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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서현 기자의 아부다비 겉핥기 (3) UAE 여성 지위는 … '같기도'와 '꺾기도'?
예식 후에는 신부측과 신랑측이 나뉘어 파티를 벌인다. 신부는 물론이고 하객도 화려한 드레스를 입는다."여러 아내를 두는 남자에게 돈을 더 주는 법을 만들자."이게 웬 멍멍이 소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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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정치인' 안종범-최경환, 새로운 경제팀 라인업
안종범(左), 최경환(右). [사진 중앙포토]박근혜정부 2기 경제팀 라인업이 모습을 드러냈다. 청와대 경제수석에 안종범 의원이 발탁된 데 이어 최경환 의원이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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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 서울대 왔다 '바이오 허브' 꿈 성큼
12일 준공된 서울대 평창캠퍼스 전경.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과 국제농업기술대학원이 하나로 연결돼 있다. [사진 서울대 평창캠퍼스]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신리 금당산(錦塘山, 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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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사슬 끊고 공정한 무대 올라선 아이들
지난 5일 강원도 위스타트 속초센터에서 김민주(13)양이 전자기타를 연습하고 있다. 김양은 ‘위타(위스타트)밴드’의 기타리스트다. 본지는 김양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얼굴을 모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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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세상 바꾸는 SW … 계속 홀대할 텐가
김 은소프트웨어정책연구원초빙연구원 “자동차는 이제 가솔린이 아니라 소프트웨어로 달린다.” 최고급 자동차의 대명사인 메르세데스-벤츠를 이끌어가는 최고경영자(CEO) 디터 체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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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보를 활용한 대박상품 나올까?
지난 6월1일 환경 공공데이터활용 아이디어 경연대회 에코톤 최종결선현장 환경부 윤성규장관과 에코톤 대상수상자 정재욱외 2인 정부3.0 정책에 따른 환경정보 개방이 창업과 일자리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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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의 글로벌 인사이트] 품격 있는 나라를 향한 정부개조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사공일본사 고문·전 재무부 장관너무나 충격적인 세월호 참사와 아직도 진행 중에 있는 그 수습 과정을 보며 우리 국민 대다수는 ‘국가개조’라는 포괄적이고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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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기의 역습 … 당신의 일상은 낱낱이 분석된다
스마트폰·PC가 아닌 냉장고·자동차 같은 일상 기기에서도 우리의 정보가 빠져나가는 시대가 온다. 스마트 기능이 탑재된 이른바 ‘사물(事物)인터넷’ 시대다. 수집될 수 있는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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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기의 역습 … 당신의 일상은 낱낱이 분석된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거나 중앙SUNDAY 모바일 앱에 접속하면 더 생생한 인포그래픽을 볼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일상의 문제 해법, 일상의 데이터 속에 존재 “때르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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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등 5개 시·군 손잡고 도로망 연결, 일자리 창출
전북 전주시·익산시·군산시·김제시·완주군 등 5개 시·군이 인근 광역시와 경쟁할 수 있는 ‘중추도시 생활권’을 구축한다. 전주시는 생활권 구축을 위해 익산시 등 4개 지자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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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다이어트·힐링에 좋은 승마
제주도에서 말을 타는 것은 자연과 하나 되는 과정이다. 뭍에서는 볼 수 없는 널따란 초지와 오름 등 제주도만의 풍광을 즐길 수 있어 자연스럽게 힐링이 된다. 관광학에서는 1인당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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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관광대국 가는 길, 세계 1위 ICT에 물어봐
한 관광객이 증강현실 기반으로 만들어진 ‘내 손안의 경복궁’ 앱을 실행시켜 근정전에 대한 영상과 설명을 듣고 있다. [최승식 기자] 지난 주말 경복궁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리멍(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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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창업 지원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
19일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식에서 현판식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가 보유한 수많은 문화원형을 활용하고 게임, 만화, 애니, 출판, 패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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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삶 느린 생각] 인간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
일러스트 강일구 세월호 침몰의 참사에 이어 이 글을 쓰기 시작한 아침에는 쓰러지기 직전의 모습으로 기울어진 7층 건물의 사진이 여러 신문에 올라 있다. 아산 테크노밸리에 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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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지하철 안전 어떻게 확보하나
논쟁의 초점 지난 2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사고를 계기로 지하철 안전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지난 9일 2022년까지 8775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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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서비스는 이미 의료민영화 상태"
의료기관 개설 주체를 두고 논쟁이 치열하다. 한 쪽에서는 의사만 병·의원을 개설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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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시장 4조원대 성장에 CCTV 전문인력 수요 증가
범죄 감시용으로 주로 활용됐던 CCTV가 생활밀착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한국인들은 하루 평균 80여차례 CCTV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정용 홈CCTV나 스마트폰을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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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를 뛴다
6·4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 예비후보들은 당내 경선 승리를 위해, 무소속 예비후보들은 이름을 알리기 위해 치열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중앙일보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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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를 뛴다
6·4 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 예비후보들은 당내 경선 승리를 위해, 무소속 예비후보들은 이름을 알리기 위해 치열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중앙일보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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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막힌 '규제 완화' … 1100일째 잠자는 법안 67건
“규제는 암덩어리다.” 박근혜 대통령이 ‘암덩어리’란 표현까지 동원해 규제개혁 의지를 밝힌 지 꼭 한 달이다. 하지만 국회에 방치된 정부 발의 규제개혁 법안이 67건에 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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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개인정보 종합대책 상반기 발표"
현오석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아직은 경기회복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지만 경제활성화를 통해 가계부채를 줄이고 일자리도 늘려 국민이 체감하는 수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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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창의성 저해하는 규제는 원수"…꽃남 이민호 건의에 맞장구도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콘텐트 산업과 관련해 “콘텐트의 생명은 창의성인데 이것이 낡은 규제의 틀에 갇혀 있어서는 발전하기가 어렵다”며 “창의성을 저해한다든가 산업진흥에 걸림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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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북로 일부 지하화" "재건축 연한 10년 단축"
새누리당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31일 황우여 대표와 만나 경선 완주 의사를 재확인했다. “내가 나선 건 서울시장을 탈환하겠다는 소명감 때문이니 어쨌든 심기일전해 아름다운 경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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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4800만 시의원 "2년간 만든 조례 부끄럽게도 1건뿐"
“부끄럽다. 내가 주도해 만든 조례가 딱 1건뿐이다. 2011년 10월 보궐선거로 시의회에 들어가 남들보다 의원으로 일한 기간이 짧긴 했다. 그래도 지금까지 2년5개월에 1건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