목이 돌아가면, 삼진이 쏟아진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발데스
-
데뷔 첫 10승 거둔 KIA 이의리 "위기 되면 간절함 생겨"
10승 기념구를 손에 든 KIA 이의리. 김효경 기자 KIA 타이거즈 이의리(20)가 데뷔 2년 만에 두자릿수 승리를 따냈다. 가을 야구를 앞둔 팀에게도 귀중한 승리였다. K
-
롯데 반즈 "이대호 은퇴 경기? 던진다면 정말 멋질 것"
22일 잠실 LG전이 끝난 뒤 이대호의 은퇴를 말리는 문구가 들어간 셔츠를 입은 롯데 자이언츠 찰리 반즈. 김효경 기자 "내가 선택할 순 없지만, 가능하다면 던지고 싶다." 롯데
-
정우영의 코브라볼…좌타자 약점도 삼켰다
정우영 위기를 맞으면 마운드에 올라 승리를 지킨다. 약점을 보완하면서 최고 ‘믿을맨’으로 거듭난 정우영(23·LG 트윈스)이다. KBO리그에서 가장 홈런을 빼앗기 어려운 투수
-
[더오래]’연민의 리더십’…애인과 이별한 직원의 슬픔 공유하라
━ [더,오래] 김진상의 반짝이는 스타트업(118·끝) “구성원 개개인의 처지를 고려하자니 업무 진행이 안 되고, 업무 위주로만 회사를 경영하자니 냉혈한 같아 보일까 염려
-
'최고 158㎞' 고우석의 다짐 "이닝 마지막 아웃카운트는 반드시"
고우석이 지난 17일 고척돔에서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마지막 아웃 카운트는 반드시…." 한국 야구 대표팀의 핵심 불펜 고우석(24·LG)의 20
-
'누가 투 피치래' 체인지업 비율 늘리고 반등한 'KK'
최근 체인지업 비율을 높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AP=연합뉴스] 체인지업을 앞세운 'KK'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021 메이저리그
-
[시론] G7 의전 사진 한 장으로 G8이 될 수는 없다
장부승 일본 관서외국어대 교수 영국에서 열린 올해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한국이 인도·호주·남아공과 함께 게스트로 초청받았다. G7은 선진 산업 경제와 자유민주주의를 공유
-
켈리 6이닝 무실점-문보경 홈런, LG 4연승 선두 수성
20일 잠실 경기에서 역투하는 LG 트윈스 투수 케이시 켈리. 김민규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4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LG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
주춤하던 '창기코인' 다시 오릅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28)가 다시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
-
구속 아쉬운 류현진, 타력 증명한 보스턴
4회 보가츠에게 3점 홈런을 맞은 뒤 망연자실 한 표정의 류현진.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4)이 시즌 2승 달성에 실패했다. 아메리칸리그
-
첫 선발출전 김하성 멀티안타에 타점까지
김하성. [AFP=연합뉴스] 시범경기는 몸풀기였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6·사진)이 메이저리그(MLB)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데뷔 첫 안타와 타점을 올렸다. 김하성
-
샌디에이고 김하성, 첫 선발 출전경기 타점에 멀티히트
4일 애리조나전 1회 첫 타석에서 적시타를 치는 샌디에이고 김하성. [AP=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6)이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타점과 함께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
양의지 시리즈 주인공 된 NC 양의지
6회 투런홈런을 친 뒤 주먹을 불끈 쥔 NC 다이노스 양의지. [연합뉴스] '양의지 시리즈'로 불린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KS). 정말로 주인공은 양의지였다.
-
롯데 김원중, 선발서 마무리로 화려한 변신
프로 6년차 투수 김원중이 롯데 자이언츠 수호신으로 거듭났다. 마무리 역할은 데뷔 후 처음이지만 안정적이다. 빠른 공과 포크볼의 조합은 리그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김민규 기자
-
연패 사슬 끊는 정찬헌, LG 마운드의 단비
허리 부상으로 연이은 등판이 어려워 불펜에서 선발로 전환한 뒤 무난히 적응한 LG 정찬헌. 올 시즌 4승으로 팀 내 다승 공동 1위다. [연합뉴스] 열흘에 한 번 프로야구 LG
-
스피드 대신 학구열로 만든 임찬규의 시즌 첫 승
체인지업을 던지는 LG 임찬규. [뉴스1] 스피드보다 더 무서운 학구열이 승리의 바탕이 됐다. LG 트윈스 우완투수 임찬규(28)가 철저한 자기 분석과 상대 연구로 시즌 첫 등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