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터 바이크 즐기는 가수 … 잡초류 골프로 ‘오렌지 혁명’
지난 9일 천안 우정힐스 CC에서 열린 코오롱 한국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리키 파울러가 티샷을 하고 있다. [코오롱 한국오픈 제공]지난 9일 천안 우정힐스 CC에서 열린 코오롱
-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외국인 우승후보는
올해 전 세계에서 8승을 거둔 청야니는 여자 골프 최강 한국 필드마저도 정복하려는 야심을 불태운다. [중앙포토] 한국 선수들이 LPGA투어 100승을 눈앞에 두고 번번이 미끄러진
-
[golf&] “중학교땐 37㎏ … 살 찌우려 2년간 매일 삼겹살 먹었죠”
정연주는 안니카 소렌스탐처럼 여유가 있으면서 파워가 넘치는 선수가 되고 싶어 한다. [ATOM 스튜디오 장윤정] 13개 대회에서 13명의 챔피언.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
성호준의 골프 다이어리 골프와 테니스의 러브게임
메이저 골프 대회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잭 니클라우스가 가장 많이 한 스포츠는 골프가 아니다. 그는 비시즌이면 골프 클럽은 창고에 넣어 두고 테니스를 즐겼다. 시즌 중에도 골프 대
-
[golf&] 유소연 “미국 가기 전, 코리아 넘버원 꼭 이뤄야죠”
7월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소연은 “올해 국내 무대를 평정한 뒤 홀가분한 마음으로 LPGA투어에 진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포토] 한국(계) 선수들이 LPGA투어
-
PGA챔프십의 복병 ‘버뮤다 잔디지대’
세계 남자골프의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우승의 상징물은 워너메이커(Wannamaker) 트로피다. 올해 이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자격을 갖
-
“실수할 땐 웃음이 약” … 수첩에 ‘스마일’ 써놓고 플레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청야니는 요즘 옷차림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 지난 1일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할 때 그는 흰색 카디건에 핑크색 피케 셔츠를 받쳐 입어 멋을
-
“실수할 땐 웃음이 약” … 수첩에 ‘스마일’ 써놓고 플레이
청야니는 요즘 옷차림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 지난 1일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할 때 그는 흰색 카디건에 핑크색 피케 셔츠를 받쳐 입어 멋을 냈다. [중앙포토] 여자골프 세계랭킹
-
[골프] 2년 동안 메이저 4승 … 22세 청야니, 니클라우스 18승도 보인다
청야니가 스코틀랜드에서 끝난 여자 브리티시 오픈에서 역전승한 뒤 최연소 다섯 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치켜들고 활짝 웃고 있다. [AP=연합뉴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
-
[golf&] 세계 랭킹 1위, 2위 모두 영국인 …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골프의 발상지인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 코스 전경. 바다를 끼고 있는 대표적인 링크스 코스로 강한 바람과 질긴 러프, 깊은 벙커로 악명이 높다. 영국 선수들은 이런 험한 코
-
해병 시절 몰래 연습하다 혼쭐, 싫증나면 그때 떠올려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홍순상의 드라이브샷 연속 동작. ①볼은 왼발 뒤꿈치 선상에 놓고 양팔은 편안하게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고 있다. ②톱 오브 스윙이 3분2밖에 안
-
해병 시절 몰래 연습하다 혼쭐, 싫증나면 그때 떠올려요
홍순상의 드라이브샷 연속 동작. ①볼은 왼발 뒤꿈치 선상에 놓고 양팔은 편안하게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고 있다. ②톱 오브 스윙이 3분2밖에 안 됐지만 왼쪽 어깨가 턱 밑에 위치하
-
덩크 꽂는 골퍼, DJ
PGA 투어 데뷔 첫해인 2008년 3월 미국 올랜도에 있는 암웨이아레나에서 큰 키(1m93㎝)를 이용해 원핸드 덩크슛을 선보이고 있는 루키 더스틴 존슨의 모습. 그는 현재 남자
-
[골프] 36위 → 11위 →5위 → 우승…우리는 당신을 세계 1위라 부른다
리 웨스트우드가 발렌타인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첫 홀에서 수많은 갤러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세계 랭킹 1위의 파워풀한 드라이브 샷을 선보이고 있다. 웨스트우드는 마지막 날 버디만
-
[골프] 머리로 5타 줄인 히메네스, 파워로 4타 줄인 웨스트우드
세계 랭킹 1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 47세의 백전노장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 그리고 필드 위의 패션모델 이언 폴터(잉글랜드). 유러피언 투어를 주름잡는 스타 3명의
-
필드의 낭만주의자·패션리더 … 그들이 온다
“한 번뿐인 인생 즐겨라, 고민하지 말고” 미겔 앙헬 히메네스 미겔 앙헬 히메네스 미겔 앙헬 히메네스(47·스페인)는 돈키호테 같은 선수다. 운동을 얼마나 안 했는지 배는 볼록 나
-
[golf&] “메인 스폰서 못 구했지만 더 공격적 골프 할 겁니다”
배상문이 올해 자신의 골프 색깔을 열정적인 붉은색으로 정했다. 그는 그 의지를 반영하듯 붉은 면 티셔츠 차림으로 인터뷰를 했다. [김성룡 기자] “올해 내 골프 색깔은 붉은색입니
-
최나연 6타차 4위, 아직 이틀 남았다
최나연이 25일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 2라운드 6번 홀에서 티샷을 한 후 공의 방향을 주시하고있다. 최나연은 18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두 타를 잃었지만
-
작년 상금왕 최나연, 5승 미야자토 … 신지애·청야니 ‘투톱’ 깨려는 복병들
신지애의 얘기처럼 ‘이제 본게임’이 시작됐다. 올해 LPGA 투어의 판세는 아시아 3국인 한국·대만·일본의 3파전에 노르웨이와 미국의 추격전이 될 전망이다. 16일 현재 여자골프
-
“거리 욕심내다 정교함 잃었다 이젠 무조건 내 스타일로 친다”
신중하게 퍼팅 라인을 읽고 있는 신지애. 지난 연말 라식 수술을 한 신지애(아래 사진)는 안경을 벗고 올해 첫 대회인 호주 여자오픈에 출전했다. 신지애는 “난시 때문에 퍼팅에 애
-
‘새가슴’이 ‘지존’을 뛰어넘은 4가지 비결
관련사진 ‘얼짱’ 최나연(23·SK텔레콤) 골퍼가 주목받고 있다. LPGA투어 60년 사상 한국 국적의 선수가 단일 시즌에 ‘상금왕’과 ‘베어트로피(Vare trophy·최저타수상
-
“선수 뜨면 예금도 늘더라” … 금융사들 잇따라 창단
국내 기업들이 여자 프로골퍼에 푹 빠졌다.기업들은 최근 앞다퉈 여자골프구단을 창단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10일 지난해 KLPGA투어 상금 랭킹 4위 유소연(21)을 포함해 윤채영
-
미국보다 긴 골프 역사, 남아공 파워
보비 로크 13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시작된 유러피언 투어 요하네스버그 오픈 첫날 1~3위를 남아공 선수가 점령했다. 유러피언 투어에서 한 나라 선수들이 상위권을 독차
-
‘드라이브 멀리 치면 뭐 하나’ PGA 개막 챔프는 단타자
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조너선 버드. [하와이 AP=연합뉴스] 드라이브샷을 70야드나 멀리 치면 뭐 하나-. 20011년 PGA 투어 시즌 첫 개