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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수성 진화, 종이책 완독보다 전자책 ‘발췌독’ 대세
━ 코딩 휴머니즘 전자책 대세 독서 인구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건 전자책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9세 이상 성인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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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만나는 공공도서관 ‘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전국 처음
29일 개관한 전국 첫 미술도서관인 ‘의정부미술도서관’ 야경. [사진 의정부시] 경기도 의정부시에 국내 최초로 미술관을 품은 복합문화공간인 ‘미술도서관’이 29일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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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우리 동네 라이프 톡
━ 서울 광진·성북·용산·송파 내가 사는 동네,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다양한 혜택이 보입니다. 바뀐 규정에 당황하지 않아도 되고요. 우리 동네의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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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프리즘] 한국의 공공도서관은 책 무덤?
신준봉 전문기자 중앙컬처&라이프스타일랩 “뭔가 일하고 있다는 느낌이 안 든다. 책무덤 같다. 책만 있는 공공기관이랄까. 시민들이 그렇게 여기다 보니 투자가 이뤄질 리 없다. 악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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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실 대신 주제별 서가…북카페 같은 도서관도 있다
느티나무도서관의 낭독회 장면. [신인섭 기자] “도서관 2층 전체를 차지한 넓은 어린이 도서관에서 아이들이 뛰놀며 책을 읽던 모습,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던 모습, 편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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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역사 100년, 단순히 ‘책 빌려보는 곳’ 이젠 벗어나야
[일러스트=이정권·이은영 gaga@joongang.co.kr] 서울 잠실에 사는 워킹맘 홍민영(37)씨는 공공도서관 단골 이용자다. 여덟 살 딸 때문이다. 지금까지 지역 어린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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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힐링을 동시에 … 오산에선 도서관으로 캠핑 간다
19일 오전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꿈두레도서관 ‘독서 캠핑장’. 야트막한 산자락 아래 둥근 모양의 캠핑하우스 4개가 나란히 놓여 있다. 하늘·노랑·연두·분홍색으로 봄꽃처럼 알록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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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장애인도서관 굿 콘텐트 서비스 인증
국립중앙도서관(국립장애인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하 한국데이터진흥원으로부터 국가대체자료공유시스템 PC 웹(Web) 서비스 품질인증마크 획득(2017. 06.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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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장애인도서관 굿 콘텐트 서비스 인증
국립중앙도서관(국립장애인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하 한국데이터진흥원으로부터 국가대체자료공유시스템 PC 웹(Web) 서비스 품질인증마크 획득(2017. 06.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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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도우미 배치, 빅데이터 활용 … 진화하는 공공도서관
마포중앙도서관은 6층 연면적 2만229㎡로 구립도서관 중 최대 규모다. 지난 15일에 문을 연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의 ‘마포중앙도서관’ 2층. ‘IT체험관’ 입구에서 전국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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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콘텐트 서비스 품질인증 받았다
국립중앙도서관(국립장애인도서관)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으로부터 ‘2017년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받았다. 콘텐트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콘텐트 정보를 제공하는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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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순천만국가정원·그림책도서관…
대한민국 제1호 풍성한 순천 순천만은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사진)를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도시로 만든 명소다. 220여 종의 조류와 120여 종의 식물 등이 어울려 산다. 순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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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그림책도서관…
순천만은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사진)를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도시로 만든 명소다. 220여종의 조류와 120여 종의 식물 등이 어울려 산다. 순천만은 2006년 국내 연안습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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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소리축제·시화전·독서퀴즈 … 9월, 책에 빠져 볼까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대구 달서구는 5~6일 본리동 본리어린이공원에서 ‘북(Book)소리축제’를 연다. 공원 안에는 ‘한 가족 한 평 책시장’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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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천국 도서관, 디지털 시대 활로 찾기
최은주 위원장현대소설의 거장인 아르헨티나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1899~1986)는 “어딘가에 천국이 있다면 도서관 같은 곳일 것”이라는 말을 했다. 도서관이야말로 인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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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윤 기자의 교육카페] 퇴근하며 아이와 들를 수 있게 … 밤 9시까지 여는 도서관 안 될까요
성시윤 교육팀장국립중앙도서관(서울 서초동)은 평일 오후 6시에 문을 닫습니다. 이런 까닭인지 국내 공공도서관의 개방 시간은 한결같이 오후 6시까지입니다. 도서관 운영 시간이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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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목요일] ‘작은도서관’이 준 큰 재미
11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재래시장인 고덕시장. 그릇가게·옷수선집·미장원 ·태권도장 등이 있는 5층짜리 건물 2층에 도서관이 하나 있다. ‘함께 크는 우리’라는 이름의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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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보고 영어도 배우고 … 여름 도서관 신나는 변신
의정부 과학도서관 천문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별 관측 프로그램이 있다. [사진 의정부 과학도서관] 지난 29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1층 ‘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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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디지털 시대, 우린 왜 도서관에 갈까
변화하는 도서관 ‘책은 타임머신이다.’ 영화 ‘인터스텔라’의 시나리오를 쓴 조나단 놀란의 말이다. 많은 이들이 도서관에서 과거와 소통하며 미래를 구상한다. 고전부터 최신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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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절대시계’, 경기도 ‘컬링게임’ … 무용지물 ‘혈세 앱’ 홍수
2012년 당시 행정안전부에서 만든 보행자용 내비게이션 ‘뚜벅이 안전길 안내’ 앱(왼쪽)의 화면. 이후 국토교통부도 유사한 기능을 가진 ‘걸음길 도우미’앱(오른쪽)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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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돈으로도 살 수 없으나 공짜나 다름없는 것
김연수소설가 적어도 내가 사는 일산에서는 책이 공공재에 가까운 듯하다. 일산에는 동네마다 하나씩, 모두 15개의 도서관들이 있어서 원한다면 얼마든지 책을 읽을 수 있다. 돈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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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세금으로 산 책 60만 권이 해마다 폐기됩니다
공공도서관에서 빌린 책에 줄을 치거나 음식물을 떨어뜨리는 정도는 약과다. 사진을 오리거나 일부를 통째 뜯어내는 경우도 허다하다. [프리랜서 공정식] 24일 오전 대구 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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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공공 도서관 살리기 프로젝트도 한창
새로 단장한 도스토옙스키 지역 도서관. 지금은 산뜻하게 보이지만 전엔 침침하고 책장은 낡았었다. 모스크바의 개혁 1호 도서관이다. [루슬란 수후신] 창문의 묵직한 블라인드와 답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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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당 1쪽, 독서마라톤 뛰는 전주
전주시에는 시립도서관 8개와 작은 도서관 24개 등 총 32곳의 공공도서관이 있다. 2015년까지 3곳, 2020년까지 3곳 등 총 6개가 더 생길 예정이다. 사진은 완산구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